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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설교 무한 광대 세밀하신 하나님 로마서 11장 33-36절 본문
20190707설교
무한 광대 세밀하신 하나님
로마서 11장 33-36절
1. 사람들의 주관적인 입장과 폐해
사람들은 명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모두가 인정하는 객관적인 입장에 서기도 하지만, 어떤 입장에서라도 각자 자신의 시각으로 어떤 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판단하며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정당화와 합리화 하는, 그래서 신념이 중요한 주관적인 입장도 갖고 산다.
주관적인 입장은 폭넓은 지식과 정보, 경험에 의해 넓은 시각에서 판단하는, 넓은 주관적인 입장이 있는 반면, 단순히 자신이 아는 범위의 좁은 지식과 경험에 사로 잡혀서 판단하는 좁은 주관적인 입장도 있다. 하나만 보고 열을 판단하는 좁은 주관적 입장은 자기중심적 아집이고 옹졸한 것이다.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이런 좁은 주관적 입장은 잘못된 오류와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타인과 사회에 결코 주장되거나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
동성애에 관한 주관적인 입장을 살펴보자.
기독교인들은 일반적으로 동성애 자체를 반대한다.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동성애자 인권에 대하여는 입장이 나뉜다. 동성애자 인권 지지 입장은 동성애하다 돌아오는 사람이나 선천적인 동성애자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성을 떠나 모든 사람들에게 인권이 있기 때문에 동성애자 인권을 지지한다. 동성애자 인권 지지를 동성애 지지로 오인하면 안 된다. 동성애자 인권은 생각하지 않고 동성애 반대 아집의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자들로 하여금 기독교인들에 대하여 적대감을 갖게 한다. 급기야 싸움을 조장하고 국가 간 전쟁을 낳게 할 수 있다. 이들은 단순한 긍정과 부정의 이분법 밖에 모른다. 대개 배우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다. 자신 안에 갇혀 교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화는, 화합과 화해는 많은 것을 배워 세밀한 부분까지 이해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다. 하나님은 무한하고 광대하시며 세밀하신 분이다.
북한과 공산주의에 대한 입장도 마찬가지다. 일본의 우리나라 경제 제재도 그렇고, 미국의 북한 제재도 그렇다. 모든 사람들 간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다.
2. 바울과 다윗
인류 구원에 관한 말씀 후 바울의 하나님 찬양
로마서 11장 33-36절
33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34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의 조언자가 되었습니까?"
35 "누가 먼저 무엇을 드렸기에 주님의 답례를 바라겠습니까?"
36 만물이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바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인하여 이방인이 구원을 얻게 되고(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을 믿게 되고,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되고), 이방인의 불신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된다는(하나님께 돌아온다. 하나님을 믿게 된다.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이해하고 그러한 놀라운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집에 갇혀 한계가 있는, 죄 가운데 사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무한 광대 세밀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다.
다윗의 삶에서 나온 무한광대하시며 세밀하신 하나님 찬송
사무엘기하 21장 15-22절과 시편 18편 1-2, 27-33, 36, 46절
3. 결론, 솔로몬의 인생
열왕기상 4장 29-34절
29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한없이 많이 주시니,
30 솔로몬의 지혜는 동양의 어느 누구보다도, 또 이집트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뛰어났다.
31 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더 지혜로웠다.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도 더 지혜로웠으므로, 그의 명성은 주위의 모든 민족 가운데 자자하였다.
32 그는 삼천 가지의 잠언을 말하였고, 천다섯 편의 노래를 지었고,
33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으로부터 벽에 붙어서 사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목을 놓고 논할 수 있었고,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두고서도 가릴 것 없이 논할 수 있었다.
34 그래서 그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들은 모든 백성과 지상의 모든 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어서 배우려고 몰려 왔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넓은 마음으로 부와 권력과 명예로운 삶을 살았다.
우리 마음을 넓혀 무한 광대 세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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