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9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으로 덧입기 성경 : 고린도후서 5장 1-10절

20130929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으로 덧입기

성경 : 고린도후서 5장 1-10절

1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압니다.

2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을 덧입기를 갈망하면서, 이 장막집에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이 장막을 벗을지라도, 벗은 몸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과 인생의 특징을 대표적인 몇 가지만 살며보면,

1. 인생은 한계가 있다.

언젠가 모래알을 셀 수 있느냐고 하며 그것은 어떤 특정한 수 이하이지 그 이상이 아니다고 했다.

세계 인구를 보면, 중국이 13억, 인도가 12억, 미국이 3억으로 1,2,3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는 남한이 약5000만(북한이 2500만 합 7500만)으로 25위 등, 세계 인구가 약 230여개 나라에서 약70억, 그렇다면 현재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100억을 넘지 않는 한계가 있는 수이다. 인간 수명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의 나이는 2009년에 135세, 그러니까 150살을 넘지 못한다. 인간 수명은 150살을 넘지 못한다. 동물들도 특정 나이를 넘지 못한다. 오래 산다는 식물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세상은 한계가 있다. 모래알도 특정 수를 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세상을 정의하면 세상은 한계 안에 있는 것이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이 돈 좋아하는데 대한민국 돈도 1경을 넘지 못한다.

2. 인생은 주관적으로 산다.

위와 같은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한계가 있다. 객관적으로 살지 못한다. 문제가 있다. 죄가 있다. 잘못한다. 완전하지 못하다.

3. 인생은 보는 대로 산다.

인생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한다. 한계가 있다.

4. 그러나 한계를 넘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믿음으로 사는 인생의 믿음 덧입기를 할 수 있다.

본문은 하늘에서 오는 본향 집을 덧입고 살기를 갈망한다고 말한다.

덧입는 방법은 7절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보이는 것만 보고 사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 현생에서 한계가 있는 인생의 한계를 돌파하는 방법이다.

5. 최근 형과 어머니를 살해한 둘째 아들의 살인 사건이 있었다. 그 아내는 자살했다. 패륜을 넘어 돈에 노예가 되어 사탄에 이끌리어 사는 사람은 현세에서 벌을 받을 뿐만 아니라 내세에서도 심판 받는다. 보이는 돈에 노예가 되어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마음이 선해진다. 악한 마음 속에 빠지지 않는다. 한계 안에 이 육신의 장막에 매몰되어 살지 않는다.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객관적 진리를 목표로, 온전하신 하나님을 바라고 살기를 바란다. 현실에 눈이 어두워 악한 인생을 살지 않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한계가 있는 현생의 삶을 돌파하며 사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심판은 반드시 있다. 세상에서 악하게 사는 사람과 선하게 사는 사람이 같은 대우와 보상을 받는다면 사람들은 악하게 자기 맘대로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