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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주일낮예배 제목 : 임마누엘, 사랑의 복음 증거 성경 : 창세기 1:1~2:4, 시편 8, 고린도후서 13:11~13, 마태복음 28:16~20 본문
20140615주일낮예배 제목 : 임마누엘, 사랑의 복음 증거 성경 : 창세기 1:1~2:4, 시편 8, 고린도후서 13:11~13, 마태복음 28:16~20
필명 이일기 2018. 12. 12. 11:1320140615주일낮예배
제목 : 임마누엘, 사랑의 복음 증거
성경 : 창세기 1:1~2:4, 시편 8, 고린도후서 13:11~13, 마태복음 28:16~20
총리 후보자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정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가 신앙 안에서, 그리고 공산 정권을 피하여 남한에 온 이북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믿음 좋은 장로인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지 지켜보자.
믿는 사람들이 구설수에 오른다. 구*파 유*언 같은 희대의 사기꾼이 있어서, 아니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우리 자신도 문제가 많다. 그래서 믿음이 위기다.
그러나 한편으로 믿는 사람들이 이 사회에 곳곳에서 믿는 사람으로서 자기 책임을 다하고 있고, 더구나 수많은 믿는 사람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기독교가 일반화되었다. 대한민국은 불교도 있고 하지만 상당히 기독교 세상이 되었다. 하나님의 섭리인 줄로 믿는다.
그럼에도 아직 대한민국은 완전히 복음화 되지 못했다. 복음이 증거 되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믿지 않고 있다. 더구나 기독교인들의 구설수가 많은 세상이다.
이러한데 여러분 복음을 증거 할 수 있습니까? 증거 하기 어렵고 증거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핑계는 많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만,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은 다 하나님 뜻 가운데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신다. 이것을 믿고 복음을 증거 합시다.
복음을 증거 해야 하는 이유를 다 알지만 다시 살펴보자.
오늘의 창세기 본문을 맨 끝 절인 2장 4절 말씀부터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일이 이러하셨다고 말한다. 2장 1절에서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고 말한다. 모든 것을 창조하여 완성했다는 말이다. 1장 31절은 만드신 모든 것들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말한다. 좋았다는 말은 마음에 들었다. 모든 것이 문제가 없었다. 완전했다는 것이다.
시편 8편 8절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아름답게, 좋게, 완전하게 만든 것들을 사람들에게 다스리게 하였다고 말한다. 다스리게 하였다는 말은 사용할 수 있도록 주셨다는 것이다.
그렇게 모든 것을 받은 인간이 스스로를 생각해보니 자신은 하나님 보다는 못한 존재지만 하나님께서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주셨는데, 하나님이 이토록 인간을 생각해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것을 보면 그러한 하나님은 위엄(엄한 두려움)이 넘친다고 시편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창세기 1:1~2:4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7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8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5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6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20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21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22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25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2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 곧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모든 푸른 풀을 먹거리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31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제 2 장
1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2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3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4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였다.
시편 8
1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2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3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8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창세기와 시편 본문은 뒤집어 보면 창세 시에는 문제가 없게 완전하게 아름답게 창조된 세계가 인간 타락 이후는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시사한다. 사실 오늘날 만 봐도 인간들에 의하여 자연 환경이 오염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은 문제가 있는, 한계가 있는, 완전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성경은 천지 창조 때 모든 것이 완전했고 보기에 아름다웠다고 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천국이다.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라면 구원받을 필요도 없다. 거기서 아름답게 살면 된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원래의 천국을 소망하는 것이다.
반복된 말이지만 성경은 세상이 아름답지 못하게 된 원인이 인간의 타락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다. 세상이 본래는 아름다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원인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대자연은 창조된 대로 변화가 없는데 인간만이 변화된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의 영향으로 대자연도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이 타락하면 자연도 타락한다. 이해를 위하여 물을 보면 안다. 창조 시에는 맑은 물이었는데, 자연 그대로 그 물을 내버려두었으면 맑은 물 그대로 있었을 텐데, 그 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욕심에 의하여 그 맑은 물이 오염된 것이다.
인간이 타락하면 자연도 못쓰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이 변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은 잘 안 바뀐다. 나이든 사람들을 보면 안다. 죽을 때까지 자기의식과 자기 존재 의식을 갖는다. 자기가 생각한 것들과 가지고 있는 것들을 끝까지 지키고 고집한다.
현재의 인간 자기의식과 존재 의식은 두 가지 요인으로 혼합되어 형성된 것이다. 타락한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하나님을 배반하고 거역하는 유전적 성질이 하나 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대신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믿고 의지하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님을 믿지 않는 환경적 영향이다. 결국 유전이나 환경이나 하나님과 관계에서 벗어나 인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문제다.
그러므로 다른 길은 없다. 인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창조 때와 같은 인간 회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만이 해결책이다.
고린도후서 13:11~13에서 바울은 온전하게 되기를 힘쓰라고 말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 스스로는 변하지 않는다. 온전하기를 힘쓴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온전하기를 힘쓰라는 말이고, 하나님 섬기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하나님이 해결해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을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고린도후서 13:11~13
11 끝으로 말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온전하게 되기를 힘쓰십시오. 서로 격려하십시오. 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오.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그리하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12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십시오. 모든 성도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
그렇다.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이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명을 주신다. 마태복음 28:16~20을 보자. 예수님은 세상 모든 것을 다스릴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예수님의 명령은 무엇인가?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아, 성령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종말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했다.
마태복음 28:16~20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17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8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세상은 아름답게 만들어졌었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망가졌다. 망가진 세상을 회복해야 한다. 인간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해결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인간과 세상을 회복시키신다.
구체적인 방법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 곧 사랑하라는 것을 가르치고 지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명을 받았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랑하는 사명을 증거하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 것 같이 여러분도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이것이 구원의 복음이다. 이 구원의 복음을 증거 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