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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주일낮예배 제목 : 사랑합니다 성경 : 고린도전서 13장 1-13절 본문

설교

20130414주일낮예배 제목 : 사랑합니다 성경 : 고린도전서 13장 1-13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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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주일낮예배

제목 : 사랑합니다

성경 : 고린도전서 131-13


1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8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사랑에 대하여 말한다. 사실은

아우구스티누스는 그의 고백록에서 왜 자신이 지난 과거를 고백했고 현재 자신을 고백하는가 하면서, 자신이 고백하는 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증명하는 증거를 제시할 수 없지만 사랑으로 인하여 귀가 열린 사람들은 자신의 고백을 믿을 것이라고 말한다.

소목사가 거짓 설교를 하는지 참 설교, 곧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여러분이 소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소목사를 사랑하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소목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곧 소목사가 거짓을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지 않는, 본래나 지난날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사실 문제가 있었고, 문제가 있는 죄인입니다만, 그러한 소목사의 설교를 결코 진실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거나 듣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소목사가 문제가 많고 무능하고 죄인이라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사랑으로 참고 덮어주며 믿고 바라기 때문에, 곧 사랑으로 믿고 소망을 갖고자 하기 때문에 소목사가 하는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이다. 결국 여러분이 갖고 있는 사랑이 소목사의 설교인 하나님 말씀을 듣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여러분이 소목사가 아닌 바에야 곧 소목사가 날 때부터 한시도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소목사를 알 수 있나? 소목사를 온전히 알 수 있는 길은 없다. 소목사의 겉모양은 보고 알 수 있지만 겉모양은 아무것도 아니다. 소목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소목사 머리 속에 기억되어 있는 수많은 경험과 지식들 가치관 생각 정보 등 소목사가 알고 있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알려줘야 여러분이 소목사를 알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알려줘도 선입견이 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러한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그것을 사랑으로 덮어주었을 때 소목사가 알려주는 것을 진실한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 결국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여러분의 주변의 이웃들이나 친구들 식구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그에게 소망을 기대를 복을 천국을 행복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을 알려면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알려면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는 것들을 자연을 통해서 성경 말씀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들여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고 믿게 된다.

세상 모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알고 믿는 여러분 되어 소망을 이루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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