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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 제목 : 십계명 성경 : 신명기 6장 1-9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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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 제목 : 십계명 성경 : 신명기 6장 1-9절

필명 이일기 2018. 12.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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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3

제목 : 십계명

성경 : 신명기 61-9

1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신명기 제 5 장 십계명(20:1-17)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1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치 아니하리라

12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 같이 안식하게 할찌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17 살인하지 말찌니라

18 간음하지도 말찌니라

19 도적질 하지도 말찌니라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도 말찌니라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도 말찌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도 말찌니라

 

 

신명기 제 10 (34:1-10)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날에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1)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발행하여 모세라에 이르러서는 아론이 거기서 죽고 거기 장사되었고 그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야아간의 아들들의 우물들

7 또 거기서 발행하여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었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이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고 그 일은 오늘날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야를 산에 유하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 앞서 진행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 열조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1. 공부와 사실 이해

1) 공부를 잘하는지 여부와 어떤 사실을 또는 지식을 이해했는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

요약하여 설명할 수 있고, 그 예를 구체적으로 들 수 있는가 여부에 달렸다. (제가 대학 다닐 때 말씀하시던 교수님의 충고)

2) 공부는 자기 주도적으로 알고자 하여 공부 할 때 잘 할 수 있다.

3) 그럼에도 특별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지식을 알고자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유는 알고자하는 것 자체가 신경쓰이는 것이고 편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편한 것을 찾는 특성이 있다.

4) 여기서 인내가 필요하고 훈련과 습관과 지도가 필요한 것이다.

 

2. 신명기 10장과 5(십계명)과 본문(십계명의 축약)

신명기 10장은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이 다시 기록되었을 알려줍니다. 처음 새긴 것이 실패로 돌아갔으나 결국 다시 새긴 돌판을 받아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겠지요. 이유를 추정하면 이렇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처음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을 받아 오는데 아래에 모여있던 이스라엘 군중들이 그 핵심 내용을 거스리고 있었으니 화가 난 모세가 돌판을 깨뜨려 다시 돌판을 나중에 받아온 것이라는 것은 단순한 내용이고, 인간 관계를 규정하는 인간들 사이의 약속을 법으로 만들어 시행하려 했으나 자꾸 어기고 지키지 않자 보다 강력한 규정이 필요했겠지요. 그러니까 아마도 추측건대 처음 돌판은 약한 약속이었고, 그후 다시 새긴 돌판은 보다 강력하고 축약된 내용을 담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나, 특히 신명기 곳곳을 보면 이러한 인간 관계를 규정하는 계명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 산재한 계명들을 축약한 것이 두 돌판에 새겨진 계명입니다.

신명기 5장 그리고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십계명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조금전에 계명들을 대부분 인간관계의 규정이라고 말했는데, 이 십계명은 사실은 인간관계에 관한 내용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관계에 관한 내용이 병행하여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해한 대로 1계명에서 4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 5-10계명은 인간 사이의 관계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특히 65절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본질적인 측면(하나님이 인생과 세상을 창조하였다.)과 경험적인 측면(하나님이 출애굽 시켜주셨다, 하나님이 역사를, 인생을 주관하신다. 섭리하신다.)과 실질적인 측면(하나님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복을 주는 것이다.) 등등으로 들고 있습니다. 그것이 구약의 내용입니다. 구약 전체를 요약해봐라 하면 한마디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구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유용성은 곧 인간을 위한 것이며 본질이며 실질적이라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간들 사이의 관계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 되어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전혀 관계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그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3. 공부하는 것과 하나님을 잘 사랑하는 것(섬기는 것)

1) 공부를 잘하는지 여부와 어떤 사실을 또는 지식을 이해했는지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은 그가 공부한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할 수 있고 그 의도 목적들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그 예를 구체적으로 들 수 있는가 여부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을 잘 이해하였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예를 구체적으로 열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지식에 불과합니다. 이해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신학자가 하나님을 잘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2) 공부는 자기 주도적으로 알고자 하여 공부 할 때 잘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먼저 이해를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경험해봐야 합니다. 경험은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과 실전을 통한 경험 두가지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실제 하나님을 경험함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체험이라고 합니다.

3) 그럼에도 특별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지식을 알고자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유는 알고자하는 것 자체가 신경쓰이는 것이고 편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편한 것을 찾는 특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그저 지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사랑하는 것, 그것은 신경 쓰이고 시간내야하고 등등 번거롭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편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4) 여기서 인내가 필요하고 훈련과 습관과 지도가 필요한 것이다고 했습니다.

훈련해야 합니다.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인내해야 합니다. 본문 6-9절말씀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라고했습니다. 몸에 배어야 합니다. 훈련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귀챦은 것이 됩니다. 그러나 습관이 되면 즐겁고 복된 것이며 세상에 이것보다 귀한 것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내게 복된 길입니다.

이번주부터 사랑방을 운영합니다. 하나님 믿고 사랑하며 인생을 보다 의미있게 살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1시간입니다. 믿는 생활이 즐겁고 복된 길임을 성경은 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몸에 배이도록 인내하시며 시간이 없다하고, 아론이 지상에서 우상 숭배하여 첫째 돌판이 깨어지는 그래서 저들이 하나님의 벌을 받는 일이 발생한 것을 아시고, 여러 가지의 이유를 대지 마시고 훈련에 친교의 교제에 참여하셔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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