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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4 제목 : 고결한 사람 성경 : 사도행전 17장 11-14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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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4 제목 : 고결한 사람 성경 : 사도행전 17장 11-14절

필명 이일기 2018. 12. 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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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4

제목 : 고결한 사람

성경 : 사도행전 1711-14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구조 :

서론 :

후보단일화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은?

본론 :

1. 본문말씀 설명과 후보들의 모습

) 베뢰아 사람들과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모습

) 두 후보의 모습

일반적으로

2. 사람들의 판단

) 코메디 프로에서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척하기는?

) 驕者必敗 哀者必勝

교만한 자는 반드시 패하고 애처로운 자가 반드시 이긴다.

아름다운 패배, 깨끗한 승복, 3의 바람

고결한 자와 교만한 자(공격적, 비판적, 자기중심적, 투쟁적, 부정적)

그러나

3. 하나님의 섭리

) 본문말씀과 사도행전 2612-23

바울의 사명과 믿는 자의 승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를 선택하신다.

진리를 따르는 자를 통하여 섭리하신다.

결론

인간적으로 애처로운 자 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되셔서 승리하십시오.

 

서술 :

서론

요즈음 대통령 후보 단일화 문제가 국민들의 큰 관심입니다. 양측이 살얼음판 같은 협상을 하였고, 그제는 TV토론까지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내일까지 여론 조사를 하고 후보 결정을 하여 27일 후보 등록을 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두 후보 중 어느 후보를 선택할까요? 어떤 것이 후보를 결정하는 잣대가 될까요? 정책은 차치하고 두 후보의 모습에 따라 좌우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사람들이 사람을 선택할 때 어떤 잣대를 갖는가 하는 문제를 보면서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선택하시는가를 살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1. 본문말씀 설명과 후보들의 모습

) 베뢰아 사람들과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모습

171-9절 데살로니가에서의 선교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의 유대인의 회당에서 세 안식일 동안 성경을 가지고 토론하였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그래서 데살로니가의 유대인 몇 사람과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 적잖은 귀부인이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시기하여 불량배들을 동원하여 소란케 했고, 그래서 성을 혼란에 빠뜨렸고, 믿는 사람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습니다. 또한 바울 일행을 끌어다가 군중 앞에 세우려고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야손 등 신자 몇을 관원들에게 끌고 가 세상을 소란케 한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예수라는 다른 왕이 있다고 한다고 하면서 황제의 명을 거스려 행동한다고 하여 소란이 있었으나 야손 등을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었습니다.

1710-15절 베뢰아에서의 선교

신도들은 바울과 신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두 사람은 거기서도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사도행전을 기록한 기자는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데살로니가 사람들 보다 신사적이라고(새번역 : 고결하다고) 평가를 합니다. 왜냐하면 베뢰아 사람들은 바울 일행의 말을 듣고 말씀을 받아들이며, 바울 일행이 말한 것이 사실인지를 알아보려고 성경을 상고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기자는 바울 일행의 선교 결과 지체 높은 그리스 여자들(귀부인)과 남자들을 포함하여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고 베뢰아 지역의 상황을 기록합니다.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은 베뢰아에서도 바울 일행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벌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신도들은 아테네로 바울을 모시고 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 아테네에서의 바울은 아테네에서 그 유명한 설교를 하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지요.

오늘 본문은 베뢰아에서의 바울 일행의 전도활동 기록이지만, 중점을 두고 보고자 하는 말씀은 선교 방해하는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에 대조한 베뢰아 사람들의 모습에 대한 말씀입니다. 11절 말씀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베뢰아 사람은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하였습니다. 조금 전에도 설명하였습니다만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었다. 고결한 사람들이었다는 말씀입니다.

) 두 후보의 모습(협상 이전, 협상 도중, TV 토론 중, 이후)

여러분 대통령 후보들 특히 단일화하고자 하는 두 사람에 대한 인상이 어떻습니까? 단일화 협상 이전에는 노후보는 개혁적이다. 서민적이다. 독단적이다. 공격적이다. 강직하다. 투쟁적이다. 불안하다. 그랬습니다. 정후보는 부드럽다. 온후하다. 재벌이지만 소탈하다. 능력있다. 등등이었습니다. 물론 여유가 생겨서겠지만 협상 과정에서 노후보는 여러번 결단하며 양보했습니다. 유연했습니다. 반면 정후보는 조금은 떼를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많이 재고 계산했습니다. TV 토론 중에서는 노후보는 여유롭게 부드럽게, 정후보는 조급하게 공격적으로 쫓기듯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일반적으로

2. 사람들의 판단

) 코메디 프로에서 등장한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척하기는?이란 말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개그맨이 떴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미지와 말이 통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잘난척하면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모가 나면 싫어합니다. 후보들에 대하여 강직한 면이 있을 때 보다 부드러울 때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현재 여론은 노후보가 약간 앞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아마 여유로움과 척하지 않는 모습, 포용하는 모습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약한 면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특히 대중은 그렇습니다.

) 驕者必敗 哀者必勝이란 교만한 자는 반드시 패하고 애처로운 자가 반드시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지금 두 후보에 대하여 누가 승리할 것인가에 관심하기도 하지만, 한편 아름다운 패배, 깨끗한 승복, 그것으로 제3의 바람이 일으켜져서 단일 후보가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곳 전라도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교만한 자(공격적, 비판적, 자기중심적, 투쟁적, 부정적)와 애처로운 자 중에서 사람들이 누구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애처로운 자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선택 기준은 사실은 감성적입니다.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 약한 모습을 갖는 사람, 애처로운 사람에게 동정하게 되어 있지요. 여러분 인간 관계에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잘난척하기보다, 교만한 모습을 갖기보다 낮은 모습, 온화한 모습, 포용하는 모습으로 사람을 대하면 반드시 여러분에게 호의적일 것입니다. 사람들의 판단은 이처럼 애처로울 때 호의적입니다.

그러나 한편

3.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어떠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람보다 훨씬 포괄적으로 보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들의 감성적인 것도 초기 내지는 원천적으로는 쓰시겠지요. 그러나 원대하고 장구하신 하나님은 진리를 선택하고 그 진리에 순종하는 자를 선택합니다. 올바른 자를 선택합니다.

무엇이 진리입니까? 하나님이 이 세상의 주인입니다. 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를 선택하십니다. 진리를 따르는 자를 통하여 섭리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612-23절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바울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거짓된 그의 과거의 삶을 바꾸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그의 구원 사역을 이루십니다. 유대인의 율법적 사고를 폐하시고 믿음으로 구원하도록 바울을 사용하셔서 그리스 로마의 합리적 사고를 폐하시고 믿음의,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굳건히 하셨습니다. 세계를 변화 시켰습니다. 폭압적 로마를 폐하였습니다.

베뢰아의 고결한 사람들처럼 말씀을 받아들이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상고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들어 쓰십니다.

 

결론

여러분 인간적으로 애처로운 자 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되셔서 궁국적인 승리를 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에게 불신자들을 구원하도록 하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시는 여러분, 그래서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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