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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설교 뇌신경과 하나님 잠언 4장 20-23절

필명 이일기 2019. 5. 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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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설교

뇌신경과 하나님

잠언 420-23

 

1. 건강을 위한 현대 뇌과학 이해

나이 들면 다 쓸데없고 건강이 최고다고 한다. 아니 사람이면 누구나 다 자기 몸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 건강에 관한 자기 계발서를 보고,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건강 관련 강좌나 프로그램을 본다. 그것들은 대부분 음식이나 그 비법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 유의해야 하는 부분은 사람의 몸에 대한 이해, 곧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옛날에는 몰랐던 것들이 의,과학의 발전에 따라 현대는 점차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뇌과학과 유전자에 대한 이해로 질병 치료만이 아니라 예방을 하여 건강하게 사는 길을 알게 되었다.

 

2. 마가복음 5, 예수님 시대 질병 치유 방식

예수께서 거라사의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의 귀신을 쫒아내 돼지에 들어가게 하여 2000마리 돼지가 바다에 빠져 죽게 되고 그 사람을 고치신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혈루증 앓던 여인을 고치고, 야이로의 딸을 살려내는 사건이 기록되어있다. 예수님의 말과 능력과 믿음과 달리다굼(일어나거라)으로 사람들을 고치신 사건의 기록이다. 축귀와 치유와 기적이 발생된 사건들이다.

예수님 당시는 질병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없었고 모르던 시대였다. 의학이 발달되지 못했던 시절, 병이 무엇으로 인한 것인지 모르던 그 시대의 이해 수준에서 대처하던 방식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기록된 말씀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3. 현대의 감정과 질병에 대한 뇌과학적인 이해

오늘날 연구보고는 감정이 신체와 뇌의 핵심 체계에 의하여 만들어지듯 질병도 그렇다는 것이다. 고통, 스트레스, 만성 통증, 염증, 우울증 등 질병은 예측성 뇌와 신체 예산에 의하여 구성되고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신체와 뇌의 맥락과 관계에서 내 신체와 뇌의 핵심체계에 의하여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신경성이라는 말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뇌가 산소 포도당 소금 물과 같은 예산 자원의 수요와 변화를 예상하기 때문에 신체 예산이 변하는데, 음식을 소화할 때 위와 장은 근육으로부터 자원을 빌린다. 우범지역이나 소음이 많은 지역에 있으면 뇌 시상하부에서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예측하여, 콩팥 옆 부신피질에 명령을 내려, 염증을 억제하도록,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는 코티졸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게 한다. 그러면 사람들을 안 만나려고 하고, 가만히 있고, 먹고 싶지 않고, 잠도 안 오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회복이 어려운 아픈 사람이 된다. 이럴 때 분비되는 시토킨 단백질은 뇌의 신경 회로를 망가뜨리고 주의력과 기억력을 약화시키고 건강을 망가뜨린다. 염증을 많이 생기게 하고 심지어 암으로까지 발전시킨다. 암만이 아니라 당뇨, 비만, 심장병, 우울증, 불면증, 기억감퇴, 조로, 치매, 정신질환 등을 유발시킨다.

 

서로 반대인 노시보효과와 플라시보 효과는 뇌의 뉴런 회로에 의해 예측되는 결과다. 팔이 없는데도 뇌는 팔이 있는 것으로 예측하여 통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 통증 유발은 그러니까 뇌의 질병이라는 말이다. 대표적인 뇌 질환 우울증은 생각을 바꾼다고 마음을 바꾼다고 자기 계발을 한다고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이전 경험들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신체 예산 불균형 및 예측 장애다. 신경 물질대사 면역과 관련된 신경계의 수없이 많은 불균형이다.

 

결론은 모든 질병은 신경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뇌에서 불균형 예측을 함으로써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4. 본문 잠언 420-23, 마음, 생명의 근원

20 아이들아,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내가 이르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21 이 말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말고, 너의 마음 속 깊이 잘 간직하여라.

22 이 말은 그것을 얻는 사람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몸에 건강을 준다.

23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오늘날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관해 이해했다. 그렇다면 뇌신경세포적인 입장에서 질병과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감기, 바이러스 탓이다? 감기 바이러스를 사람들의 코에 집어넣어 실험한 결과 25-40%만 감기에 걸린다. 내향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도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전통적으로 마음이라고 하는 뇌, 신경세포와 관련이 있다. 내가 어떤 경험을 하느냐 어둡고 부정적이며 유쾌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놓아진다. 거꾸로 긍정적이고 밝고 외향적인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하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말이다.

 

좋은 기분과 건강, 심박수 호흡 혈압 체온 호르몬 물질대사 등에 관한 뇌의 예측이 신체의 실제 수요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설탕 지방 등은 신체를 엉망으로 만든다. 수면 부족도 신체를 만성 불균형으로 만들어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질환을 만들 수 있다. 친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겉치레 하는 것도, 우리를 현혹하는 광고도, sns, 휴대전화도 우리의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뇌 신체 관리 회로에 영향을 미쳐 기분을 좌우하는 것이다. 신체 뇌 뉴런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충분한 수면을 하고, 맛사지, 요가, 주변 환경 초목과 자연광이 있는 숲, 실내 화초, 다른 사람의 이야기나 낯설고 흥미진진한 일에 몰두, 식사 대접, 애완동물, 취미 활동, 뜨개질, 독서, 영화 감상, 공원 산책 등도 신체 뇌 뉴런에 좋다.

 

5. 결론

건강은 타고나거나 외부의 영향에 어떻게 대처하는 가에 따라 좌우된다.

우리 마음에 새겨 있고, 우리 마음 외부에 초월해 계신 하나님은 치유와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신다.

악한 것으로부터가 아니라, 마음의 근원이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님이 여러분 마음을 지켜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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