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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주일낮예배 제목 : 정하여 주신 한계 안에서 성경 : 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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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주일낮예배 제목 : 정하여 주신 한계 안에서 성경 : 고린도후서 10장 12-18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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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주일낮예배

제목 : 정하여 주신 한계 안에서

성경 : 고린도후서 1012-18


12 우리는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들과 같은 부류가 되려고 하거나, 그들과 견주어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를 척도로 하여 자기를 재고, 자기를 기준으로 하여 자기를 견주어 보고 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13 우리는 마땅한 정도 이상으로 자랑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까지 다다른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하여 주신 한계 안에서 된 일입니다.

14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지 못할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까지 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것은, 한계를 벗어나서 행동한 것이 아닙니다.

15 우리는 주제 넘게 다른 사람들이 수고한 일을 가지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자람에 따라 우리의 활동 범위가 여러분 가운데서 더 넓게 확장되는 것입니다.

16 우리는 여러분의 지역을 넘어서 1)복음을 전하려는 것이요, 남들이 자기네 지역에서 이미 이루어 놓은 일을 가지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또는 '기쁜 소식'

17 2)"자랑하려는 사람은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9:24

18 참으로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사람입니다.

 

가을부터 사랑방 인도자 모임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여준 한계 안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뭘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어떤 사실을 알면 실수나 잘못하지 않고 온전해질 수 있다.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면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처럼 말이다. 결국 영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다 알 수 없다. 그래서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 잘못할 수 있다는 것이며, 죄를 안고 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계가 있고 죄인인 인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산다면 영생할 수 있다고 성경을 말한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무지하고 잘못해도 사랑으로 안고 가며 그를 돕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이 무지하고 죄인이어도 용서하며 사랑하며 영생의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전도하는 것이다. 불신자들은 이 길에 무지하다. 신비한 비밀을 알지 못한다. 이 비밀을 안내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다.

 

본문의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그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사실 자신들도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한계 안에서 이제껏 전도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자신도 원래는 무지하여 신자들을 핍박하였으나 예수를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살게 되어 그 도를 전한다는 말이다. 사심 없이 솔직히 하나님의 비밀을 전한다는 말이다. 때문에 하나님만 자랑하지 자신들을 자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계를 돌파하는 길 그것이 바울이 그 적대자들에게 하는 말이고 오늘 우리가 사랑방을 운영하려고 하는 취지다. 무지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바라는 그러나 그것이 결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불신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우리 교회 성장을 위해서가 목적이 아니다. 진실로 무지한 자들, 불신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한 목적이 순수해야 한다.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위하여 기도하자. 그 과정에서 우리들의 믿음이 그리고 교회가 부수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명심할 것을 순수하게 뜨거운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무지 극복! 그리고 맡은 바 사명 할 수 있는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솟구치도록! 결과적으로 저들도 살고 우리도 칭찬받고 상받기를! 하나님이 정해주신 한계 안에서 살기를! 여러분과 태신자들이 영생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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