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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순수한 사람 #마가복음 10장 13-16절 본문

설교

20230312 #순수한 사람 #마가복음 10장 13-16절

필명 이일기 2023. 3.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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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순수한 사람
마가복음 10장 13-16절


오늘은 마가복음 10장이다.

 10장은 마지막 단락을 제외하고 대부분 예수님의 가르침(교훈)에 관한 기사가 나온다. 마가복음의 소재 곧, 축귀, 치유, 자연통제, 교훈 중 교훈에 관한 말씀이다.
1-12절 이혼에 관한 교훈(마 19:1-12)
 예수님은 자주 율법을 인용 비교하며 자신의 가르침을 말한다. 이혼에 관한 바리새인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마찬가지였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며 한 질문은 아내를 버려도 되느냐는 것이었다. 신명기 24장 1절 아내에게 이혼증서를 써주고 이혼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혼에 대해 어떻게 답하겠는가 였다. 예수님은 그것은 인간의 완악함 때문이었고, 본래 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들었으며, 결혼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이니, 이혼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었다. 9절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에게 결혼에 대한 권한이 있기에 사람이 맘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마태복음 19장 9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까닭이 아닌데도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 드는 사람은, 누구나 간음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음행 연유로는 이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현실 기독교에서는 음행 연유로 이혼한 경우 재혼할 수는 있지만 별거하기를 권유한다. 기독교는 이혼에 대하여 보수적이고 부정적이다.
 기독교 전통은 재혼에 관하여 기독교를 창립한 바울의 입장을 덧붙였다. 바울은 로마서 7장 1-3절에서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율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말을 합니다. 율법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결혼한 여자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으로 남편에게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풀려납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로 가면, 그 여자는 간음한 여자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는 것이므로, 다른 남자에게로 갈지라도 간음한 여자가 되지 않습니다." 라고 하여 사별한 경우 재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리하면 음행의 경우 외 이혼은 금지고, 사별한 경우 재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오늘 현실에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과연 적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혼인에 관한 근본 취지, 본래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고, 남여가 하나가 되는 것이 결혼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혼과 재혼에 관한 예수님과 바울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지켜져야 할 가르침이다. 

1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 유대 지방으로 가셨다가,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다. 무리가 다시 예수께로 모여드니, 그는 늘 하시는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2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4   그들이 말하였다. "이혼증서를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5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완악한 마음 때문에, 이 계명을 써서 너희에게 준 것이다.
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합하여]
8   둘이 한 몸이 된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이 말씀을 두고 물었다.
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드는 남자는, 아내에게 간음을 범하는 것이요,
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3-16절 순진무구한 사람이 되라는 교훈(마 19:13-15; 눅 18:15-17)


 지난 주 말씀 나눈 마가복음 9장 33-36절에서 예수님은 누가 큰 사람인지 다투는 제자들에게 첫째가 되려거든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고 하면서, 어린아이를 세우고 그를 껴안아 주면서 9장 37절,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를 영접하면, 그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보다,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첫째가 되려고 하지 말고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라고 한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한 사람이 되어야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자기가 잘났다고 내세우거나 주장하지 말라는 말이고, 남을 나보다 낮게 여겨야 한다는 말이다. 남을 섬겨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10장 13-16절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니까 첫째가 되려고 하거나 천국에 들어려면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순진무구는 때가 하나도 없는 깨끗한 상태다. 잇속 챙기기에 밝거나, 잘 난 척하거나, 욕심 많은 사람, 곧 세파에 찌들리지 말라는 말이다. 순수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남을 섬기는, 높이는 사람은 순수한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 사람이다.

13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4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서 축복하여 주셨다.


17-31절 부자와 영원한 생명에 관한 교훈(마 19:16-30; 눅 18:18-30)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율법을 다 지켜도 부족한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을 가난한, 없는 사람에게 주면 하늘의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복음을 위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버리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현실은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 없는, 가난한) 사람을 위하는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마가는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모든 것을 내놓은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 

1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에게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19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속여서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0   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1   예수께서 그를 눈여겨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27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28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렸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왔습니다."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32-34절 고난과 부활에 관한 마지막 세 번째 예고(마 20:17-19; 눅 18:31-34)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며 자신에게 닥칠 고난과 부활을 마지막으로 세 번쩨 예고한다.
 다음장 11장부터 마가는 예수님의 마지막 공생애 한 주간에 관한 기록을 한다.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에게 잡혀 심문당하고 빌라도에게 넘겨져 십자가형을 받고 장사된 지 3일 만에 부활하는 기사다.

32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예수께서 앞장 서서 가시는데, 제자들은 놀랐으며, 뒤따라가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으시고,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일러주시기 시작하셨다.
33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다.
34   그리고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 후에 살아날 것이다."

 
35-45절 섬기는 종에 관한 교훈(마 20:20-28)


 천국에서의 자리를 요구한 두 형제에게 예수님은 자신이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는지 자격 요건을 말하며 그 자리는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하고, 분개하는 제자들에게 로마인들은 사람들에게 세도를 부리지만 너희는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마가는 예수님의 말씀 입을 통하여 45절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고 말한다.

35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3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선생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과 내 왼쪽에 앉는 그 일은, 내가 허락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41   그런데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42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이방 사람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백성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들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44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46-52절 눈먼 바디매오 치유(마 20:29-34; 눅 18:35-43)
 믿음으로 나았다는 전형적인 치유 기사다. 마가는 치유에 있어서 반복하여 믿음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으라는 것이다.
 이미 사이비 이단이라고 판명난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 JMS를 추적한 다큐멘터리 넷플릭스 영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정명석이 신이다고, 예수님을 빙자하여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했는데, 예수님과 정명석을 비교해 보자. 똑같이 신 행세를 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었나? 정명석처럼 사람들을 속이고 성폭행하고 돈을 갈취하고 한 적이 있었나? 어떤 구실, 예를 들면, 선교 사역 등등을 든다 해도 도덕적 문제가 있다면 거짓인데 정명석이를 따르는 인간들은 미혹되지 않고야ㅡ 세뇌되지 않고야 어찌 그렇게 휩쓸릴까? 교묘한 속임수에 넘어간 것이다. 지식층도 고위층도 그랬다. 자신의 욕망과 잇속을 챙기는 자는 거짓된 자다.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46   그들은 여리고에 갔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큰 무리와 함께 여리고를 떠나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 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사렛 사람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치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사람이 조용히 하라고 그를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더 큰소리로 외쳤다. "다윗의 자손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49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눈먼 사람을 불러서 그에게 말하였다. "용기를 내어 일어나시오. 예수께서 당신을 부르시오."
50   그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서 예수께로 왔다.
51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바라느냐?" 그 눈먼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다시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5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러자 그 눈먼 사람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가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섰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친다. 대표적으로 종교 사기꾼 정명석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사람, 병든 사람, 가난한 사람, 문제 있는 사람, 아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내주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식을 위하여 산다. 그것이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 자식을 너머 다른 사람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하여 살면 자신만이 아니라 세상이 좋아질 것이다. 그것이 천국의 삶이다.

 하나님 나라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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