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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자비 성경 : 로마서 9장 15-18절 본문
2013092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자비
성경 : 로마서 9장 15-18절
본문은 출애굽기 32,33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출애굽기 32장은 모세가 호렙산(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을 때, 선택받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의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 앞에 범죄 한,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서 택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냐 하면서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달라고 강압하여 결국 벌(레위 자손들을 시켜 3000명을 죽인 사건 등)을 받기는 하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다.
물론 바울은 율법과 죄와 믿음과 구원의 관계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선택과 유기, 그들의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게 한 죄와 예수님의 사역과 행위에 의한 구원을 통한 믿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비교해보건대, 호렙산 아래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 범죄 하고 벌을 받지만 결국은 가나안 땅에까지 인도 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스라엘로 인하여 율법이 폐기 되고 믿음에 의한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다. 십자가에 의한 인간의 죄의 문제가 해결된다.
본문으로 돌아간다.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9)"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출 33:19
16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17 그래서 성경에 바로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10)"내가 이 일을 하려고 너를 세웠다.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출 9:16(칠십인역)
1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바로를 살게 둔 이유는 하나님을 드러내시려 것이었다. 그런데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심판하시는 것이다. 결국 바로는 자비(긍휼)을 받지 못하고 완악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자비의 역사를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이나 바로는 심판받는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비의 역사에 거스르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받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우리는 알 수 없다. 우리는 살면서 부지불식간에 우리 자신이 금송아지를 섬기거나, 하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거나, 바로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사건이나 역사에 휩쓸려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인도와 선택을 받아 하나님과 동행하는지 이해지 못하고 산다. 정신 차려야 한다. 선택의 기로에서 오직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명백하다. 심판은 있다는 것, 또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라. 다른 길이 아니다. 믿음으로 사는 길이다. 이 길에서 벗어나면 유기됨을 깨우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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