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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주일낮예배 제목 : 사건과 인생의 하나님 성경 : 다니엘서 4장 34-37절 본문

설교

20160703주일낮예배 제목 : 사건과 인생의 하나님 성경 : 다니엘서 4장 34-37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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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주일낮예배

제목 : 사건과 인생의 하나님

성경 : 다니엘서 434-37

주제 : 미래의 사건에 대처할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살자. 하나님의 시각을 갖자. 하나님이 바라시는 내 인생을 살자. 인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자.

구조

 

1. 오늘부터 구약 말씀에 집중한다. 순서를 말라기로부터 시작한다. 역산해보자는 것이다. 반추해보자는 것이다. 다만 오늘은 다니엘서를 한다. 아마 가장 나중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고 대표적이기 때문이다.

 

날마다 사건 사고 뉴스가 보도된다. 우리 인생은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 대부분은 다 잊고 마음에 새겨진 사건만이 기억된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대표적인 사건은 무엇인가? 그 사건들은 여러분의 기억에 남아 있다. 그 사건들은 과거와 현재다. 그것들을 살펴서 미래를 대비하라.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은 1945년 광복 후 미 군정 등 1948년에서 6.25까지가 당시 혼란기에 벌교에서 여수 순천 반란 사건과 지리산 빨찌산, 거제도 포로, 제주 4.3사건 등이다. 당시 좌,우익과 중간, 민족주의 등의 모습을 그렸다. 외세를 배격하고 힘없는 사람들 입장을 대변하고자 했다. 써진 시기가 1983-1989년이니까 그 때 당시 군부독재와 광주민중혁명을 보면서 말이다. 1948년 경 벌교 지리산 여수 순천 등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하여 민주와 민중을 깨우쳐주는 책이다.

 

2. 태백산맥은 인간 사건 중 좌우익,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준다. 반면 성경은 특히 구약 성경은 인간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을 가르쳐준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야 한다. 인간은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그래서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그런 것을 넘어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구약은 크게 오경 예언서 성문서로 나눌 수 있다. 구약성경은 인간 역사 현실 진술과 비판과 대안 제시다.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인간 사건 기록이다. 그 핵심사건이 있다. 그 사건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가 본 것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과 마케도니아와 시리아 그리고 로마의 지배로 인한 예루살렘 성전 모독과 파괴 사건이다.

(천지창조, 출애굽, 다윗과 솔로몬, 분열왕국) 바벨론포로, 그리스,로마 지배와 예루살렘성전 파괴 (아브라함,이삭,야곱, 모세, 다윗,솔로몬, 느브갓네살, 폼페이우스).

,,,,5권의 오경 율법서, ,,,/삼상,,/왕상,,/대상,,/,,12권의 역사서, ,,,/,5권의 성문서, ,,,,/,,,,/,,,,/,,,,17권의 예언서, 39권이다.

 

한 문장으로 구약성경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인간 현실 역사 진술과 비판과 대안 제시 기록이다. 한 단어로 말하면 인간 사건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이다.

 

3. 본문

대표적으로 다니엘서를 보자. 다니엘 개인, 이스라엘, 인간들에 나타나는 사건의 배후에 하나님의 주권이 있다. 다니엘에게 있었던 사건(바벨론 포로, 궁정에서의 생활, 왕들의 꿈 해몽, 자신의 환상)을 통하여 인간역사, 사건, 인생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니엘은 바빌로니아에 잡혀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키며 궁정에서 살게 된다.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과 사건들이 하나님이 배후에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하지만 그래서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것처럼 생각하고 살지만, 하나님이 배후에 계시니 하나님의 주권을 인식하라고 다니엘서는 말하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인생을 살면서, 자기가 만든 신을 믿고 살면서, 진짜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이 어디 있는가? 하지만, 그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라고 다니엘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킨 다니엘의 바벨론 왕들의 꿈 해몽과 그 자신의 환상들을 통하여 보여준다. 꿈과 환상을 통하여 실제 인간 사건을 보여주고 그것이 실제 이루어진 역사, 곧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준다.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장별 간단히 언급하고 2,4장을 집중해서 살펴본다.

장별 내용

1장에서는 여호야김왕 기원전 605년에 바벨론의 왕 느브갓넷살이 이집트 느고왕을 갈그미스 전투에서 물리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지도자들을 포로로 바벨론에 잡아간다. 이때 다니엘과 그 친구들도 포함되었다. 기원전 597년에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에 대적하여 느브갓넷살이 2차 침공하여 여호야긴 왕과 선지자 에스겔을 포함하여 10000여명을 포로로 잡아간다. 기원전 587년경 히스기야왕이 이집트와 손잡고 바벨론에 대적하여 느브갓넷살이 3차 침공하여 유다가 멸망한 이후 바벨론이 느부갓넷살 아들 벨사살로 그리고 메데의 다리우스왕을 거처 기원전 538년경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1년까지 이어지는데, 바벨론에 잡혀 있다가 귀환한 역사적 배경에서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잡혀가 왕을 모셨다고 서론적으로 쓴다.

2장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이고 큰 산이 된 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4부분으로 된 거대한 신상에 관한 느브갓넷살 왕의 꿈을 해몽해주면서 그와 그 이후에 나타나는 나라들을 미리 보여준다.

3장에서는 느브갓넷살이 교만하여 금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게 하였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는 그것을 거부하여 용광로 화덕불(풀무불)에 들어갔지만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4장에서는 느브갓넷살의 두 번째 꿈인 높고 큰 나무가 하늘에 닿는 꿈을 해몽한다. 느브갓넷살이 그 나무지만 결국 잘려 버려지고 쫏겨나 들짐승처럼 살다가 7때를 지난 후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것과 하나님 뜻에 맞는 사람에게 그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복귀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5장에서는 느브갓넷살의 교만한 아들 벨사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의 성물로 술잔치를 하였지만 어느날 벽에 인간의 손가락으로 써지는 글씨 메네메네 데겔 바르신이라는 꿈을 다니엘이 해몽을 하여 그의 직위가 끝이 나고 곧바로 죽게 되는 사건을 보여준다.

6장에서는 메데 왕 다리우스 때 하나님 매일 기도하는 다니엘 등을 모함하여 기도를 못하게 하는 조서에 걸려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살아나 다리우스왕은 하나님이 영원히 다스린다고 공포하게 된다.

7장에서는 벨사살 1(바벨론 멸망 14년 전, 기원전 55년경)에 다니엘이 꾼 첫 번째 꿈과 환상, 4나라 예언에 관한 네 짐승, 사자와 독수리 느부갓네살 왕의 7년 쫓겨나 복귀, 곰은 메데와 페르시아로 페르시아로 단일화, 표범은 그리스

8장에서는 벨사살 3년에 다니엘이 꾼 두 번째 꿈과 환상, 숫양의 두 뿔 메데와 페르시아 왕과 그리스 왕인 숫염소의 큰 뿔은 첫째왕 알렉산더대왕? 그리고 4뿔은 분열된 4나라 왕의 멸망, 4뿔 중 작은 뿔은 시리아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를 말함.

9장에서는 메대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우스 왕이 바빌로니아 왕이 된 첫해 다니엘이 거룩한 책을 공부하면서 70년 예루살렘이 황폐화된다는 예레미아에게 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응답을 위해 금식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성전 복구 기도에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성전이 회복되고 그 성전에 흉측한 우상이 세워질 것임을 전달된다.

10장에서는 페르시아왕 고레스 3년에 다니엘에게 나타난 전쟁에 관한 환상, 페르시아의 멸망과 그리스 등장. 미가엘 천사를 봄, 다니엘의 금식과 동족에 대한 슬픔, 하나님 사모와 체험, 부활 몸, 혼절, 힘 빠짐

11장에서는 다리우스 왕 때,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고레스, 아다사스다, 에스더와 결혼한 아하수에로, 크세르크세스 4명의 왕에 대하여 예언한다. 알렉산더 대왕 후 분열, 흙과 철인 두 나라 이집트와 시리아에 대한 예언, 북왕들과 남왕들 간의 전쟁, 후에 로마에 참패,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성전에 우상설치에 대한 예언과 멸망과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

12장에서는 강 양쪽에선 두 사람의 세상 끝 질문, 한 때 두 때 반 때(42개월=36개월=1360*3.5=1260,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예루살렘 지배기간, 시리아의 셀류커스 왕조의 예루살렘 지배기간 기원전 148년경 - 기원전 145년경) 후 멸망 마카비에 의해 쫓겨남. 제사 폐지, 멸망의 가증한 것(쥬피터 신상)을 세울 때부터 1290(36개월+1개월)을 지낼 것이오, 기다려서 1335(36개월+45=1개월 15)에 이르는 사람은 복이 있다. 다니엘 너는 죽지만, 끝 날에 일어나 보상을 받을 것이다.

 

4. 우리 자신의 매일의 사건과 일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의 시각에서 살자. 내가 좀 더 성숙해질 것이다. 기기묘묘한 우리네 삶이 흥분될 것이다.

시대적 배경

다니엘서와 에스겔서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기간 중 기록된 말씀이다. 포로 기간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주전 605년에 여호야김 왕 때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애굽의 느고를 갈그미스 전투에서 무찌르고, 유다를 침공하여 여호야김과 그 백성들을 바벨론의 포로로 이주시켰다. 이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가 그 포로에 포함되어 있었다.

둘째는 주전 597년에 요호야긴 왕이 바벨론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느부갓네살 왕이 제2차로 침공하여 여호야긴과 선지자 에스겔을 포함한 10,000명을 바벨론으로 이주시켰다.

셋째는 주전 586년에 히스기야 왕이 애굽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느부갓네살 왕이 제3차로 침공하였다. 상당 기간 예루살렘을 포위한 끝에 예루살렘과 성전은 점령되어 파괴되었고, 유다는 멸망하게 되었다.

한편 유다가 고국으로 귀환하기 시작한 시기는 주전 538년으로, 바벨론의 정복자인 메대 바사 제국의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발표하여 유대인들의 제1차 귀국을 허락하였다. 이때 유대인의 지도자는 스룹바벨이었다. 그리고 제2차 귀국은 주전 457년에 에스라에 의하여 이루어졌고, 3차 귀국은 주전 445년에 느헤미야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 역사적 배경(1)

. 다니엘과 세 친구 그리고 느부갓네살의 꿈(2-6)

1. 거대한 신상과 하나님의 나라(2:1-49)

2. 풀무불 시험을 이긴 세 친구(3:1-30)

3. 높은 나무에 관한 환상(4:1-37)

4. 벨사살의 잔치(5:1-31)

5. 사자굴의 다니엘(6:1-28)

. 다니엘을 통한 하나님의 예언(7-12)

1. 네 짐승의 환상(7:1-28)

2.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8:1-27)

3. 70이레 기간(9:1-27)

4. 은혜를 입은 다니엘(10:1-21)

5. 남방 왕과 북방 왕의 싸움(11:1-45)

6. 말세에 대한 예언(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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