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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자 성경 : 요한복음 7장 25-36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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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자 성경 : 요한복음 7장 25-36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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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을 아는 자

성경 : 요한복음 725-36

1. 세상 어떤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모르고 어떤 사람은 안다. 세상 어떤 지식을 어떤 사람은 알고 어떤 사람은 모른다. 한 마디로 말하면 배운 사람은 알고 배우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모두가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세상은 아는 사람이 있고 모르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2. 하나님을 아는 자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잘 모르면 이해가 가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때는 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말을 하기 마련이다. 또 잘 모르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안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인가? 인간은 감각적인 경우만 이해한다. 그러나 그것은 보이는 경우 경험되는 경우에 한하지만 그러나 인간은 초월적인 보이지 않는 것도 경험한다. 체험한다.

 

3. 오늘 성경 본문에는 28절 하반절과 29절 말씀을 보면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고 있다.

영적인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있고 모르는 사람이 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영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은 영적이지 못하지 때문에 하나님을 모른다. 그래서 믿지 못한다.

 

4. 추상이나 초월된 사실은 볼 수 없다. 감각적 기능으로는 인식과 경험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지만 사실을 알고 믿는다고 한다. 그것은 무슨 말인가? 추상에 관하여는 추리를 통하여 판단력 이성과 지성으로 가능하지만 그러나 영성으로 아는 경우가 있다. 바로 계시다. 하나님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실체들에 대하여는 믿는다고 표현하는 영적 교감으로 알 수 있다. 예를 들자. 두 점을 우리는 백지에 연필로 찍으면 가능하다. 그리고 두 점을 이으면 선이 생긴다. 그리고 그것을 이동시키면 면이 나오고 면을 이동시키면 입체가 나온다. 입체를 이동시키면 무엇이 나오겠는가 그 다음부터는 인식도 이해도 되지 않는다. 더 이야기하자. 어떤 선을 무한히 반절씩 자르면 나중에는 무엇이 생기나 결국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접근한다. 그 아무것도 없는 것을 만약 절반으로 자른다하면 그것은 우리의 상상과 인식 영역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그러나 그럴 수는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다고 해서 그 이상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의 인식도구인 이성이나 판단력 가지고는 불가능하지만 만약 다른 도구가 있다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을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지 가능하게 된다. 신학적으로는 그것을 영적 판단이라 한다. 그것을 믿음에 의한 판단이라고 우리는 말한다.

 

5. 36절에 보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무리는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는 자는 요한 복음의 주제인 생명을 얻고 영생하는 줄로 믿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6. 아는 사람은 복을 받은 것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생명과 영생을 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가르쳐 알게 하고 복을 누리게 하라. 생명과 영생을 누리게 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상급이 있는 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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