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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유유상종(類類相從) #창세기 25장 27~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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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유유상종(類類相從) #창세기 25장 27~28

필명 이일기 2022. 5. 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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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유유상종(類類相從)

창세기 25장 27~28절

 

 <목사 교사 깡패 건달 쌍둥이>

 깡패 건달 집단은 말 끝마다 쌍욕 하며 극단적인 말을 한다. 여러분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목사들은 목회와 하나님, 교우들을 말하고 관심 갖지만, 교사들은 학생 교육과 동료와의 관계에 관심을 갖는다. 우리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들과 집단이 있다. 그들은 그들 세상에서 그들에게 맞는 삶을 살고 있고, 우리는 우리가 사는 삶을 산다. 다른 세상 삶이 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이 다르다. 하는 일들로 인하여 그렇게 삶이 다른 것이다. 깡패 건달은 그들이 하는 일에 따라 산다. 다른 환경에서 다르게 배워 다른 일을 하면 다르게 사는 것이다. 양쪽을 다 살아보면 어느 집단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인지는 평가하여 알 수 있다.

 

 쌍둥이도 환경과 하는 일이 다르면 다르다. 동아사이언스 잡지에서, "쌍둥이의 지능과 성격, 가치관을 분석한 결과 지능지수가 차이가 났고 자라난 문화에 따른 가치관 차이도 뚜렷했다"고 최근 국제학술지 ‘성격과 개인차’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A 씨가 B씨보다 지능지수(IQ)가 16점 높았다. 일란성쌍둥이의 지능지수(IQ)가 보통 7 이상 차이 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언어능력과 기억력은 비슷한 반면 지각속도나 추론 점수처럼 유전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수치에서 차이가 났다. 성향 분석에서도 한국에서 자란 A 씨는 집단주의적 가치관이 강했고 미국서 자란 B 씨는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강했다."라고 했다.

 

한국과 미국서 따로 자란 일란성 쌍둥이, 가치관도 지능도 차이 벌어졌다

어릴 적 헤어진 일란성 쌍둥이 자매를 조사한 결과 지능과 가치관에서 일부 차이가 나타났다. 언스플래쉬 제공1974년 서울에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A씨와 B씨는 두 살 때 생이별을 겪었다. 동생

www.dongascience.com:443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어울리며 배운 대로 산다. 끼리끼리 산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아이덴티티>

 이스라엘 본류의 시작 

창세기 25:27-34

27 두 아이가 자라, 에서는 날쌘 사냥꾼이 되어서 들에서 살고(외향적 성격), 야곱은 성격이 차분한 사람이 되어서, 주로 집에서 살았다.(내향적 성격)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에 맛을 들이더니 에서를 사랑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부모라 할지라도 자신을 닮은 자녀를 더 사랑한다. 부모 자식이라도 끼리끼리 통하는 것이다.)
29 한 번은,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에서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와서,
30 야곱에게 말하였다. "그 붉은 죽을 좀 빨리 먹자. 배가 고파 죽겠다." 에서가 '붉은' 죽을 먹고 싶어 하였다고 해서, 에서를 에돔(붉다)이라고도 한다.
31 야곱이 대답하였다. "형은 먼저, 형이 가진 맏아들의 권리를 나에게 파시오."
32 에서가 말하였다. "이것 봐라, 나는 지금 죽을 지경이다. 지금 나에게 맏아들의 권리가 뭐 그리 대단한 거냐?"
33 야곱이 말하였다. "나에게 맹세부터 하시오." 그러자 에서가 야곱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판다고 맹세하였다.
34 야곱이 빵과 팥죽 얼마를 에서에게 주니,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나갔다. 에서는 이와 같이 맏아들의 권리를 가볍게 여겼다.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 난 쌍둥이 에서와 야곱이다. 

 쌍둥이라도 에서는 외향적이고 활동적이며 천방지축이고 실수가 많으며 덜렁댄다. 야곱은 내향적이며 치밀하고 빈틈이 없으며 구체적이고 자세하며 꼼꼼하다.

 참고로 공자는 논어 위정편 10에서 "사람을 알아보는 세가지 방법"을 말했다. 첫째 말과 행동을 보라. 둘째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자 찾아내라. 셋째 스스로 우러나와서 진심에서 하는 말과 행동인지 남을 의식한 말과 행동인지를, 곧 말과 행동을 할 때 편안해 하는지를 분별하라고 했다.  

 

 야곱에게서 난 12아들과 요셉 아들 손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이스라엘 부족이 된다. 나이와 어머니에 따라 열거하면 레아에게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4명이 태어나고, 다음은 라헬의 여종 빌하에게서 단 납달리 2명이가 태어난다. 레아의 여종 실바에게서 갓 아셀2명 이 태어나고, 다시 레아가 잇사갈 스블론 2명을 낳았다. 마지막으로 라헬에게서 요셉과 베냐민 2명이 태어난다. 요셉은 이집트에서 총리가 되어 그곳에서 죽어 이집트 탈출하지 못하고, 대신 야곱이 아들로 삼은 요셉의 큰아들 므낫세와 작은 아들 에브라임은 이집트 탈출 후 가나안 진입할 때 큰 공헌을 한다. 그들은 두 부족이 되었고, 가나안에 진입하여 므낫세 반지파 둘과 에브라임으로 삼분하여 땅을 유산 받는다.

 

 이스라엘 민족은 야훼 하나님을 섬기며 형성된 민족이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 야훼로 섬기는 정체성을 유지한다. 유산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야곱의 후손 12부족은 같은 민족이 되고, 그 외는 다른 민족이 된다.

 

창세기 50:24, 요셉이 자기 친족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곧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출애굽기 2:24-25, 하나님이 그들의 탄식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의 종살이를 보시고, 그들의 처지를 생각하셨다
출애굽기 3:16-17,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일러라. '주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하고 말하면서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의 처지를 생각한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겪는 일을 똑똑히 보았으니, 이집트에서 고난받는 너희를 내가 이끌어 내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기로 작정하였다' 하여라.
출애굽기 33: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을 이끌고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고 그들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그 땅으로 올라가거라.

 

 여호수아기 22장은 구체적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후손에게 유업인 가나안 땅이 주어지고 그 과정에서 약간의 분열이 있을 뻔한 사건이 벌어진다.

여호수아기 22장

여호수아가 동쪽 지파들을 돌려보내다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의 반쪽 지파 사람들을 불러 놓고,
2 그들에게 일렀다. "당신들은 주님의 종 모세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것을 모두 지켰고, 또 나에게 순종하여,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3 당신들은 오늘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의 겨레를 저버리지 않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성심껏 다 지켰습니다.
4 이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당신들 겨레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당신들은 이제 주님의 종 모세가 요단 강 동쪽에서 당신들에게 준, 당신들 소유의 땅 당신들의 거처로 돌아가십시오.
5 당신들은 오직 주님의 종 모세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계명과 율법을 열심히 좇아서 지키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언제나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길로 가며, 주님의 명령을 지키며, 주님을 가까이 하고, 당신들의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십시오."
6 여호수아가 그들을 축복하여 보내니, 그들이 자기들의 장막으로 돌아갔다.
7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는 이미 모세가 요단 강 동쪽에서 바산에 있는 땅을 주었고, 그 나머지 서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다른 지파들에게 준 것과 같이, 요단 강 서쪽에서 땅을 주었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그들의 거처로 보내며 축복하였다.
8 "당신들은, 많은 재산과 아주 많은 가축과 금과 은과 동과 철과 아주 많은 의복을 가지고, 당신들의 거처로 돌아가십시오. 당신들의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을 다른 지파들과 더불어서 나누어 가지십시오."
9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요단 강 동쪽에 정착한 므낫세의 반쪽 지파가 그들의 소유지로 돌아갔다. 그들은 가나안 땅의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내리신 명대로, 그들이 얻어 소유하게 된 땅 곧 길르앗 땅으로 돌아갔다.

10 그들이 가나안 땅의 요단 강 가까이에 있는 그릴롯에 이르렀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가 요단 강 서쪽 지역의 강가에 단을 쌓았는데, 그 단은 보기에 아주 큰 단이었다.
11 이스라엘 자손이 이 소식을 듣고 말하였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가 우리들이 있는 요단 강 서쪽 지역의 강 가까운 그릴롯에 단을 쌓았다."
12 이스라엘 자손이 이 말을 듣고, 온 회중이 동쪽 지파들에게 대항하여 싸우려고 실로에 모였다.
13 이스라엘 자손은,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 제사장을, 길르앗 땅에 있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보냈다.
14 요단 강 서쪽에 자리 잡은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 명의 대표가 비느하스와 함께 갔다. 그들은 각기 이스라엘의 천천만만 백성의 가문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
15 그들이 길르앗 땅으로 가서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말하였다.
16  "주님의 온 회중이 하는 말이오. 당신들이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런 악한 일을 하였소? 어찌하여 당신들이 오늘날 주님을 떠나서, 제멋대로 단을 쌓아 주님을 거역하였소?
17 우리가 브올에서 지은 범죄 때문에 주님의 회중에 재앙이 내렸고, 우리는 아직도 그 죄를 다 씻지 못하고 있소. 그것으로도 부족하단 말이오?
18 당신들은 오늘에 와서 주님을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렸소. 오늘 당신들이 주님을 거역하였으니, 내일은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의 회중에게 진노하실 것이오.
19 만일 당신들의 소유지가 깨끗하지 못하거든, 주님의 성막이 있는 주님의 소유지로 건너와서, 우리의 소유를 나누어 가지시오. 주 우리 하나님의 단 외에 당신들이 함부로 단을 쌓음으로써, 주님을 거역하거나 우리를 거역하지 마시오.
20 세라의 아들 아간이, 주님께 전멸시켜 바칠 물건에 대하여 큰 죄를 지어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 위에 진노가 내리지 않았소? 그의 죄 때문에 죽은 사람이 어디 그 한 사람뿐이오?"
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가 이스라엘의 천천만만 백성의 가문 대표들에게 대답하였다.
22 "주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주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하였는지, 주님은 아십니다. 같은 이스라엘 겨레인 여러분도 알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한 이 일이 주님을 반역하거나, 주님을 거역하는 일이었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살려 두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23 우리는 주님을 따르지 않고 등을 돌리려고 이 단을 쌓은 것이 아닙니다. 또 드리는 이 단을 번제와 곡식제사와 화목제사를 드리는 제단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이 단을 제단으로 쓸 목적으로 쌓았다면 주님께서 벌써 우리를 벌하셨을 것입니다.
24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단을 쌓은 것은, 훗날 당신들의 자손이 우리의 자손에게 '너희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아! 주님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 강을 경계선으로 삼으셨으니,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 하고 말하면서, 당신들의 자손이 우리의 자손을 막아서, 주님을 경외하지 못하게 할까 염려가 되어서,
26 우리가 이 단을 쌓은 것입니다. 이것은 번제물을 드리거나 다른 어떤 제물을 드리려고 쌓은 것이 아닙니다.
27 오히려 이 단은, 우리와 당신들 사이에, 그리고 우리의 자손 사이에,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려고 세운 것입니다. 우리도 번제물과 다른 제물과 화목제물을 가지고 주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 훗날에, 당신들의 자손이 우리의 자손에게 '너희는 주님에게서 받을 몫이 없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8 우리가 말한 대로, 훗날 당신들의 자손이 우리에게나 우리 자손에게 그같이 말한다면 '보아라, 이것은 우리 조상이 만든 주님의 제단의 모형일 뿐이다. 이것은 우리가 여기에서 번제물을 드리거나, 다른 제물을 드리려고 만든 것이 아니다. 이것은 다만 우리와 당신들 사이의 관계를 증명하려는 것일 뿐이다' 하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9 우리는, 번제나 곡식제사를 아무데서나 함부로 드리는 일이나, 다른 제물을 바칠 불법적인 단을 만듦으로써 주님을 거역하거나 배반하는 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성막 앞에 있는 그 합법적인 단 외에는 어떤 제단도 쌓지 않을 것입니다."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회중의 대표자들 곧 그와 함께 간 이스라엘의 천천만만 백성의 가문 대표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자손의 그 말을 듣고 기뻐하였다.
31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자손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이번 일로 주님께 반역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알았소. 이제 당신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주님의 손에서 건져 내었소."
32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와 백성의 대표들이 길르앗 땅에 있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만나 본 다음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대로 보고하였다.
33 이스라엘 자손은 그 보고를 듣고 기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그래서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거주하는 땅으로 쳐올라가서 그들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는 하지 않았다.
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이 단을 일컬어 '주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우리 모두에게 증명함'이라고 하였다. 

 기원전 2166년경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시기 기원전 1876년경까지와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 이후, 사사들 시기는 처음 사사 옷니엘이 부름을 받은 기원전 1,367년경부터 초대 왕 사울이 왕이 된 기원전 1,050년까지로서 342여 년이었다. 그 후 사울에서 다윗, 솔로몬 왕까지 930년경까지 통일왕국 120여 년이었다. 이후 분열왕국이 바빌로니아에 멸망한 기원전 586년경까지 340여 년 동안까지였다. 이 기간 1500여 년 동안 이스라엘은 비록 분열왕국 시기 이후 온전히 지켜지지는 않았지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개념으로 살았다. 야훼 하나님을 믿고 사는 민족적 정체성이 있었다. 그들끼리 살았던 것이다. 그러나 포로 이후에는 일부 남은 자와 이스라엘로 복귀자로 통합되었지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개념은 점차 사라지고, 이스라엘 민족은 흩어진다. 사실상 바빌로니아에 멸망한 이후 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개념은 옅어 진다. 

 

 참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시대(대략 기원전 2166년경 ~ 기원전 1876년경), 요셉과 모세 시대 이집트 포로와 탈출 시기(기원전 1876년경 ~ 기원전 1367년경), 사사 시대(기원전 1367년경 ~ 기원전 1050년경), 사울 다윗 솔로몬 왕 통일왕국시대(기원전 1050년경~ 기원전 930년경), 분열왕국시대(기원전 930년경 ~ 기원전 586년경), 바빌로니아 포로 시기(기원전 586년경~기원전 539년경), 

 페르시아와 그리스 지배 시기(기원전 538년경 ~ 기원전 167년경), 마카비와 하스몬 왕국 일시 독립 시기(기원전 166년경- 기원전 67년경), 로마 지배 시기(기원전 63년경~기원후 313년경), 비잔틴제국 지배 시기(기원후 313년경 ~ 기원후 636년경), 이집트 지배 시기 (기원후 636년경 ~ 기원후 1099년경), 아랍과 십자군 지배 시기(기원후 1099년경 ~ 기원후 1517년경), 오스만 제국 지배 시기(기원후 1517년경 ~ 기원후 1840년), 이집트 지배 시기(기원후 1840년경 ~ 1917년경), 오스만 제국과 영국 지배 시기(1917년경 ~ 1948년), 이스라엘 독립(기원 후 1948년 ~ 현재)

 

 성격이 달랐던 쌍둥이 에서(에돔)과 야곱(가나안 이스라엘 12부족)은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삶을 살았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예는 야훼 하나님을 믿고, 그의 복(유업)을 누리며 에서의 후예들과 다른 삶을 살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믿음생활을 하는 사람과 자연 속에 자연스럽게 사는 보통 사람은 다르다. 깡패 건달은 쌍욕 하며 산다. 그들은 다른 사람 눈에는 강하게 보이지만 속 마음은 야비하며 그 인생은 하찮다.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복을 누리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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