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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체험, 신비와 일상 성경 : 예레미야 38장 1-13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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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체험, 신비와 일상 성경 : 예레미야 38장 1-13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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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7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체험, 신비와 일상

성경 : 예레미야 381-13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달리야와 셀레먀의 아들 1)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또는 '예후갈'

2 "나 주가 말한다.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2)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자기의 목숨만은 건질 것이며, 계속 살아 남게 될 것이다. 또는 '갈대아

3 나 주가 말한다. 이 도성은 반드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넘어간다. 그들이 이 도성을 점령한다."

4 대신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해서, 아직도 이 도성에 남아 있는 군인들의 사기와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참으로 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재앙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5 시드기야 왕이 대답하였다. "그가 여기에 있소. 죽이든 살리든 그대들 뜻대로 하시오.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그대들에게 반대하겠소."

6 그래서 그 고관들이 예레미야를 붙잡아서, 왕자 말기야의 집에 있는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 그 웅덩이는 근위대의 뜰 안에 있었으며,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속으로 내려 보냈는데, 그 물웅덩이 속에는 물은 없고, 진흙만 있어서,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져 있었다.

7 왕궁에 3)에티오피아 사람으로 에벳멜렉이라고 하는 한 환관이 있었는데, 그는,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에 왕은 '베냐민 문' 안에 머물러 있었다. , '구스'. 나일 강 상류지역

8 에벳멜렉은 왕궁에서 바깥으로 나와 왕에게 가서, 이렇게 아뢰었다.

9 "높으신 임금님, 저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한 일들은 모두 악한 것뿐입니다. 그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 집어 넣었으니, 그가 그 속에서 굶어 죽을 것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성 안에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습니다."

10 그 때에 왕은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너는 여기 있는 군인들 가운데서 4)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어서 그를 그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려라." 다른 히브리어 사본에는 '세 명'

11 에벳멜렉이 그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의 의복 창고로 들어가서,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거기에서 꺼내다가, 밧줄에 매달아서, 물웅덩이 속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 주었다.

12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양쪽 겨드랑이 밑에 대고, 밧줄에 매달리십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였다.

13 사람들이 밧줄을 끌어당겨서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렸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충고를 구하다

14 시드기야 왕은 사람을 보내어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주님의 성전 셋째 문 어귀로 데려왔다. 그리고 왕은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내가 그대에게 한 가지를 묻겠으니, 아무것도 나에게 숨기지 마시오."

15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만일 숨김없이 말씀드린다면, 임금님께서는 저를 죽이실 것입니다. 또 제가 임금님께 말씀을 드려도, 임금님께서는 저의 말을 들어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16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은밀히 맹세하였다. "우리에게 목숨을 주신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오. 나는 그대를 죽이지도 않고, 그대의 목숨을 노리는 저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지도 않겠소."

17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하였다. "주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임금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여야 한다. 그러면 너는 너의 목숨을 구하고, 이 도성은 불에 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너와 너의 집안이 모두 살아 남게 될 것이다.

18 그러나 네가 5)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이 도성이 6)바빌로니아 군대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그들은 이 도성에 불을 지를 것이고, 너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또는 '갈대아'또는 '갈대아'

19 그런데도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7)바빌로니아 군대에게 투항한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8)바빌로니아 군대가 나를 그들의 손에 넘겨 주면, 그들이 나를 학대할지도 모르지 않소?"또는 '갈대아'또는 '갈대아'

20 예레미야가 말하였다. "그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임금님께 전하여 드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래야 임금님께서 형통하시고, 임금님의 목숨도 구하실 것입니다.

21 그러나 임금님께서 항복하기를 거부하시면, 주님께서 저에게 보여 주신 일들이 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22 보십시오, 유다의 왕궁에 남아 있는 여인들이 모두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가면서 이렇게 탄식할 것입니다.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친구들이 너를 속이고 멋대로 하다가, 네가 진창에 빠지니, 너를 버리고 떠났다.'

23 임금님의 모든 아내와 자녀들도 9)바빌로니아 군대에 끌려갈 것이고, 임금님께서도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0)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붙잡히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도성도 불에 타버릴 것입니다."또는 '갈대아'또는 '갈대아'

24 그런데도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오.

25 나하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고관들이 알면, 그들이 그대에게 와서, 나하고 무슨 말을 하였으며, 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자기들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할 것이오. 그들이 그대를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숨기지 말고 말하라고 할 것이오. 그러면

26 그대는, 그대가 요나단의 집으로 돌아가면 죽게 될 터이니, 그 곳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달라고 임금님에게 간청하였다고만 대답하시오."

27 과연 고관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어 보았다. 그 때에 예레미야는 왕이 자기에게 명령한 그 말대로만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전혀 탄로나지 않았고, 대신들은 예레미야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28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근위대 뜰 안에 머물러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이병철 회장이 마지막 질문 한 첫 번째 질문이다. 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표상이 된다. 왜 그렇게 되었나? 요즈음 기업들 감사하고 하는데 기업가들은 돈을 벌기위해 거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장사를 바르게 하지 못한다. 남을 속이고 자기 잇속을 챙긴다.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그래서 현세에서도 구속된다. 우리나라에서 대기업 회장치고 구속되지 않은 사람 있는가? 물질을 많이 소유하니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도 그 존재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시편 141절에 의하면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고 한다. 2절 이하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살펴보신다고 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주님을 부르지 않는다.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인간의 경험은 지식이 된다. 특별히 하나님에 대한 체험은 구원을 가져다 준다.

신앙에 의하여 하나님은 증명된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본문에 의하면 예레미아는 그 개인적 체험을 통하여 평생 하나님과 더불어 살았다. 그것은 곧 그의 신앙이었고 그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그는 믿고 살았던 것이다. 일신의 안위를 도모하지 않았다. 그는 그 자신의 신비한 체험으로 일상을 살며 그 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은 것이다.

 

사도행전 91-31절 말씀을 보자.

9

사울의 회개(22:6-16; 26:12-18)

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면서, 살기를 띠고 있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으로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하였다. 그는 그 ''를 믿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었다.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6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7 그와 동행하는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으나, 아무도 보이지는 않으므로, 말을 못하고 멍하게 서 있었다.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서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끌고,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갔다.

9 그는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10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시니, 아나니아가 "주님,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곧은 길'이라 부르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12 그는 [환상 속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나는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17 그래서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형제 사울이여, 그대가 오는 도중에 그대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소. 그것은 그대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18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1)세례를 받고 또는 '침례'

19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전도하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다.

20 그런 다음에 그는 곧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였다.

21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을 마구 죽이던, 바로 그 사람이 아닌가?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로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가 2)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면서,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또는 '메시아'

사울이 피신하다

23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는데,

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모든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25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다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였다.

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가서,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일과,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였고,

29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과 말을 하고, 토론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꾀하였다.

30 3)신도들이 이 일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형제들'

31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걸쳐서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바울은 신비한 체험을 하고 그것으로 회개 파라다임의 전환을 통하여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래서 평생 전도하며 살았다. 그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믿은 것이며 확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산 것이다.

 

왜 믿음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나? 왜 우리는 전도하지 못하나?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적으로 입증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것이다. 믿으면 알게 된다. 믿음의 눈으로 여러분의 삶을 바라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깨닫게 된다. 믿으면 전도하게 된다. 믿으면 믿음생활에 충실하게 된다.

믿음생활에 충실하며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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