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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설교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신명기 29장 29절

필명 이일기 2021. 10.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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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설교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신명기 29장 29절

 

 1. <말을 듣지 않는 이유와 듣는 지식 기억 능력> 

 말을 안 듣는 것은 그 말을 옳다고 인정하지 않아 틀렸다고 판단하고 듣지 않거나 받지 않고 기억하지 않는 것이다.

 말을 듣지 않거나 받지 않는 것은 그것이 이롭지 못하여 손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감정적으로 불유쾌한 선경험이 있어서 이기도 하다.

 자신의 무지에 의한 오판일 수도 있다.

 자신을 비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맘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반대로 말을 잘 듣는 것은 수긍(首肯)한다는 것이다.

 안 듣는 것과 반대의 이유가 있다.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서 잘 듣는 것은 그 말을 옳은 지식으로 여겨 기억하고자 함이다. 

 그러면 그 말이 자신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삶을 위한 능력이 되어 비로소 제대로 잘 들은 것이 된다.

 

 <역술과 무속인의 말 듣는 사람, 주술적인 말 듣는 사람, 삶의 경험이 축적된 하나님 말씀 듣는 사람>

 무속 행위로 야당 대통령 경선 후보자가 비판을 받고 있다. 그의 말대로 그는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하고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수사했던 검사였고 검찰총장까지 지냈다.

그런 그가 이웃 지지자 할머니가 새겨준 것이라며 왕짜 쓴 손바닥을 세 차례 토론 방송에서 보였다. 문제 많은 그 부인 소행일 거다. 그 부인은 저급한 석사학위 논문을 사주·궁합·관상에 관하여 썼다. 누가 보더라도 지지자가 써준 것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 그의 말은 사람들을 속인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 지난 주일에는 문제 많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갔다고 했다. 표를 얻기 위했을 것이다. 실상은 주술적인 것을 바랐을 것이고, 그 교회 또한 그러한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주술 거짓 신앙과 교회에 떼거지로 사람들이 몰린다.

 "윤석열 캠프는 윤 후보의 인스타그램에 '석열이형 밥 세 공기씩 먹던 여름성경학교 시절'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년시절 윤 후보가 교회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술·무속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번 논란이 있기 전부터 윤 후보뿐만 아니라 부인과 장모도 점, 관상 등 역술과 무속에 의존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 있었다는 점이다." 신문기사다.

 지난 시절 그 부인이 구약성경을 다 외웠다 하고, 그 자신이 여름성경학교를 다녔다 하더라도 현재 그 부인은 역술, 무속에 의존하고 있고, 그 자신도 그에 응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정치인들은 지식층이고 지도층인데도 왜 역술인, 무속인들을 만날까?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변수들에 의하여 결정되는 인생 사건들을 제대로 판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술을 따르거나 무속의 정령을 따르거나 거짓 신을 믿는 우상 종교를 쫓는다.

 

전에도 말씀나눴는데, 역술은 음양의 태극에 근거하고 주역을 교과서로 삼는다. 주역은 점치는 책으로 사람들이 오해했으나 실은 길흉화복에 관한 왕이 행해야할 길에 관한 제왕학 책이다. 중앙에 천(하늘) 지(땅) 인(사람) 삼태극과, 태극 주위로 작대기 건(하늘), 곤(땅), 감(물), 리(불,해)와, 건(하늘) 감(물) 사이 손(바람), 감(물)과 곤(땅) 사이 간(산), 곤(땅)과 리(불) 사이 진(우뢰), 리(불,해)과 건(하늘) 사이 태(연못)의 8괘는 중국 시조 복희씨가 창시했다. 주역은 주나라 문왕이 말을 달고 그 아들 주공이 효를 발전시켜 384효의 의미를 만들고 공자가 모든 것을 망라하여 완성한다. 하늘 땅 물 불 바람 산 우뢰 연못을 상징하는 8괘도로 시작하여 그 8괘를 조합하여 64괘, 그 이상으로 확장된다. 쉽게 말하면 64괘는 세상 일을 8가지 상징의 특성을 가지고 64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것이다. 음양 2가지와 8가지 특성으로 사람과 세상을 설명 해석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음과 양, 하늘 땅 물 불 바람 산 우뢰 연못 8가지로 세상 그리고 인간 길휼화복을 상징하지만 그 몇가지로 세상을 설명할 수는 없이 세상은 무수한 변수와 조건이 있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세상에는 8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달도 있고 별도 있으며 암석이 있고 나무도 있고 압력이 있고 중력이 있으며, 산화 부패가 있고 시간이 있고 기타 등등 다 알지 못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러니 그 모든 것을 8가지 특성으로 축소시킬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역경 주역 내지 역술 주술은 문제가 있다. 

 요즘 대장동 문제에서 나오는 화천대유, 천화동인은 주역 64괘 중의 하나다. 천화동인과 화천대유를 연결해서 해석하면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큰일을 이룬다."는 의미다. 물론 주역은 주자가 만든 사서삼경 중 역경이다. 역경이 역술이 되면 문제는 더 크게 발생한다. 주자의 학문을 주자학이라고 하는데, ‘성리학(性理學)’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참고는 하지만 올바른 세상 해석이라 할 수 없다.

 (사전 참고 사항) 주자학은 "중국 송(宋)나라의 주돈이(周敦頤),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에서 비롯되어, 남송(南宋)의 주자(朱子)에 이르러 집대성된 학문. 우주(宇宙)의 생성(生成)과 구조(構造), 인간 심성(心性)의 구조, 사회에서의 인간의 자세(姿勢) 등에 관하여 연구함으로써 한(漢), 당(唐)의 훈고학이 다루지 못하였던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내성적(內省的), 실천 철학적인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유학 사상을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극설(太極說), 이기설(理氣說), 심성론(心性論), 성경론(誠敬論)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기에 들어와서 조선 시대 유학의 지배적인 학문이 되었다."

 

무속은 무당이 신령과 인간을 중재하는 종교로 자연의 정령이나 토착 신령을 숭배하고 조상신 등의 귀신을 기린다. 영과 인간 사이를 중개한다는 면에서 기독교적 측면이 있어 기독교도 무속에 빠지기 쉽다.

 

불교는 본래 부처의 가르침을 따라 인간 수행법을 말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무속과 혼합되었고 유교는 본래 인간으로서의 예를 말했으나 역술과 무속과 혼합되었다.

 

기독교도 하나님 믿고 예수의 복음을 따르는 신앙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무속과 역술의 주술적인 것이 섞여 있는 부분이 있다.

 

  왜 사람들이 종교 신앙을 갖는가? 인생과 세상이 신과 연관되어 있음을 어렴풋이라도 느끼고 있어서 인생사를 신이 주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종교는 인생과 세상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심혈을 기울여 기록으로 남기고 전해왔다. 

 

2. 오늘 본문과 관련된 출애굽기 15장 22-27절은 그와 같은 것이 기록으로 남겨져 우리에게 전달된 한 부분이다.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었던 상황에서의 기적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 경험적 사건을 잘 보고 읽어 말하고자 하는 뜻과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여 받아야 한다. 기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22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23 마침내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24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단 말입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물로 변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 곳이다.


2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인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곧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다.

 

 기적적인 사건을 목격하면 우리는 그것을 보고 놀라 감탄한다. 역술인과 무속인들이 자신의 미래를 점쳐주면 혹하여 믿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워도 그 속의 본 뜻과 의미를 새겨야 한다.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

 

3. 신명기 29장, 호렙산에서 행한 언약에 덧붙인 모압 땅에서의 언약
1 이것은, 주님께서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덧붙여서, 모세에게 명하여,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다.
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하신 일, 당신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바로와 그 신하들 앞과 그 온 땅에서 하신 모든 일을, 당신들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3 당신들은 그 큰 시험과 굉장한 표징과 기적을 당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4 그러나 바로 오늘까지, 주님께서는 당신들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5 ('는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였다. 그래서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너희 발에 신은 신이 닳지 않았다.
6 너희는 빵도 먹지 못했고, 포도주나 독한 술도 마시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내가 바로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너희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7 이 곳에 이르렀을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를 맞아서 싸우러 나왔지만,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었습니다.
8 우리는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그 땅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9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하는 일마다 성공할 것입니다.
10 오늘 당신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관리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사람,
11 곧 당신들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들과 당신들의 진 가운데서 함께 사는 외국 사람과 당신들에게 장작을 패 주는 사람과, 나아가서는 물을 길어 오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12 당신들은 오늘 여기에 서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시는 그 언약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13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약속하시고,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당신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께서 몸소 당신들의 하나님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14 이 언약과 맹세는 주님께서 당신들하고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15 이 언약은, 오늘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 우리와 함께 서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오늘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 자손과도 함께 세우는 것입니다.(덧붙여진 부분이다)
16 (당신들은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여러 나라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기억하십시오.
17 당신들은 그들 가운데 있는 역겨운 것과, 나무와 돌과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을 보았습니다.)
18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19 그러한 사람은 이런 저주의 말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자기를 달래면서 '내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면, 맹렬한 재난을 만나서 파멸되고 말 것입니다.)
20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주님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퍼부으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저주를 그에게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려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21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구별하여, 이 율법책의 언약에 나타나 있는 온갖 저주대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22 당신들의 뒤를 이어 태어나는 자손과 먼 나라에서 온 외국 사람들이, 주님께서 이 땅에 내리신 재앙과 질병을 보고,
23 또 온 땅이 유황불에 타며, 소금이 되어 아무것도 뿌리지 못하고 나지도 않으며, 아무 풀도 자라지 않아서, 주님께서 맹렬한 분노로 멸망시키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과 같이 된 것을 보면서, 물을 것입니다.
24 모든 민족이 묻기를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 이런 참혹한 일을 하셨을까? 이토록 심한 분노를 일으키신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할 것입니다.
25 그러면 사람들이 대답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그들의 조상을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 조상의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버리고,
26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시지도 아니한 신들을 따라가서, 섬기고 절하였다.
27 그래서 주님께서 이 땅을 보고 진노하셔서,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내리신 것이다.
28 주님께서 크게 분노하시고 진노하시고 격분하셔서, 오늘과 같이 그들을 이 땅에서 송두리째 뽑아다가 다른 나라로 보내 버리신 것이다.'
29 이 세상에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셨으니, 이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출애굽 기억을 살려 모세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하나님임을 말하고 그 하나님의 언약을 당대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하고 있다. 덧붙여 자신들과 이웃과 외지인 그리고 자손들까지 지키라고 했다. 기적적이고 주술적인 부분이 있어 이해하기 어려워도 그 속의 본 뜻을 이해하면 된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나라로 보내 버리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29절은 알 수 없는 미래지만 해결책은 있다는 것이고 그것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누적된 인간 경험이고 지식이다. 그것은 결국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주고 능력이 되어 발휘된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잘 들어야 한다. 혹 그것으로 미래를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

 

4. 에베소서 5장 6-20절

6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헛된 말로 속아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15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롭지 못한 사람처럼 살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16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 그리고 듣는 귀가 되어 삶이 행복하고 즐겁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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