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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설교 이전 것과 새로운 세상 요한계시록 21장 1-8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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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설교 이전 것과 새로운 세상 요한계시록 21장 1-8절

필명 이일기 2019. 4. 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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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설교

이전 것과 새로운 세상

요한계시록 211-8

 

1. 오늘은 부활 기념 주일예배를 드린다. 오늘로 계시록 19-22장 끝까지, 곧 신약 성경 말씀을 마친다. 다음 주부터는 개념과 주제가 있는 말씀을 나눈다.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고, 고칠 수 없고, 해결 불가능 할 때,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없애고 온전히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 새로움은 다른 세상이다. 온전한 세상이어야 한다. 모순되고 부패하고 이전과 같은 세상이어서는 새로움에 대한 의미가 없다.

 

오늘 말씀은 그러한 세상을 더 이상 유지시키지 않고 모든 것을 끝내고 새롭게 한다는 말씀이다. 다만 이전 삶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고 심판이 전제된다는 말씀이다. 특히 믿음의 확신 가운데 순교당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과 그들에게 악한 행위를 한 자들에 대한 심판하는 장면이다. 당시의 신앙 안에 굽히지 않고 살았던 사람들이나 그 분들의 주변 사람들을 위로 하고, 믿음에 흔들리던 사람들에게 믿음 안에 살도록 하기 위한 말씀이다. 이는 오늘 우리들에게도 해당된다.

 

2. 19

요한은 하나님의 심판 칭송식,

어린 양의 혼인날 선포,

하늘 군대가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 이름의 흰 말 탄 분이 짐승과 그 짐승 우상을 유황 불바다에 던짐,

천사가 명한대로 새들이 그들 따르던 남은 자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는 것을 본다.


하늘의 큰 무리 음성이 하나님의 세상 심판을 칭송하고 24장로와 4생물이 아멘 했으며, 보좌의 음성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다. 또 큰 무리의 음성이 단장을 끝낸 어린양의 혼인날이 왔다고 하고, 천사는 그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다. 그 때 요한이 그 천사에 경배하려하니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했다.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다고 했다.

또 그 때 하늘 군대가 따르고, 민족을 치시고 다스리시며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의로 심판 하시고 싸우시는, 옷과 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름을 하신 분이 흰 말을 타고 계셨다.

한 천사가 해에 서서 새들에게, , 장군, 힘센 자, 말과 그 위에 탄 자들, 모든 자유인, , 작은 자, 큰 자들의 살을 먹으라고 했다. 또 짐승과 세상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 타신 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 짐승과, 그 앞에 기이한 일을 행하던 거짓 예언자들이 붙잡혔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기이한 일로 미혹하던 자, 그 둘은 산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다. 그리고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다.


3. 20

사단이 아비소스에 천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잠시 풀려나올 것이다.

첫째 부활에 살아나 천 년 동안 다스리는, 순교한, 둘째 사망이 없는 영혼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

천 년 후 사단이 바다의 모래와 같은, 사방의 미혹된 자들을 모아, 성도들과 하나님의 사랑하는 도시를 둘러싸지만, 하늘의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켜버리고, 그 미혹하던 사단도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의 불과 유황 바다로 던져져 영원히 고통당할 것이며,

땅과 하늘이 사라지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사망과 지옥이 던져진 불바다에 던져질 것이다.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 봉인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민족들을 그 기간 미혹하지 못하게 했고, 천 년 후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었다.

또 보좌를 보니 심판할 권세를 가진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또 짐승이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짐승 표를 받지 않았으며,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다.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 동안 살아나지 못했다. 이것이 첫째 부활이다. 이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며 둘째 사망이 없으며,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옥에서 풀려나서 에스겔 38,39장에 나오는, 땅의 사방에 있는 마곡 땅 쪽 로스, 메섹, 두발 지역 민족들과 그 왕 곡을 미혹하려고 나아가고, 전쟁을 하려고 바다의 모래와 같은 수의 그들을 모을 것이다. 그들은 지면에서 올라와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지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켜버렸다. 그들을 미혹하던 악마도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있는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져 영원히 고통을 당할 것이다.

나는 보좌와 거기 앉은 분 앞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져 찾아볼 수 없는 것을 보았다.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그 보좌 앞에 선 것을 보았고, 자기 행위대로 심판받는 그들이 기록된 책들 중 다른 생명책을 보았다.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이다. 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이 불바다에 던져졌다.

 

4. 21,22장은 읽으며 살펴보자.

새 하늘과 새 땅이 전개되는 것을 묘사하며 박해에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 하고 주님 오심을 소망하며 맺는다.

 

21장 요한은 이전 땅과 하늘과 바다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다. 신부 같이 차린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도 보았다. 그 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할 것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며 다시 죽음이 없고 고통도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 때 보좌에 앉으신 분이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기록하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또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수를 마시게 하겠다. 이기는 사람은 이를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고 했다.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 일곱 재난 가득한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양의 아내인 신부이며,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영광이 둘러싸이고, 보석으로 된 높은 성벽과 이스라엘 12지파 이름이 적히고, 12천사가 지키는, 진주로 된 12대문과, 12사도의 이름이 적힌 12주춧돌의, 측량해보니 12,000스타디온(천사의 치수인 사람의 치수 144규빗)의 가로 세로 높이가 같은 예루살렘 도성과, 맑은 수정 같은 순금 같은 거리를 보여 주었다. 성전은 하나님과 어린 양이었고,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이 밝혀주며 어린 양이 등불이었다.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 다닐 것이고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들여올 것이며, 밤이 없으니 문을 닫지 않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들여올 것이고, 속된 것,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들은 들어가지 못하고,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22장 천사는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도시 넓은 거리를 흐르는 수정 같은 생명수 강을 보여주었다. 강 양쪽은 12종류 열매 맺는 생명나무가 있고,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그 도성은 다시 저주받지 않고,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있고, 그 종들이 예배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이다. 그의 이마에는 그의 이름이 적혀있고, 하나님이 비추시기 때문에 다시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다. 그들은 영원무궁하도록 다스릴 것이다.

천사가 또 이 말씀은 참되다. 하나님께서 자기 종들에게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려고 자기 천사를 보내셨다. 보라 내가 곧 오겠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하였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사람은 나 요한이다. 내게 그 모든 것을 보여준 천사에게 경배하려 하니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했다. 또 그가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라. 이제 있는 그대로 있어라고 말하였다.

보라 내가 곧 가겠다. 나는 행위대로 갚아주려고 상을 가지고 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며 성문으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불신자들은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너희에게 보내 교회들에 주는 모든 증언을 전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손자요, 빛나는 별이다.

신랑과 신부가 오십시오 말하니 이 말을 듣는 사람이 또한 오십시오하고 외치십시오. 목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기록된 말씀을 없애면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누릴 몫을 없애버릴 것이다.

이 모든 계시를 증언하시는 분이 그렇다. 내가 곧 가겠다했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5. 결론

우주적인 종말이 올까? 많은 징조들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한 것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마치 공룡들이 살던 세상에서 사람들이 살고, 그 사람들이 이제 오염된 세상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세상을 바라고 진화해 가듯 변화는 분명히 있다.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있는 것처럼 처음이 있으면 마지막도 있다. 그 경계에 변화가 있다.

오늘 말씀은 경계가 있다는 말씀이다. 경계를 돌파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믿음을 지켜 경계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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