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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181028설교, 퀴리오스와 랍비, 마태복음 28장 16-2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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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설교, 퀴리오스와 랍비, 마태복음 2816-20

 

본문과 마태복음 증언 목적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17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8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의 최종 목적은 사람들이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말씀을 가르쳐 살도록 하라는 것이다. 불신자,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고 살도록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부활 후 승천하시기 전에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최종적인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마지막 위임하신 말씀이다.

 

2. 문제는 불신자들, 쭉정이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도록 알곡이 되도록 해야 한다.
불신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안 믿는 사람이 있으니 그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구체적으로 마태복음은 유다의 배반을 불신자의 대표로 묘사한다.

2647-56에서 유다는 예수님을 제자들 중 유일하게 선생님 랍비로 불렀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삶은 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예언자의 글이 이루어 졌음을 묘사한다.

마태복음은 분명하게 예수를 퀴리오스 주님랍비 선생님으로 구분하여 신자와 불신자를 구분한다. 예수님이 선생님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구세주임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장만 보자. 82에서 나병환자는 예수를 주님이라고 부르지만 19에서 율법학자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174에서 베드로는 예수를 주님이라고 부르지만(나병환자8,2-8, 눈 먼 사람 둘9,27-31, 베드로14,28, 베드로17,4, 눈 먼 사람 둘20,30), 24에 성전세 받는 사람은 랍비 선생이라고 부른다.(율법학자8,19,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12,38, 성전세 받는 사람17,24, 젊은 청년 한 사람19,16, 바리새파 사람들22,16)

쉽볼렛은 사사기 12장에서 길르앗과 에브라임 사이의 전쟁 시 승리한 길르앗 사람들이 패배한 에브라임 사람들이 쉬발음을 잘못하기 때문에 강 나루처에서 쉽볼렛이라는 발음을 해보라고 하여 에브라임 사람들을 4만명 죽인 데서 비롯된 용어 사용이다.

경상도 사람들은 쌀을 살로 발음하기에 구별할 수 있다.

3 알곡와 쭉정이, 7 좁은 문과 넓은 문,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25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25 양과 염소의 구분, 예수를 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 분명하게 구분한다. 산상수훈 5-7장에서도 선과 악의 2분법 사용한다.

 

23장에 나오는 바리새파와 율법학자, 대제사장들은 적대자, 위선자, 회칠한 무덤, 눈 먼 자다. 이들은 예수를 랍비(선생)으로 부른다.

 

예수님의 족보를 맨 앞에 기록하여 예수를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아브라함과 다윗, 그의 자손 예수님이니 신뢰할만하다. 구약 본문을 인용하여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선택받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유대교(율법)의 완성자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215절은 출생 후 이집트로 피신한 이야기를 통하여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3. 결론

마태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삶을 위한 예수님을 바리새인이나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처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인식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구세주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를 위한 복음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구약 예언자들이 예고한 예수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받아들여 유대인들을 넘어 이방인 온 인류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고 믿고 살도록 하자는 것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 나라 삶을 살자. 다른 사람도 그렇게 되도록 사명 감당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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