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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제목 :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 성경 : 요한복음 17장 13-19절(20절) 주제 : 믿음으로 살기 본문
20070114
제목 :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
성경 : 요한복음 17장 13-19절(20절)
주제 : 믿음으로 살기
<개역번역>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1.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과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발전한 세상이다. 그러나 미래에 나타날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말한다.
조선일보 1월 1일 자 신문은?인류의 진화?전문가 코르데이로 박사(44세)와 카라카스(베네수엘라)에서 인터뷰 한 기사를 실었는데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신인류의 시대 온다?고 하고, 그는 인류가?인위적 진화?를 하는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인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했다고 쓰고 있다.
참고 : 코르데이로 박사는 MIT 공학박사. 미 조지타운대에서 국제경제․비교정치를 연구 했고, 프랑스 INSEAD(유럽경영 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거쳤다. 세계 트랜스휴머니스트협회 창립 이사로서 유엔미래포럼 등 미래학과 관련한 국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UCV)의 교수로 있으면서 유엔미래포럼의 국가미래지수 프로젝트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호모사피엔스(homosapiens) : 원인(猿人) 원인(原人) 구인(舊人)의 생물학적 진화를 거쳐 4만~5만년 전 등장한 현 인류.?지혜 있는 인간?이라는 뜻.
트랜스휴먼(transhuman) : 기술을 통해 지적․육체적 능력이 진화된 인간. 포스트휴먼으로 가는 중간 단계.
포스트휴먼(posthuman) : 미래에 나타날 영생(永生)하는 새로운 인간. 늙지도 죽지도 않으며,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 넘는다.
결국 이 사람의 말은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영생하는 새로운 세상이 오고, 그 때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영생하는 세상이 하는 것이다. 인류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과학적으로도 세상에서 영생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이 알지 못하던 문제를 종교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것은 믿음이라는 수단으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생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문제가 많고 결함이 많다.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아직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단의 세력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많은 신자들이 있다.
월남전의 포로가 되어 가혹한 고문을 당하며 장기간의 옥고를 치르면서도, 다른 많은 동료들과는 달리 스톡데일장군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고국으로 돌아가 영광을 누렸다. 많은 동료들이 냉혹하게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성급한 낙관주의에 빠지거나 아니면 희망을 포기함으로 말미암아 죽어갔다. 그러나 스톡데일 장군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지만 현실의 냉혹함을 직시함으로서 들뜨지도 않고 좌절하지도 않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삶의 태도를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명명하기도 했다고 모 그룹 기독인 이사장은 어떤 강의에서 믿음 가운데 현실을 직시하자고 강연한 적이 있다.
(예)“Sophie Scholl : The Final Days”이라는 영화가 있다. Sophie Scholl은 어린이를 좋아하여 유치원 선생으로도 봉직했던 뮌헨대학 학생이었다. 나치정권 말기 국민들은 독일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는 줄 알고 있을 때에, White Rose(흰백합)라는 평화반전 학생단체를 조직하여 팜플릿을 만들어 비밀리에 살포하여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히틀러와 현 정권을 비판하였다. 여섯 번째 팜플릿을 배부하던 중 오빠와 더불어 체포되어 심문이 끝나자마자 다음 날 재판에 회부되었고, 즉석에서 사형이 선고되어 단두대에서 목이 잘려 처형당했다. Sophie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면회 온 부모를 잠깐 만났을 때에 “우리 천국에서 만납시다.”라고 부모를 위로한다. 단두대에서 처형되기 직전에 할 말이 있냐고 하니까 “The Sun still shines."라고 말하여 하나님의 승리와 장래에 대한 소망을 표시했다. Sophie가 처형당한 후 그녀와 동지들이 제작한 6개의 팜플릿은 연합군의 손에 입수되어 수백만 장이 복사되어 ”뮌헨 대학생들의 선언문“이라는 제목으로 비행기에 의하여 독일군인들 머리 위에 살포되었고, 마침내 그녀의 예언대로 나치정권은 무너지고 말았다.
3. 어떻게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세상에 산다는 것은 고난과 괴로움이다. 사단의 조종을 받는 것이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려는 생활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로, 그리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아는 대로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산 영웅들에 관한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믿음의 영웅들을 모델로 하여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다.
지난주 교회2007년 표어와 성구에서 요한복음 17장 23절 말씀을 가지고 말씀 나누었는데, 이전의 말씀인 오늘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가기 전에 세상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하신 기도의 내용이다.
<표준새번역>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2)가운데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는 '안에'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3)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또는 '악에서'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아들이기게, 하늘에 속한 자이기에, 완전한 하나님이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이기에, 흠이 없는 완전한 사람이기에, 흠 많은, 결함 많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분이기에 그와 하나된 우리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되어 세상에 살아도 세상에 속하지 않는 존재라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인하여 미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세상에 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살되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라고 기도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16절은 반복이고 17절에서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믿고 살도록 해서 하나님을 받아들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어 죄의 용서를 받아 흠이 없는 존재가 되도록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고
그들을 세상에 파송하는데 내가 거룩한 것처럼 믿는 사람들도 거룩해지도록 하기를 기도한다는 것이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덧붙여 이어지는 말씀은 믿는 사람들로 인하여 전도 받는 사람들도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이다.
4. 여러분은 세상에 속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 방법은 다른 것이 아니다. 진리=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으로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말라는 것이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그 믿음을 드러내며 사는 것을 말한다. 믿음을 드러내어라 하니 부담되어 교회 못 다니겠다. 그런 설교 듣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이다. 목사가 교회 성장시키기 위해서 그럴 것이라고 그 도구되는 게 싫어 부담되어 그런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믿음의 선배들을 믿음의 영웅들을 살펴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들의 삶을 통해 전율하는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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