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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설교 하나님께 인정받기 요한복음서 6장 27절 본문
20210221설교
하나님께 인정받기
요한복음서 6장 27절
1. 26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값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30% 정도의 불신자들이 있다. 믿지 못할 구석이 있다고 인식한다.
정부 보건 당국은 문제없다고 인정하고 다만 65세 접종을 미뤘을 뿐인데도 그렇다.
각자 자기 생각과 형편과 판단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의 결정을 하면 된다. 그 책임도 지는 것이다.
2. 요한복음 6장을 인정, 시인, 신뢰, 믿음이라는 관점으로 말씀을 나눈다.
요한복음 6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것을 위하여 기적 사화를 사용하고, 그런 분이기에 생명의 양식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1-15절 오병이어
먼저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사화(奇蹟私話)를 말한다.
예수님께서 갈릴리호수 디베랴 바다 건너에서 이천만 원어치 이상의 식사를 준비해도 모자랄 것을, 한 아이가 가진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성인 남자만 세서 5,000명을 먹이고도 남은 부스러기가 열두 광주리에 가득하였다.
일 열심히 해야 벌어 먹고살 수 있는 것만도 아니다.
주식으로 일주일 내, 수년 일해서 모은 돈보다 많이 버는 사람도 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이만 원으로 이천만 원을 만들 수 있었다.
세상 사는 방법과 돈 버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기적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16-21절 바다 위 걸음
다음으로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으신 사화를 말한다.
식사 집회를 마치고 저물 때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건너가기 위해 5km 정도 가고 있었다. 그 후 예수님은 거센 바람이 불어 물결이 사나워진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이 타고 있던 배를 탔다. 제자들은 무서워 두려워했으나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세상에는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도 가능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자.
22-59절 생명의(영생의) 양식(빵)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여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육의 양식이 아니라 영의 양식을 얻으라 하며 그것을 주겠다고 했다.
아무나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을 관장하는 하나님이 생명의 양식을 주실 수 있다.
그 하나님이 인정한 예수님께서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은 예수님을 인정했다.
아브라함, 노아, 모세, 사무엘과 이사야, 예레미야 등등 수많은 예언자도 하나님은 인정했다. 인정했다는 것은 믿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불신했으나 하나님은 그의 사역자들을 믿으셨다.
33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빵은 영의 양식, 곧 생명이다.
하나님의 빵(영의 양식,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어진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곧 하나님이 인정하면 생명을 얻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생명을 얻는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41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하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을 두고 수군거리면서
42 말하였다.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그런데 이 사람이 어떻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는가?“
43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기록하기를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하나님의 자녀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
인정한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이고 인정받는다는 뜻이다.
60-71절 시몬 가롯 유다의 불신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 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선생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서 하나는 악마이다."
71 이것은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예수를 넘겨줄 사람이었다.
신과 불신자는 있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기적적인 일들을 보고도 믿지 못한다.
알려줘도 모른다고 말한다.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믿음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3. 이사야 54장 11-17절 위로 받지 못하는 예루살렘의 변화, 승리
11 너, 고난을 당하고 광풍에 시달려도 위로를 받지 못한 예루살렘아, 이제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청옥으로 성벽 기초를 놓겠다.
12 홍보석으로 흉벽을 만들고, 석류석으로 성문을 만들고, 보석으로 성벽 둘레를 꾸미겠다.
13 나 주가 너의 모든 아이를 제자로 삼아 가르치겠고, 너의 아이들은 번영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14 네가 공의의 터 위에 굳게 설 것이며, 억압이 너에게서 멀어질 것이니 너에게서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공포 또한 사라져, 너에게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15 너를 공격하는 자들이 반드시 있겠지만, 그것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다. 너를 공격하는 자는 누구든 너에게 패할 것이다.
16 "나는 대장장이를 창조하였다. 그는 숯불을 피워서 자기가 쓸 연장을 만든다. 군인도 내가 창조하였다. 그는 무기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다."
17 그러나 어떤 무기도 너를 상하게 하지 못하고, 너에게 맞서서 송사하려고 일어나 혀를 놀리는 자를 네가 모두 논박할 것이다. "나의 종들을 내가 이렇게 막아 주고,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하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위로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한 예루살렘일지라도 하나님이 인정하여 굳건해진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막아 주고 두렵지 않게 하고 승리하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어라. 하나님의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모든 일과 사람들에게서, 종래 하나님께 인정받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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