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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설교 자연 원리와 사람 욕망과 하나님 섭리 잠언 16장 1-3절

필명 이일기 2019. 6. 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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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설교

자연 원리와 사람 욕망과 하나님 섭리

잠언 161-3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사람의 행위는 자기 눈에는 모두 깨끗하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속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기면,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1. 한기총과 KNCC

전광훈 목사는 지나친 공산주의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좌파 빨갱이라고 하고, 년 말까지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했다. 빤스 내려라는 말에 순종하는 교인이 진짜 자기 교인이라던 전광훈 목사다. 한기총은 보수적이고 현재는 군소교단 일부만 가입되어 있고 그마저 탈퇴를 고려하고 있는 교단이 있다. 그런 인정도 받지 못하고 문제가 많은 한기총의 대표회장이라는 이름을 도용 그런 망말을 한 거다. 이에 한국기독교 대표적인 교단들의 연합체이며 진보적이고 예언자적인 대한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그러한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고 목사직 사퇴하고 차라리 정치하라고 했다. 인간은 각자의 욕망 신경회로에서 형성된 가치관의 신경회로 입장에 따라 행동한다.

 

2. 자연과 자연 재해와 인간

자연은 인간에게 유익하고 아름다움으로 인식된다. 보기에 좋다는 말이다. 자연은 정서적으로 그리고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다.

한편 자연은 인간에게 재해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자연재해는 인과율의 과학으로 설명된다. 인간이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함부로 설명,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재해 현상 이상의 의미는 신과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신의 의도와 목적이 없다고, 신의 간섭과 섭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신은 특정한 사람들에게 그 구체적이고 궁극적인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하기도 한다.

 

3.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그리고 미국과 이란, 북한의 비핵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그리고 미국과 이란, 북한의 비핵화 문제는 서로 각자의 나라 사람들의 생존과 번영의 욕망이라는 이해관계 입장이 있어 벌어지는 문제다. 정당성은 누가 진실과 정의의 편에 있는가의 문제다. 완전하고 궁극적인 진실과 정의는 인간에게는 존재하지 않고 결국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신의 섭리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4. 이스라엘 역사

이스라엘은 제정 이후 다윗과 솔로몬 때를 제외하고 대부분 시대적으로 이집트,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 역사 속에 성경의 이사야 예레미야 등 이스라엘 예언자들은 진실과 정의의 하나님의 입장에서 문제들을 비판하고 끊임없이 진실과 정의의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

 

므깃도와 갈그미스 전투 속 이집트, 앗시리아, 바빌로니아와 스키타이, 메데와 이스라엘, 그리고 요시아왕과 예레미야

스키타이의 배신으로 앗시리아는 메데와 손을 잡은 바빌로니아에 니느웨를 기원전 612년 빼앗기고 하란으로 수도를 옮겨 명맥만 남아있었다. 이집트 바로 느고왕은 명맥만 남은 앗시리아 치고 바빌로니아가 앗시리아로부터 빼앗은 니느웨를 치기 위하여 진격한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요시아왕은 바로 느고를 치기 위하여 기원전 609년 이스라엘 중서부지역 무깃도(헬라어 아마겟돈)에서 바로 느고와 전투를 했지만 전사한다. 그 무깃도 전투에서 군사력이 약화되었지만 바로 느고왕은 니느웨를 빼앗아 제국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으로 기원전 605년 유프라테스강 상류지역 갈그미스에서 바빌로니아와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패하고 결국 그로 인하여 이집트는 바빌로니아에 의하여 멸망한다. 무깃도전투가 사실상 갈그미스전투에서 패하게 한 것이고, 그것이 결국 이집트를 망하게 한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도 바빌로니아에 의하여 587년 멸망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간다.

예레미야는 남유다의 왕 요시아의 개혁이 형식화 되어가는 것을 비판하며 진실과 정의의 하나님에 의한 이스라엘 심판임을 들어 친 바빌로니아 정책을 고집하고 선포했지만, 그를 반대하는 입장에 있던 세력에 의해 이집트에서 끌려가 죽는다.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에서 잘 지내라. 바빌로니아를 반대하지 말라. 거짓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외쳤다. 구덩이에 빠뜨려 죽임을 당할 뻔도 했다.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는 입장을 진실과 정의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라 본 예레미아였다.

 

5. 진실과 정의, 그리고 사랑

어떤 자연 현상과 세상 사건들에 대하여 사실들을 설명하는 데는 해석(생각)이 따른다.

그 해석(생각)은 각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진실과 정의 여부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사람이 계획해도 하나님이 결정한다.

물론 특정한 사람들은 지혜를 발휘하여 진실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듣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각자 자신들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다. 심판은 있다.

누가 옳은지 진실한지는 시간이 지나면 판명난다. 하나님 앞에 드러나게 되어있다.

 

기준은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 가와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에 따른다.

다만 모든 것은 사랑 안에 이해되고 용서되어야 한다.

극단적인 경우라도.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올바르시며 사랑하시는 분이다.

서로 의견과 입장이 맞지 않을 때 진실과 정의를 규명하라.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 원리인 사랑으로 서로 하나 되어 사랑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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