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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필명 이일기 2015. 11.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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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전서는 오늘날 그리스 코린토스 지역이며, 성서 기록 당시 아가야의 고린도 지역 교회들에 보낸 소스데네와 함께 바울이 쓴 서신이다. 바울은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반유다주의 정책(45)에 따라 고린도로 이주한 25천 명의 유다인들에게 전도했다. 전도 기간 동안 고린도 1,2서를 작성하였다. 2년간의 연금 생활을 마치고 로마, 고린도, 데살로니가 등에 세운 교회들을 돌아 본 것으로 추정된다2차 선교여행 기간인 기원후 50년경에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49년 로마에서 추방되어 고린도로 온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유대인 회당에서 처음 만나 그들과 함께 하며 예수가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임을 논설 선교하다 회당 책임자들에게 배척당해 헬라인 디도 유스도의 집에 기거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선포한 것이다.

 기원후 52년에, 16개월의 고린도 선교를 마친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에배소에 3년 동안 머물며, 55년경 고린도의 글로에의 집안 사람들과 연락하는 가운데, 교회들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디모데를 파송하고, 문제들에 대한 답을 써서, 스데바나, 보드나도, 아가이고 등 인편으로 고린도서를 보냈을 것이다.

 고린도 교회들은 1)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의 분쟁 2) 우상과 우상 숭배 3) 성 도덕(혼인, 미혼, 과부)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관련하여 은사, 성만찬, 죽은 사람들의 부활 등의 문제들도 있었다. 물론 이러한 문제들은 상업도시인 고린도 지역과 그 지역의 헬라 문화적 영향과 교회 내부 세력들의 관계에 따라 발생한 것이리라. 종합적으로 보면 그리스와 그리스도교 문화의 갈등이었을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의 인간적이고 자연적이며 세상적인 헬라 문화에 대한 법과 질서의 차선을 다해야 함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뜻에 의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의 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말한다. 현재를 즐겨라는 까르페 디엠도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각자 법과 질서 안에서 행해야 하며 보다 이상향을 소망하며 현실을 돌파하도록 권유한 것이다. 나의 이익이나 즐거움 보다는 남의 유익을 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에 의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을 강력히 말한 것이리라.

 

1-4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문안과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이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언변과 지식이 늘고 부족함이 없게 하였다고 하며,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가지게 해 주셨다고 한다. 그런데 글로에의 집 사람들에게서 여러분이 분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한 마음과 생각으로 뭉치라고 권면한다. 그리스도는 갈라지시지 않았으며 복음을 전하게 하셨을 뿐이라면서 그것은 십자가가 헛되지 않도록 한 것이고 그 십자가는 구원받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며, 이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수 없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설교를 통하여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하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여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하며,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되고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 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지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 안에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권면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영에 속한 자신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을 깨달아 알게 십자가에 달린 예수만 전했다 한다.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기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이해할 수 없다고 하고 자신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시기와 싸움의 분쟁이 있는 것으로 봐서 육에 속한 인간 방식으로 살고 있다고 하고 아볼로는 하나님의 동역자며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고 건물이라고 말한다. 그 건물의 기초는 그리스도라 하며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데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하고 지혜자가 되기 위해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아볼로 등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것이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일꾼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고, 신실성으로 그리고 양심에 꺼리지 않게 일하고 있고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니 자신을 미리 심판하지 말라 한다. 아볼로도 마찬가지라 한다. 어느 한편을 들어 상대를 얕보면서 뽐내지 말아야 하다 하며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인 자신들을 사형수처럼 보잘 것 없고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어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지만 오히려 지혜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며 약하고 천대받으며 목마르고 헐벗고 얻어맞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 자신들은 스스로 일하며 오히려 사람들을 축복하며 박해를 참고 비방에 좋은 말로 대하여 우리는 세상 쓰레기처럼 되고 만물의 찌꺼기처럼 되었다고 하며,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을 훈계하려는 것이라 하고, 자신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 한다. 먼저 자신이 가르친대로 여러분을 새겨줄 신실한 디모데를 보낸다며 자신이 가지 못하여 교만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가면 그들의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하고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한다.

 

5-7장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 중 음행을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교만한 그들을 제거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새반죽을 위해 누룩이 들지 않은 사람이 된 여러분을 위해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다 하고 누룩없는 빵으로 절기를 지키라고 말한다. 물론 음행자를 사귀지 말라는 것은 신도들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지 세상과 담을 싸라는 말이 아니라 하고 신자들 가운데 음행자를 내쫓으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겨진 여러분은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된 여러분은  송사할 일이 있을 경우 자체 해결해야지 심판의 대상인 세상 법정에 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하고 몸은 주님을 위해 있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신 것처럼 우리도 살리실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인데 하나님의 성전인데 창녀와 합할 수는 없다 하고 음행을 피하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을 받아 모시는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치러 사들인 사람이니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한다.

 남편은 아내에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렇게 하라며 기도를 위해 합의한 경우 외에는 합하라 하고  받은 은사대로 행하라 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혼해서는 안되고 불신자의 경우 헤어져도 된다 하고 각 사람은 분수대로 살라 하고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말라 하며 각각 부르신 처지대로 하나님과 함께 살라고 한다. 이 세상의 형체는 사라지는 것이니 결혼하든 혼자 살든 주님의 일에 힘쓰라 하고 사별의 경우 혼자 지내는 것이 행복할 것이라 한다.

 

8-10장

 바울은 음식 문제에 대하여,특히 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하여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고 하나님은 한 밖에 없으니 꺼릴 것이 없지만 믿음이 약한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약한 자를 위하여 죽으신 것처럼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라고 한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댓가로 먹고 살 권리가 있고, 주님의 동생들이나 게바처럼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있으며, 노동하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장 주지 않도록 참으며 권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고, 복음을 전할지라도 전하지 않으면 화가 미칠 것이기에 값없이 전하고, 자유롭게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 한다. 율법 없는 사람이나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 그들과 같이 되는 이유는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것, 곧 복음을 위하여 그리고 복음에 동참하기 위해서 그렇다는 말이다. 바울은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 한다 하고, 자신의 몸을 쳐서 버림받지 않으려 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조상들이 같은 신령한 음식과 그리스도인 바위에서 나는 물을 마셨지만 우상숭배하여 우상숭배하고 간음하여 하루에 2만3천명이 그리스도를 시험하여 뱀에 물려죽었으며 불평하여 멸망당한 본보기를 보고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고 하나님은 시련에서 벗어날 길을 마련해 주시니 견뎌내야 한다고 하며 우상숭배를 멀리하라 하고 이방인들이 귀신에게 바친 제물은 아무 것도 아니라며 귀신과 친교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는 사람은 귀신의 식탁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이 허용되지만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라 한다. 양심을 위하여 제물이라고 하거든 먹지 말라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 하라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과을 위하고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이 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이 모든 사람들 마음에 들게하려 애쓰는 것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11장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인 것과 같이 자신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하며, 여자의 머리는 남자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 이니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고 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지어졌고 여자의 머리가 긴 자연이 가르쳐 주는 것과 같이 여자는 머리를 가려야 한다고 하고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한 논쟁의 풍습은 우리에게도 없고 하나님의 교회에도 없다고 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모일 때 분열이 있다는 것은 칭찬할 수 없다며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니라고 하고 먼저 먹는 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먹지 못해 배고프고 경우에 따라서는 술취하는데 그것은 칭찬할 수 없는 것이라 한다.

 바울은 자신이 주님으로부터 받아 전해준 것, 곧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 감사드리고 떼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니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고 식후에 잔도 같이 하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너희가 마실 때마다 행하여 기억하라 한 것으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합당하게 먹고 마셔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라 하며 분별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하며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모이는 일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하고 나머지 문제는 가서 바로 잡겠다고 말한다.  

 

12-14장

 바울은 성령이 주시는 지혜,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침, 기적, 예언, 영 분별, 방언, 방언 통역 은사에 대하여 알기를 바란다며, 이방인이었을 때는 말 못하는 우상에 끌려다녔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예수를 주님이시다고 하고, 여러분은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 지체라 하며, 하나님은 교회 안에 사도, 예언자, 교사, 기적 행하는 사람, 병 고치는 사람, 남을 도와주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 방언하는 사람의 몇몇 일꾼을 세웠으니 모두가 특정 은사를 받은 사람이겠느냐며 오히려 더 큰 은사를 구하라고 한다.

 가장 좋은 길을 보여드리겠다 하고, 사랑이 있어야 한다며, 사랑에 대하여 말하고, 모든 것은 사라지지만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며,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 하고, 지금은 희미하고 부분밖에 모르지만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아신 것과 같이 온전히 알게 될 것이라 하며,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이나 그 중 제일은 사랑이라 한다.

 바울은 계속하여 사랑을 추구하라 하고, 신령한 은사를 구하며, 예언을 열망하라고 하고, 비판적인 입장에서 개인적이고 알 수 없고 불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며 하나님에게 말하는 방언을 말하고, 교회의 덕이 되고 신자들에게 표징이 되어 하나님을 드러내는 예언을 방언보다 더 권한다. 결국 각양의 은사가 있지만 모든 일을 남에게 덕이 되게 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라고 한다. 여자들은 잠잠하라 하고, 자신이 쓰고 있는 글을 주님의 명령으로 알아야 한다고 하며 방언을 막지 말되 예언을 구하라 하고, 모든 일을 적절하게 하고 질서있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15장

 바울은 복음을 일깨워 준다고 하며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 살아나셨다는 것과 게바, 열두 제자, 500명이 넘는 형제 자매들, 야고보, 모든 사도, 그리고 자신에게도 나타나셨다는 것이라 하고, 자신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에 사도라 불린 자격도 없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 자신이 되었다 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열심히 일하였다 하고 그러므로 자신이나 그들이나 할 것없이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더러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하니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믿음은 헛되며 여전히 여러분은 죄 가운데 있고 죽은 사람들도 멸망할 것이니 이 세상만 바라면 불쌍한 사람일 것이지만, 그리스도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 살아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고, 한 사람으로 죽음에 이르나 한 사람으로 죽은 사람의 부활도 온다며,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마지막 때 죽음도 멸망받는다고 한다. 부활이 없다면 죽은 사람을 위한 세례는 헛되고, 죽은 사람이 살지 못한다면 자신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고, 에배소에서 맹수와 싸운 것이 무슨 유익이 되며, 먹고 마시자 할 것이니 속지 말라고 한다. 나쁜 동무가 좋은 습성을 망친다며 정신차리라 하고,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고 한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 어떤 몸으로 오냐고 하지만 뿌리는 씨가 죽어야 산다고 하고 변화된 몸으로, 곧 자연적인 몸에서 신령한 몸으로 살아난다고 한다. 흙으로 빚은 사람의 형상을 입음같이 하늘에 속한 형상을 입일 것이라 한다. 마지막 나팔이 울 릴 때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변화할 것이어서 죽음을 삼키고 승리한다며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며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면 그 수고가 하나님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이라 한다.

 

16장

  바울은 예루살렘 성도를 도우려 모금하는 헌금에 대하여 갈라디아 교회들에서 한 것처럼 매주 첫날 수입에 따라 저축해두면 그것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겠다고 하고, 디모데를 부탁하고, 아볼로는 지금 갈 마음이 없다 하며, 깨어 있고 믿음에 굳게 서라 하며 용감하고 힘을 내며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한다. 스데바나 가정에 순종하라 하고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모이는 교회가 문안하며, 모든 형제 자매들이 문안한다며 친필로 인사 말슴을 쓴다 한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으라며 마라나타 우리 주님 오십시오 한다. 주 예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빌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며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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