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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증언 성경 : 요한복음 5장 36b-44절 본문

설교

20150816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증언 성경 : 요한복음 5장 36b-44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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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증언

성경 : 요한복음 536b-44

주제 :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갖고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 구원받는 삶을 살자.

구조 : 1. 성경은 종국에 인간 현실 문제 해결을 해결하는 말씀이지만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다. 목사는 인간 현실과 관계의 전문가일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 관한 말씀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한다. 세상에 관한 관심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자 한다. 그래서 믿음으로 살자고 하고 구원 받는 삶을 살자고 반복한다. 그래서 현실과 동떨어진 듯 보일 수 있고 지루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다 보면 인간 현실의 문제도 해결된다.

2. 지금 나누는 요한복음 말씀도 그 궁극적으로는 믿음으로 살자는 말씀이고 구원받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특별히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오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셨다고 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인간들은 오늘날도 그렇지만 예수님 오신 당시에도 유대인들을 비롯하여 심지어 예수를 따른다고 하는 사람들 일부는 불신하고 옛날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며 변화되지 않는 삶을 살았다. 성경 말씀은 이것은 명백히 잘못이라고 반복하여 말한다. 오늘 말씀도 같은 선상에 있다.

3. 4장을 보면, 유대서 갈릴리로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도중에 일어난 사건을 요한복음 저자는 보여주면서 예수님을 보여준다. 수가마을에 사는 여인을 야곱의 우물에서 만나 나누는 대화다. 물을 마시고자 하면서 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먼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에 관한 말씀이다. 물론 이방인인 여인과 만나는 예수님을 보여주면서 요한 저자는 유대인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하나님의 구속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예배드리는 장소에 대한 기존의 입장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예배하는 때가 예수님이 오신 그 때부터 변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바로 말하지 않았어도 여섯 남편의 여인임을 예수님이 아신 사실을 통하여 예수님이 고대하던 메시아 그리스도라 예수님이 자신을 그라고 하면서 보여준다. 이제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그로 인하여 여인의 증언에 의하여 마을 사람들이 예수께 몰려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그를 믿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었다는 요한복음 저자의 증언이고 요한복음의 말씀이고 당시 유대전통에 집착한 사람들이나 나름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던 이방 사람들에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고 오늘 우리들에게도 같은 의미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제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도 예수님 그 영의 양식인 음식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내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또한 추수때에 결실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서 심지 않은 자가 결실한다고 하며 하나님이 심을 것을 제자들이 거두게 됨을 말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임을 보여준다.

이어서 갈릴리에서 가버나움에 있는 왕의 신하의 아들을 낫게 하여 그 가정이 다 믿게 되었다고 한 두 번째 표징을 보여주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음을 보여준다.

5장을 보면, 요한 저자는 명절이 되어 유대로 간 예수님은 베드자다 못에서 안식일에 38년된 병자를 고치시고 다시 죄 짓지 말라고 한 말씀을 기록하며 하나님이 일하시니 자신도 일한다는 말씀을 함으로써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유대인들의 핍박과 죽이려하였다고 기록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한 예수님을 설명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한이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을 믿으면 생명을 얻는다고 하며 자신을 공경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한다. 그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신대로 일하기 때문임을 보여 준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보다 큰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과 하나님이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증언한다고 말한다. 성경도 자신을 증언하는데 모세의 글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말을 믿는데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요한은 기록한다. 유대인들을 비판한 것이다. 오늘 육적인 현실에 집착하여 살아가는 유대적인 우리들을 비판하는 것이다.

3. 사마리아 여인, 왕의 신하, 베드자다 38년된 병자, 유대인, 제자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보여줌으로써 당시의 요한공동체에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촉구한 요한 저자를 통한 요한복음이 주는 말씀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갖고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삶을 살자. 구원받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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