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31026 제목 : 믿음의 업적 성경 : 베드로전서 2장 9-25절 본문

설교

20031026 제목 : 믿음의 업적 성경 : 베드로전서 2장 9-25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0:40
반응형

20031026

제목 : 믿음의 업적

성경 : 베드로전서 29-25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6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서론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단풍 속에는 그 생명이 이제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지요. 단풍도 일종의 결실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생의 종착역에 이르는 순간 찬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단풍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어떻게 살아왔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면서 아름다운 단풍과 같은 인생의 단풍을 물들일 수 있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러한 삶은 무엇입니까? 이 시간 나 자신과 여러분이 생각해봐야 할 주제입니다.

 

본론

저는 먼저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그러한 삶을 위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도록 헌신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가 돌아보며 그것을 보완하는 동시에 사회에서 좀더 바른 삶을 살며 사람들을 위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여러분 각자도 이 가을에, 이 시간에 삶을 돌아보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를 향하여 9절 상반절에서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이유를 그 후반절에 기록하였는데 그것은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새번역에 의하면 하나님의 업적을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역번역의 덕이 새번역에서는 업적으로 해석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도록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하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업적, 곧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즉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도록 하는 것이지요.

이 가을에 우리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의 결실은 무엇이어야 하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하는 것의 결실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생각의 인용인 주보에 실은 노신의 이야기 그의 관에 그의 업적이 기록되어 사람들이 인정하는 그의 인생의 업적은 민족혼이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의 혼이나 마찬가지인 삶을 살았다고 한 것 아닙니까? 그의 글들을 통하여 중국을 대변하는 중국의 가치관을 드러낸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노신은 중국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한해 중의 이 가을 우리 자신들도, 또는 인생의 황혼에 있을 우리 인생의 단풍을 위해 우리는 이세상에서 한 일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존경받는 삶을 사는 것으로 여러분이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한해 그리고 평생을 말입니다. 호사유피 인자유명이라고 했습니다. 무언가 남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러한 삶을 살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이름을 남기는 인생을 살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노신은 성실성이라고 했습니다. 시간에 늦지 않는 성실성은 모든 인생에서 적용된 성실함이었을 것입니다. 이 성실성이 노신을 위대한 중국의 혼이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욕심을 금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제도에 순복하고 뭇사람들에게 종으로 공경하며 고난을 참으며 살아라 하고 있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순복하고 종으로 살며 인내하라는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종으로 살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유없는 종이 아니라 자유한 자로써 종으로 살아라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도 그렇게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으로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것이 구원받는 사람들의 믿는 사람들의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사람들의 자세이고 그것이 여러분의 이름을 남기는 삶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약했습니다. 이점을 저의 약점이고 보완해야할 바라고 다짐했습니다. 청년의 시기에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기를 보이며 남을 무시하며 자신의 주장대로 당돌하게 살지만 나이들면 세상에 자신 혼자만 사는 곳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부터 점차 자신을 낮추게 됩니다. 자신을 낮추면 행복합니다. 종으로 살면 행복합니다. 종으로 사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자유롭지 못한 구속의 삶이니 나는 그런 삶을 살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우매합니다.

예화

포레스트 정박사의 스스로 낮은 삶, 복지사는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입니다.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사무실과 함께 쓰고 있는 사무실의 관리뿐만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며 남이 어떻더라도 손아래 사람들이 어떻더라도 자신은 스스로 화장실 청소를 하며 본이 되는 그의 행동이었습니다. 먼저 인사하고 높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그도 그렇게 살게 되는 감동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은 어떻게 살아도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사는 삶을 사는 것이 몸에 배어있는 삶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본문 19절이하에서 예수님은 친히 나무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전에는 길 잃은 양이었으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결론

종으로 사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의 업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입니다. 많은 영혼을 구하는 삶입니다.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삶입니다. 이 삶을 여러분 주변에 보임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남을 것입니다. 한해를 참되게 살았다는 열매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 종으로 사시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 사시는 여러분, 인생의 열매를 맺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변에 여러분의 삶을 드러내시기를 바랍니다. 전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