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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찬양하자 성경 : 예레미야 31:7~14, 시편 147:12~20, 에베소서 1:3~14, 요한복음 1: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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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찬양하자 성경 : 예레미야 31:7~14, 시편 147:12~20, 에베소서 1:3~14, 요한복음 1:1~18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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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찬양하자

성경 : 예레미야 31:7~14, 시편 147:12~20, 에베소서 1:3~14, 요한복음 1:1~18

 

북한 공산주의 독재체제는 인민들로 하여금 한 사람께 충성하도록 조작한다. 한 사람을 찬양하여 그를 우상화하는 것이다. 체제를 알아야 한다. 북한은 김정은 한 사람에게 충성을 강요한다. 김정은 한 사람을 찬양하도록 만든다. 그래서 자유가 없다. 억지춘양이다. 억지춘양이도 슬프게 울 수 있다. 춤출 수 있다. 그러나 꼭두각시다. 인민의 자발성이 없는 충성과 찬양을 꼭두각시가 되어 김정은에게 바치고 있다. 기독교의 공산주의 사상을 도입하여 강제로 인위적으로 어거지로 만든 체제가 이북의 공산주의 독재체제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을 자발적으로 자유로 믿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은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의 결단에 의하여 자신을 표현하도록 하는 삶을 살게 한다.

새해 올 한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정초를 어떻게 지내야 하나? 진심으로 하나님을 먼저 관심 갖기를 바란다. 이를 위하여 말씀을 상고하자.

 

예레미야 31:1~14

1 "나 주의 말이다. 때가 오면,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2 나 주가 말한다. 전쟁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은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다. 이스라엘이 자기의 안식처를 찾아 나섰을 때에,

3 나 주가 먼 곳으로부터 와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주었다.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고, 한결같은 사랑을 너에게 베푼다.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우겠으니, 네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 너는 다시 너의 소구를 들고, 흥에 겨워 춤을 추며 나오게 될 것이다.

5 내가 너로 다시 사마리아 산마다 포도원을 만들 수 있게 하겠다. 포도를 심은 사람이 그 열매를 따 먹게 하겠다.

6 에브라임 산에서 파수꾼들이 '어서 시온으로 올라가 주 우리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하고 외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7 "참으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기쁨으로 야곱에게 환호하고 세계 만민의 머리가 된 이스라엘에게 환성을 올려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구원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해 주십시오.' 이렇게 선포하고 찬양하여라.

8 내가 그들을 북녘 땅에서 데리고 오겠으며, 땅의 맨 끝에서 모아 오겠다. 그들 가운데는 눈 먼 사람과 다리를 저는 사람도 있고, 임신한 여인과 해산한 여인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올 것이다.

9 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올 것이며, 그들이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인도하겠다.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평탄한 길로 인도하여, 물이 많은 시냇가로 가게 하겠다.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이고, 에브라임은 나의 맏아들이기 때문이다."

10 "뭇 민족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듣고, 먼 해안지역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께서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키듯이 그들을 지켜 주신다.'

11 그렇다. 나 주가 야곱을 속량하여 주고, 야곱보다 더 강한 자의 손에서 그를 구원해 냈다.

12 그들은 돌아와서 시온 산 꼭대기에서 찬송을 부르고, 주의 좋은 선물,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양 새끼와 송아지들을 받고 기뻐할 것이며, 그들의 마음은 물 댄 동산과 같아서, 다시는 기력을 잃지 않을 것이다.

13 그 때에는 처녀가 춤을 추며 기뻐하고, 젊은이와 노인들이 함께 즐거워할 것이다. 내가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놓고, 그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그들이 근심에서 벗어나서 기뻐할 것이다.

14 그 때에는 내가 기름진 것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할 것이며, 내 좋은 선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 포로생활에서 구해주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고 다시 일어나게 하였고 돌아오게 하였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 잘못을 용서하고 속량하여 구원해주었다는 말이다. 때가 되면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예레미야는 예언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기뻐하며 찬송하며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예레미야는 예언한다.

그러니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알리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자연과 세상과 사람들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고 그를 칭송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그것이 할렐루야고, 그를 알리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니, 고레스의 칙령에 의하여 이스라엘이 바벨로니아로부터 해방되고 이스라엘 지도자 에스라와 느헤미야 등이 정치하여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왜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예언하는가? 어떤 것이 사실인가? 하나님이 한 것이라고는 알 수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왜 예레미야는 그렇게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예언하는가? 물론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행동만이 보이고 알려진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실제로 역사에서 이스라엘은 벗어났고 본국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재건한다. 여기서 영적인 예레미아는 미리 그러한 사실을 바라보고 감 잡고 그것이 인간의 배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임을 체험하게 된다. 실제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졌고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사건들이 진행되었다.

지난주 관심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으면 인간들 배후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지 못한다.

영적인 눈을 가지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볼 수 없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지 못한다. 그저 원인과 결과에 의한 일이려니 말한다. 현실에서 영적인 눈을 가지지 못하면, 하나님께 관심이 없으면 자신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고 주관하고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 한 마디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말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마치 대자연을 보며 오묘한 우주를 보면 그것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존재에 의하여 생겨난 것일 것이라는, 과학적 두뇌를 가진 사람은 그것을 설계한 존재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인식하는 것과 같고 그 이상이다.

올 새해는 우리 인생의 모든 과정에 하나님이 섭리하신다는 확신으로 하나님을 칭송하기를 축원한다.

 

시편 147:12~20

12 예루살렘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시온아,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13 주님이 네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네 자녀에게 복을 내리셨다.

14 네가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만든 음식으로 너를 배불리신다.

15 주님이 이 땅에 명령만 내리시면, 그 말씀이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16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며, 재를 뿌리듯 서리도 내리시며,

17 빵 부스러기같이 우박을 쏟으시는데, 누가 감히 그 추위 앞에 버티어 설 수 있겠느냐?

18 그러나 주님은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시니,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흐른다.

19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다.

20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와 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복을 주시고 평화를 주시고 우리를 배부르게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눈을 내리시고 우박을 내리시고 바람을 불어 얼음을 녹이시고 물이 되게 하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그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 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가? 과연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인가? 하고 우리는 반문한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는 것이 아닌지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한다. 실제 우리는 우리의 바라지 않는 현실을 빗대어 하나님이 우리게 복을 주시는지 알 수 없다고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잘못된 인식과 불신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문제와 나의 바라는 것들을 포괄하여 그것을 넘어 그것의 시간과 공간과 조건과 환경과 배경을 뛰어 넘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나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로니아에 있을 때, 우리로 말하면 우리가 원하는 바와 달리 잘 살지 못하는 문제 등이 있을 때와 같은 지경에서, 또는 가족 간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등등 이 문제가 있을 때, 예레미야와 다윗이 가진 입장을 우리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신다고 믿어야 하며 그 하나님을 찬양하자.

 

에베소서 1:3~14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셔서,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14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니 그를 찬양하자고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계획, 뜻은 예정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를 상속자, 곧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자 하는 것이고,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는 말씀이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씀은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다.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 고백을 통한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된다. 그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보증하고 인도하신다.

 

요한복음 1:1~18

1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2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된 것은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 사람은 그 빛을 증언하러 왔으니, 자기를 통하여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참 빛이 있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다.

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에서나, 육정에서나, 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났다.

14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15 (요한은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쳤다. "이분이 내가 말씀드린 바로 그분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분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그분은 사실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6 우리는 모두 그의 충만함에서 선물을 받되,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18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외아들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이상의 말씀은 본문 요한복음 말씀에 의하여 전체적으로 정리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고 말씀이시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지만 그를 사람들은 알지 못했으나 그를 알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얻는다. 그는 은혜와 진리를 우리에게 드러내신다. 곧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이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자녀 되도록 하신 분이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의 자녀 삼으신 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구속 경륜의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인생을 주관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말씀으로 요약된다. 그러니 그를 찬양하자는 말씀이다.

정리하면, 요한복음 본문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복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알리자는 말씀이다. 찬양과 선포의 두 가지 단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복을 주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 때문이다.

 

찬양은 칭찬하는 것이다. 자랑하는 것이다. 기리는 것이다. 선포는 알리는 것이다.

Praise is the act of making positive statements about a person, object or idea, either in public or privately. Praise is typically, but not exclusively, earned relative to achievement and accomplishment. Praise is often contrasted with criticism, where the latter is held to mean exclusively negative statements made about something, although this is not technically correct (see also Blame).(찬양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 또는 생각에 대해서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긍정적으로 (잘했다 좋다 칭찬하는 말) 말하는 행위다. 보통 어떤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나 성취되면 그것으로 찬양하게 된다. 찬양은 비록 기술적으로 옳지 않아도 어떤 것에 대하여 극단적인 부정적인 말인 비판 또는 비난과 보통 반대다.)

다시 사전적으로 말하면, 찬양(讚揚)은 하나님을 기리거나 칭찬하며 높이는 것인다. 이런 찬양 행위에는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포함하며, 아예 찬양이나 찬송이라는 말 자체가 음악적인 용어로 전용되기도 한다. 성경에 나오는 시편 기반인 시편가 또한 찬양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코럴, 복음성가, 찬송가, CCM, 워십 등도 이에 속한다.

 

찬양과 비난 또는 비판

찬양 칭찬 격려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지만 비난은 감정 상하게 한다. 그래서 비난을 하지 말고 칭찬만 하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억지춘양이다. 사실 칭찬은 잘 하는 경우 하는 것이고 비난은 잘못할 때 한다. 여러분은 비난 받는 사람이 되지 말고 칭찬 받는 사람이 되라. 잘못하는데도 칭찬할 사람은 없다. 물론 칭찬을 통하여 잘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칭찬합시다 라는 슬로건을 시작한 김종선 씨는 머리로만 깨닫고 그 일을 시작한 사람이지 자신이 칭찬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칭찬이 몸에 배여 인격적으로 된 사람이 아니었다. 자기애가 강한 그의 모습은 그가 하는 칭찬 운동이 진실성이 없어 보였다.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이라야 상대방 기분이 좋아진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은 그가 잘 했을 때 잘 한 것을 칭찬할 때 나온다. 다시 말해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지만, 칭찬의 역효과는 결과에 집착하게 만들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절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분노하게 되는데, 입에 발린 칭찬 보다는 진심어린 조언이 사람을 발전하게 만든다.

결론은 이렇다. 잘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잘하면 칭찬을 하되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칭찬할 수밖에 없다. 찬양하는 것이다. 거꾸로 찬양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를 잘 되도록 하며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준다.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자. 올해는 하나님을 노래로만이 아니라 칭찬하여 여러분과 교회가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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