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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9 제목 : 믿음 체험 훈련 성경 : 갈라디아서 3장 26-29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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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9 제목 : 믿음 체험 훈련 성경 : 갈라디아서 3장 26-29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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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9

제목 : 믿음 체험 훈련

성경 : 갈라디아서 326-29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15 형제들아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 삼십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중보는 한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거스리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서론

송두율 교수에 대하여 여러분은 어떤 입장을 같습니까? 송교수의 충심은 남북한 모두 같은 조국이라고 단지 분단된 것에 대한 통일 열망에서 그는 경계인으로 살았다고 했습니다. 남한출신이면서 북한에 동조한 삶을 살았습니다. 분단이 낳은 병폐지요. 우리 검찰이 친북행위에 대하여 조사하니 송교수가 이제 남한을 택하겠다고 하고 실제 그 마음 가운데 자신의 고향인 남한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에 북한 노동당을 탈당하고 남한의 법대로 살겠다고 하여 검찰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모 교수는 그가 독일 유학 당시 송교수를 만났었는데 거의 간첩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어땠든 간에 송교수는 지금 남한을 택하여 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당연하겠지요. 남한에서 살려면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물론 북한을 우리 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남한 모든 국민이 다 그렇듯이. 송교수는 남한을 선택하지 않으면 친북과 간첩 행위로 처벌받고 감옥에 가거나 추방당합니다. 송교수의 지난날 친북행위는 분단의 현실에서 통일을 위한 충심으로 이해하고 본인이 남한에 충실한다고 하였으니 받아들여야 합니다. 남한 사람이니 남한 사람으로 산다고 하였으니 그렇게 살게 해야 합니다.

두 길이 있지만 진정 살길이 어느 길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남한 사람으로 그 정체성을 가져야 남한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정체성 확신을 가져야 믿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본론

우리는 교회생활 곧 믿음생활을 하면서도 믿고 사는 것인지 아닌지 또는 진실된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생활 자체가 오락가락 하고 심지어 신앙하는 것인지 아닌지 헛갈리고 구분이 안되기도 하며 신과 불신의 구별이 안되어 세상을 살다보면 다 잊고 세상에 휩쓸려 삽니다. 분간이 안 되는 것으로 인해 오직 일상 생활만 치중할 뿐 하나님 믿는 신앙생활을 소홀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우리는 확신 없는 믿음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나오는 것도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도 소홀하고 세상일이 더 중요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일 예배를 빠지고 세상일을 위해 교회생활괴 믿음생활이 소홀히 되기 쉽습니다. 한마디로 확신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불신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 믿고 살 것인지 하나님 믿고 살려면 그 믿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확신 체험이 없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확실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그 방법을 살피려고 합니다. 그것은 훈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 훈련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본문 말씀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쓴 말씀입니다. 그 내용은 율법으로 살아야 하는가냐 믿음, 즉 복음으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믿음으로냐 율법으로냐, 구원이 율법으로냐 복음으로냐에 관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율법과 복음의 길에서 헤매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심지어 1절의 말씀에 나와있는 것처럼 누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훤히 너희에게 보여 너희가 복음으로 즉 하나님께서 은총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십자가를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셨거늘 율법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미혹하는 꾀는 것 아니냐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과 복음 가운데 왔다갔다하는 갈라디아 교인들에 대한 말씀이지요. 겡계인 일 수 밖에 없는 당시의 상황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예수님의 십자가를 아는 그 체험을 한 너희가 꾐에 빠지는 생활을 해서야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왜 갈라디아 사람들은 그렇게 살았을까요. 믿음에 대한 훈련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밝히 보이는 것인데 체험한 것인데 그것을 보지 못하고 고백하지 못하고 증거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세 가지를 구체적인 생활과 연관하여 말씀드립니다.

1. 믿음생활 - 체험(진리-거룩한 하나님의 천지 창조, 섭리, 역사, 은총, 예수, , 십자가, 구원, 믿음) 특히 인간의 죄사함과 믿음

) 음식 잘 먹고, 마음과 정신을 올바르게 갖고, 규칙적인 운동하고 문제 있을 때 적절한 치료받으면 건강해진다. 이런 것은 자신이 체험해야 압니다.

2. 믿음 체험 인식하기 훈련

) 체험해도 인식하지 않으면 내 몸에 배이지 않는다.

3. 믿음 체험 고백하기 훈련

) 확실하게 내 몸에 배인 것을 남에게 알리지 않으면 나에게서 끝난다. 자식에게 알려주고 가족에게 알려주고 친구에게 알려주고 사랑 스런 내 불쌍한 이웃들에게 상처받은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고통받는 내 이웃에게 알려주어야 그 사람이 건강하게 산다.

 

결론

다리가 썩어가는, 현재 의학으로는 자르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결단을 못 내리는 젊은 친구에게 구원은 무엇인가? 다리 잘라야 함을 인식하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

믿음은 소망입니다. 내가 아직 잘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머뭇거리거나 방치하면 위험이 옵니다. 믿음체험을 인식하고 훈련하여 고백하는 것으로 내가 구원받고 다른 불쌍한 영혼도 구원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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