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201108설교 하나님 아는 지혜 자랑 예레미야 9장 23-24절 본문
20201108설교
하나님 아는 지혜 자랑
예레미야 9장 23-24절
1. 미국의 더 나은 세상 선택
우리나라 방송들이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을 집중해서 계속 중계한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핵화를 비롯한 남북관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끼어있는 우리나라 형편 때문이다.
사실 미국 대통령선거는 돌발적이고 저돌적이며 자기중심적인 트럼프 대통령 반대 선거였다. 트럼프 때문에 미국과 세계가 어그러졌기 때문이다. 더 나은 세상을 선택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박근혜 때 보다 문재인 때가 더 낫다. 미국은 트럼프 보다 바이든 세상이 더 나을 것이다. 그 반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2. 사람 사는 세상
사람마다 자기 세상을 산다. 자기 세상은 자기 기억으로 만들어진다. 효도를 배운 사람은 효도한다. 효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효도 세상이 된다. 그러나 부모의 도움이나 돌봄을 받지 못한 사람은 효도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유교 전통으로 효도하는 체한다. 요즘은 효도하는 체하는 세상이다.
세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믿는 사람은 믿는 세상을 산다.
3. 기독교는 세상에 부정적이다. 한편 세상을 사랑한다. 하나님 나라를 지향한다.
창세기 6장 11-12절,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요한복음 17: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예레미야 9장 23-24절, "나 주가 말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자기의 힘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기의 재산을 자랑하지 말아라.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사랑)과 공평(정의)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과,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 만한 지혜를 가지게 되었음을, 자랑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긍휼은 불쌍히 여겨 돌보아 줌이다. 사랑이다. 사랑(긍휼)은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옛말 다솜이다. 굄이다. 고임이다. 생각이다. 본능이다. 뇌에서 도파민, 옥시토신, 바소프레인, 코르티솔,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 분비 현상이다.
정의는 평등이다. 공평이다. 차별 없는 것이다.
공의는 집단적인 올바름이다. 바른 사회와 세상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 하나님은 긍휼과 공평과 공의, 곧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을 좋아하는 하나님임을 자랑하라고 했다. 하나님 나라 세상을 위하여 그런 것이다.
4.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
누가복음서 4:43,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누가복음서 9:6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들을 장사하는 일은 죽은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곧,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고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 나라, 영원한 삶을 위하여 오신 것이다.
디모데전서 1:15-17,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 뜻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끝없이 참아 주심의 한 사례를 먼저 나에게서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요한도 요한1서 4:14에서,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그것을 증언합니다.”라고 했다.
5.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자랑하자. 그러면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고린도전서 1장 18-31절
18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9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20 현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21 이 세상은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렇게 되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석게 들리는 설교를 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22 유대 사람은 기적을 요구하고, 그리스 사람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것은 유대 사람에게는 거리낌이고,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24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26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그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하여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서,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27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28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셨으니 곧 잘났다고 하는 것들을 없애시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29 이리하여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되시며,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 되셨습니다.
31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바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 한 대로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6. 결론적으로
나와 내 세상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아름다워졌다는 것을 자랑하면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들과 세상이 아름다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2설교 회의와 믿음과 헌신 요한복음 13장 1-7절 (0) | 2020.11.22 |
---|---|
20201115설교 온전한 믿음생활 역대지상 28장 9-10절 (0) | 2020.11.15 |
20201025설교 온전한 진리 요한복음 8장 31-38절 (0) | 2020.10.25 |
20201016설교 용서와 용납 마태복음 6장 25-34절 (0) | 2020.10.18 |
20201011설교 사랑과 진실 신명기 13장 1-4절 (0) | 202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