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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0주일낮예배제목 : 천 년이 하루 같은 인생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1-8절 본문
20131020주일낮예배제목 : 천 년이 하루 같은 인생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1-8절
김용규의 책, “백만장자(이병철 회장, 1987년 사망)의 마지막 질문”의 마지막 22번째 질문은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사람이 나고 죽고 하지만 그리고 세상이 발전하지만 역사적으로 수많은 세월을 사람들은 나고 죽을 뿐 세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죽어도 우리 후손들이 계속하여 나타날 것이고 모르긴 해도 끝없이 세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이와 같은 사상은 인류의 종말을 말하는 성경에도 나와 있다. 특별히 아브라함 이래 모세를 거쳐 최고의 왕국을 이룬 다윗 솔로몬 시대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하여 세상을 영원히 그의 약속대로 통치하시며 유지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원전 6세기 북쪽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의하여 기원전 722년 멸망하고 기원전 587년 남쪽 유다도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하여 세상이 멸망하고 종말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언자들은 새로운 희망이 새로운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이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시 바벨론 포로로부터 돌아와 나라를 다시 세웠다. 유다 나라의 멸망이 인류의 멸망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다시 로마에 의하여 완전히 멸망당하고 이후 1948년이 되도록 이스라엘은 나라 없이 살았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중동의 조그만 나라로 국가적 분쟁 속에 있을 뿐이다. 나라가 망하면 세상의 종말이라 여겼으나 그러나 종말을 오지 않았다. 물론 로마가 유다를 멸망시킬 때 종말의 상황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왔고 점차 성장한다고 마치 겨자씨와 같다고 천국에 대한 소망의 말씀을 주셨지만 그리고 비록 부활을 하시기는 했지만 그래서 재림을 기다리라고 인류의 종말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예수님도 죽어 제자들은 특히 요한은 계시록에서 아마겟돈 전쟁을 말하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새로운 나라 새하늘과 새땅을 묵시로 기록하여 오늘 우리들에게도 전달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종말을 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과학자들의 말을 빌려 말하고 있다. 오늘 본문 4절 말씀처럼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과학이 발전한 오늘 시대에서 보면 한편 옳은 판단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학은 또 다른 관찰을 최근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두 가지 우주적 사건
1. 지난 2013년 2월 15일 중부 우랄산맥 인근에 운석조각이 비처럼 쏟아지는 운석우 파편이 떨어져 건물이 부서지고 유리창이 깨져 크고 작은 부상으로 약1000명이 다쳤다고.... 모스크바 동족 1500km 떨어진 첼라빈스크주 일대의 우랄산맥 인근 지역은 마른하늘에 빛 하나가 생기더니 빠른 속도로 떨어져 전투기가 날아간 것처럼 섬광이 비춘지 3분쯤 뒤 인근 공장은 폭발로 이어지고 사람들은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러시아 통신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16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은 “운석우(隕石雨) 현상으로 떨어진 것 가운데 가장 큰 운석이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라고 보도했다. 인양 과정에서 세 개의 큰 덩이로 부서진 이 운석은 합친 무게가 600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대 운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일부 작은 운석 조각들이 호수에 남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이 운석이 떨어질 때의 폭발력은 약 500킬로톤으로, 세계 2차 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터진 원폭의 33배인 것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평가했다. 러시아 드미트리 부총리에 의하면 앞으로 이 운석의 100배 이상의 운석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2.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크림천문대가 '2032년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크림천문대에 따르면 지난주에 발견된 '2013 TV 135'는 핵폭탄 2500개에 맞먹는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름 3.9624㎞에 달하는 소행성이 2024년 지구에 근접해 2032년 8월26일께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지구와 충돌하게 되면 핵폭탄 2500개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것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스페인, 이탈리아, 시베리아 러시아 등의 천문대에서도 이 소행성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역대 가장 위험한 소행성 중 하나로 평가했다. 그러나 소행성과 지구와의 충돌 확률은 6만 3000분의 1로 매우 낮으며, 2032년 8월 26일 인구밀집 지역에 떨어질 가능성도 1억7600만분의 1이라고 한다. 2032년 소행성 충돌 가능성에 네티즌들은 "하지만 로또 800만분의1은 항상 매주 10명씩 나온다는 거", "지금은 현실적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걱정할 때다", "그 정도 확률이라면 천문학에서는 대단히 높은 확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종말은 오는가? 종말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믿음이다.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1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이 두 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두 편지로 나는 여러분의 기억을 되살려서,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을 일깨우려고 합니다.
2 그렇게 해서, 거룩한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한 말씀과, 주님이신 구주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시켜서 주신 계명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되살리려는 것입니다.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3)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시 90:4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이, 자기가 받은 지혜를 따라서 여러분에게 편지한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을 두고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불의한 자들의 유혹에 휩쓸려서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주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갖지 않으시기 바란다. 믿는 사람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이 믿음을 지키시기 바란다. 삶이 여러분에게 주일 성수나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여도 굴하지 말고 믿음 안에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오늘 본문의 결론은 18절에 있다.
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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