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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설교 제목 두 마음과 현실 자각 성경 야고보서 4장 1-10절 주제 한계가 있는 인간임을 인식하는 겸손 본문

설교

20170813설교 제목 두 마음과 현실 자각 성경 야고보서 4장 1-10절 주제 한계가 있는 인간임을 인식하는 겸손

필명 이일기 2018. 12. 1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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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설교

제목 두 마음과 현실 자각

성경 야고보서 41-10

주제 한계가 있는 인간임을 인식하는 겸손

1.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끌리게 하고 따르게 하고 말을 듣게 하는 것인가?

타고 나거나 획득된 경험과 실력, 인상과 이미지, 소문과 말솜씨와 제스처, 자세, 태도 등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은 밖으로 드러나는데 그것이 바로 자세와 태도다. 태도는 무수한데 그 중에는 겸손이 최고다. 겸손한 사람을 사람들은 좋아한다. 잘난 체 하는 사람을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2. 인간은 자칭 하나님인양 - 우상 - 착각한다.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빙자한 우상은 하나님이 아니다. 때문에 우상은 허상이고 거짓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거짓 우상을 따르는 것을 엄격히 경계하신다. 다른 것 우상도 문제나 우사의 극치는 자신이 우상이 되는 것이고 자신을 하나님인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3. 본문

1 무엇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 싸움이나 분쟁이 일어납니까? 여러분의 지체들 안에서 싸우고 있는 육신의 욕심에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까?

2 여러분은 욕심을 부려도 얻지 못하면 살인을 하고, 탐내어도 가지지 못하면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4 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함이 하나님과 등지는 일임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4 Unfaithful creatures! Do you not know that friendship with the world is enmity with God? Therefore whoever wishes to be a friend of the world makes himself an enemy of God.

 

1) 욕심에서 얻고자 하는 것과 상대의 허락을 받는 구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분쟁, 다툼, 살인의 원인이 욕심이라 했다. 욕심에서 모든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다. 얻고자 하는 것은 그런 방법은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을 위한 것이다. 얻고자 하는 것은 구하는 것과 다르다. 구하는 것은 상대를 고려하는 것이다. 상대를 고려한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것이고 상대의 양해를 구한다는 것이다. 그 상대가 자연이든 사람이든 궁극적으로 하나님이든 내 것이 아닌 상대방의 것은 구하는 것이지 갖겠다고 하면 안 된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은 사람들에게 잠시 사는 동안 필요한 것이나 그것들을 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2) 쾌락을 위한 욕심은 육체의 정욕으로 악한 것이다.

욕심은 어떤 것을 갖고자 하는 마음, 생각이다. 그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쾌락을 위한 생각이나 마음은 악한 것이다. 성경은 이러한 욕심을 육체의 정욕이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을 위한 즐거움이 아니라 자신의 순간적 만족을 위한 쾌락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반대되는 것이다. 쾌락 자체의 그 기원은 악한 것에서 나온 생각이다. 자기만 생각하는 것이다. 상은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만물을 조화롭게 유지하기를 바라신다. 쾌락은 이에 위배되는 사단의 욕심이다. 자기 자신만을 위한 목적이 쾌락이다.

 

 

3) 4절의 간음한 사람들이란 헬라어 모이칼리데스라는 말로 영어로 adultresses이며, 그 의미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거짓되고 더러운 세상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쾌락을 위한 사람들이라는 말이고 그것은 하나님께 충실하지 않고 우상에게 마음을 두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영어 번역은 Unfaithful creatures으로 불신자들이라는 말이다. 세상은 자기 자신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고 자신들을 하나님으로 대치하는 사람들이다. 인간은 의식과 무의식, 겉으로 드러나는 능력과 잠재된 능력이 있는데, 인간은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타고난 것이다. 거기다 새롭게 배워 능력을 더 채운다. 그 모든 능력은 세상살이를 위하여 잠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일뿐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을 자신의 것 인양하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교만이다. 때문에 세상과 벗함 또는 친구가 되려는 자들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원수라고 본문은 말한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잠언3:34) 하고 말합니다.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6 But he gives more grace; therefore it says,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

8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9 여러분은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10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4)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잠언 3:34절을 인용한 야고보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사단을 물리치리고 말한다. 두마음을 품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낮추라고 하며 그러면 하나님께서 높여주신다고 말한다.

 

4. 교만과 겸손

사람사이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교만하면 안 된다. 겸손해야 한다. 자기를 낮춰야 한다. 설사 자기가 능력이 있고 나이가 많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어야 인정받는다.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상대보다 능력이 있음을 상대가 인식하거나 해야 하지만 그것은 교만한 인간들에게 기대하기 어렵다. 자신도 능력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태도 겸손이 상대가 내 말을 듣게 하는 지름길이다. 인간관계가 원만해진다. 자기가 추구하는 일을 수행해낼 수 있다.

사실 인간은 한계가 있다는 자신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잠시 세상에 살 뿐이다.

  6:27,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14:5, 인생이 살아갈 날 수는 미리 정해져 있고, 그 달 수도 주님께서는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더 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119:96 아무리 완전한 것이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명은 완전합니다.

 

5. 문재인 대통령을 보라. 최고 높은 사람인데도 낮은 자세와 태도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다.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그가 하는 일들을 신뢰하고 따른다. 그는 상대를 독립된 인격체로 사람으로 인식하고 존중한다. 특히 약자들과 억울한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을 감싼다.

다른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그러면 여러분이 구하는 것을 받을 것이고 은혜를 받을 것이다. 하나님을 존중하고 그에게 순결하며 충실한 성실한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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