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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블로그
20210606 완전한 사랑과 자비 마태복음 5장 38-48절 1. 참혹한 사건 사고들이 많은 세상 요즈음 뉴스는 전쟁 상황도 아닌데 별나게도 참혹한 사건들이 많이 보도된다. 요즘만이 아니다. 그것이 인간 현실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사건은 완벽하게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문제 있는 사람을 끝까지 온전하게 대하지 말라고 한다. 그냥 넘어가라고,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대충 그러려니 하고, 그런 사건과 사람을 그런대로 대하라고 한다. 모자란듯 살라는 말이다. 세상을 완벽하게 살려고 하면 자신도, 다른 사람도 모두 짜증나고 피곤해지며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그리고 완벽하게 살 수도 없기 때문이란다. 그것이 지혜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성경은 많은 곳에서 (새번역)완전, (개역개정)온전하라고 ..
20210530설교 종말의 징조 마가복음 13장 28-31절 1. 불신의 의심과 역사적 사실 백신 예약률이 전라도는 70% 이상으로 높고 경상도는 50% 정도로 낮다. 경상도가 낮은 이유는 가짜뉴스 영향이다. 정권에 대한 불신이다. 인간은 조건과 변수의 환경 인생, 삶에 타고나거나 경험된 지식(이성)을 가지고 욕망(감정, 마음)에 따라 좋아하거나 싫어할지 판단하여 선택하며 산다. 접종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조건과 변수) 상황(환경, 인생, 삶)에 이미 알고 있거나 들은 뉴스 정보 지식(이성)을 가지고 불신하는 마음(감정, 욕망)으로 접종을 싫어하여 접종하지 않겠다고 하는 선택을 한 것이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가짜뉴스 정보에 따른 것이거나 정보에 대한 분별력이 없어 발생한 불신이다. 1층에서 ..
20210523설교 하나님의 섭리 시편 105편 1-7절 1. 형이상학(metaphysics), 보이는 것 이상 보이지 않는 것까지 연구하는 학문 물리, 자연학(physics)을 넘어서는 순수 철학 또는 형이상학은 추상적 실재인 형상의 존재와 성격을 주제로 삼는다. 형상(실재)과 관념(현상)의 관계, 시간과 공간의 의미, 신의 존재와 본성 등에 관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보이는 것을 연구하는 자연학에 비해, 보이는 것을 포함하여 보이지 않는 것까지를 연구하는 것이 형이상학이다. 최초 형이상학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는 있는 것은 존재한다고 했다. 보이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다는 말이다. 서양철학의 대가 플라톤은 실재(그것)와 현상(상)은 차이가 있어서 감각 세계의 가변적이고 기만적인 실재(그것)를 거부하고 불..
20210516설교 기력을 주시는 하나님 이사야서 40장 27-31절 1. 지난 2주에 걸쳐서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희미해진 우리 자신의 신앙을 재점검한다는 차원에서 그리스도교 기초를 바울의 십자가의 의미와 복음서기자의 예수님의 생애 삶 사명에 대하여 살폈다. 오늘은 이미 말씀 나눴지만,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보고, 관련된 종교적 특성을 살피며, 특히 계시종교인 기독교 초월적인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아갈 기운 힘을 주신다는 말씀 나눈다. 2. 사람이 세상을 인식, 이해하는 과정 인생을 이해하고자 하면, 또 철학 공부하려면 필수로 헤겔의 책, “정신 현상학”을 이해하면 도움이 된다. 어렵기는 하다. 말씀을 나누는 이 시간에 이 책을 심도 있게 소개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세상 인식하는 인간..
20210509설교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로마서 5장 9-11절 1. 코로나 백신 예방주사 예약하고 맞아야 하는 분들은 별별 부정적인 말들이 있지만 걱정할 것 없이 맞아야 한다. 그래서 코로나 걸릴 염려에서 벗어나자. 지난 주일에는 기독교 핵심 교리가 종합 정리된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신약 전반에서 예수님에 대한 증언의 말씀을 바울과 복음서 기자 입장에서 좀 더 나은 삶이라는 관점에서 말씀 나눴다. 5월 가정의 달에 관련된 말씀을 나눠야 하지만, 우리의 믿음 점검을 위하여, 그리고 현재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 신앙 기독교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계속하여 살핀다. 굳이 뭐하러 이렇게 해야 하는가? 하는 분들도 있다. 대부분 믿는 사람들과 목사는 그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
20210502설교 더 나은 생명의 삶을 위하여 요한복음 20장 31절 1.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신약성경 말씀 핵심 내용을 살핀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시대 사회적으로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반기독교적 분위기가 만연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래야 하는지에 대하여 재고해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 자신들의 신앙도 희미해져 있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의 사명 하나님에 의해 나신 예수님 신약성경은 세상 기원 시점에 예수님이 하나님에 의하여 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히브리서 1: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20210425설교 사람 통해 세상 바꾸는 하나님 에스더기 9장 20-23절 1. 만물이 소생하고 연한 녹음이 시작되는 4월이고, 5월 5일이 입하인데 여름 날씨 같다. 6월 날씨다. 계절이 바뀌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바뀐다고 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성경 말씀은 에스더기의 부림절 제정 배경이다. 유대인을 몰살시키기 위하여 점치던 도구였던 부르에서 유래된 유대 절기 부림절은 유대 왕국의 종교절기로 양력으로는 2~3월경 중순 14,15 2일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유대인들이 몰살당할 초상날이 오히려 잔칫날로 상황이 역전되었었다. 기원전 470년경 당시 세상을 바꾼 사건 주인공은 포로생활하던 유대인 모르드개와 그의 사촌 여동생 에스더, 그리고 크세르크세스(Xerxes)라고 하는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
20210418설교 하나님께 관심 시편 102편 3-7절 1. 지난해 언젠가 언급했지만 1인 가구 수가 많아졌다. 2019년 말에 대한 2020년 통계청 통계에 의하면, 1인 가구 수가 30%를 차지한다. 10가구 중 3가구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386517) 2021년 통계는 더 증가할 것이다. 현재 40%를 넘었다고 한다. 10가구 중 4가구다. 2,30와 60대 이상 세대가 그렇다. 결혼하지 않은 자녀 세대가 부모와 독립한 영향이 크다. 외롭고 우울한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2.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롭고 우울한 것이 아니다. 나이 든 사람도 그렇다...
20210411설교 상상 불가 하나님 역사 창세기 50장 22-26절 1. 오는 20일은 곡우다. 그러나 곡우에 비가 올지는 모른다. 2주 이상 빨라진 날씨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청명, 5일 한식이 지났다. 전통적으로 우리 선조들은 한식에 선조들 묘를 돌보아 왔다. 지금은 그런 사람 별로 없다. 그런데 요즘은 나이 들거나 은퇴하면 한식에 상관없이 선조들의 묘를 돌본다. 지난주 친구 소개로 친구 지인 산에 갔다. 은퇴 후 종산 5,000평, 자신의 산 1,000평에 녹차 나무 등등을 심고 관리하고 있었다. 친구는 지인 녹차 묘목을 받아 자신의 텃밭에 심으려고 나도 함께 가자고 한 것이다. 저는 7그루를 얻어와 화분에 심었다. 선산 돌보던 아버지가 생각났다. 아버님은 친구 지인처럼 선산 돌보는 ..
20210404설교 전통 제사와 부활의 예배 마태복음 20장 17-28절(마가복음 10장 32-45절) 1. 제사 우리가 아는 전통 제사법은 인도 문명 힌두교에서 불교로, 그리고 불교에서 나온 중국의 유교 주자학의 주희에 의한 것이다. 인도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인도 종교를 알면 우리 전통 제사의 뿌리를 아는 것이다. 물론 그 변화의 과정도 참고할 수 있다. 강성용 서울대 교수의 인도 고전 베다의 일종인 우파니샤드 강연을 기반으로 말씀 나눈다. 먼저 인도와 인도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 바다라고 하고 호수라고도 하는 카스피해는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사이 북서부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내륙에 있다. 우리나라보다 크다. 기원전 15세기경 이 카스피해에서 인도 서부 인더스강에 이주..
20210328설교 종과 자유인 갈라디아서 4장 10-11절 1. 오늘은 사순절 마지막 주일이고 다음주는 부활주일이다. 초등 동창 하나도 그랬는데, 교직 정년 은퇴한 한 대학 동창 친구도 자연에 있는 식물들, 그리고 산을 포함한 명소와 여행지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안다. 그래서 별명을 자연인이라 했다. 종교는 갖고 있지 않다. 식물들 등에 대하여 잘 아는 이유를 물으니 김제 봉남 농촌에서 자랐고, 가족과 매 주말과 휴일에 항상 돌아다녀서일 것이라고 했지만, 본성적일 것이다. 반면 저는 주말과 주일 교회 예배를 준비하고 인도하며 여러분과 같이 주일 지키는 삶을 살았다. 자연인과 신앙인의 서로 다른 삶을 산다. 하나님을 믿느냐의 차이다. 세상에는 대조되는 사람들이나 현상들이 있다. 2. 본문이 있는 갈라디아서..
20210321설교 변하는 환경에서 믿음 있는 선택 마가복음서 1장 1-8절 1. 수년 전 헌팅턴이 “문명의 충돌” 책을 내놨다. 동서양 문명의 충돌에 관한 글이다. 기독교와 유교, 불교 문화권 충돌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고 있다. 신냉전 시대라고 한다. 좀 더 살펴보면 기독교 자유시장경제와 탈 기독교 사회주의 계획시장경제의 대립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해관계 대립이다. 충돌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른 문화와 가치관이 만나는 때 발생한다. 한편 5000년이 지나도 즐겁게 살고자 하는 것과 같이 시대는 변하거나 인생사 반복되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관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변화하는 가치관을 이해하고 따르기 위해 배워야 하고 적응해야 한다. 2. 마가복음 첫..
20210314설교 하나님 안에 사는 것 잠언 19장 21절 1. 사람은 하나님 안에 살고 있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우주와 자연 안에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다. 카이스트대 전자와 전기공학과 김대식 교수는 “우리는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 삶은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책도 쓰고, 강연도 하며, 뇌과학자로 활동한다. ”정신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을 했다. 수메르인들의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 인간은 영생하고자 하지만 죽는다는 것, 그러니 영생자 우트나피쉬팀 권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것 먹고, 남녀 간 사랑하며 살라"는 것. 4-5천 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했다. 의미 있는 삶에서 의미 의식이 있다는 것은 의식이 의미를 만든다는 것이다..
20210307설교 믿지 않는 놀라움 마가복음 6장 1-6절 1. 입춘, 우수, 경칩도 지났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다.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꽃샘추위가 있기는 하다. 간절기 건강 조심하자. 2. 조탁법(鳥啄法), 고치법(叩齒法), 몸살림운동 두 손 각각 손가락을 모아 끝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가볍게 머리 전체를 두드려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다. 두드릴 때 아프던 머리가 점차 아프지 않으면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는 증거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머리다. 한의학에서는 머리는 몸과 기와 혈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주요 지점을 경락이라 하며, 그 경락에 침을 놓거나 뜸을 하면 기 혈 순환이 잘되어 특정 장기가 좋아진다고 한다. 고치법(叩齒法) 건강대학 운영할 때 돌아가신 이교장님에게 배운 것이다...
20210228설교 들풀 들꽃 이사야서 40장 6절 1. 전주에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다. 설 명절 이후 2주간 접촉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 확진자가 지난 월요일 2명, 화요일 0명, 수요일 4명, 목요일 13명, 금요일 18명, 토요일 5명이다. 휘트니스센타 등에서 번진, 주로 젊은 사람들이다. 무증상자 2명이 효자도서관 4층 열람실에 갔는데, 저도 책 반납하러 2층 자료실에 방문했다. 출입한 시간대와 동선은 다르지만 염려되어 화산선별진료소서 검진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친구들과 내 동선 사람들에게 한순간이나마 걱정 끼쳤다. 코로나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경험해봤다. 백신 주사가 시작되고 있으나 11월까지는 여전히 마스크, 거리 두기,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칼 융의 동시성(synchronic..
20210221설교 하나님께 인정받기 요한복음서 6장 27절 1. 26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값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30% 정도의 불신자들이 있다. 믿지 못할 구석이 있다고 인식한다. 정부 보건 당국은 문제없다고 인정하고 다만 65세 접종을 미뤘을 뿐인데도 그렇다. 각자 자기 생각과 형편과 판단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의 결정을 하면 된다. 그 책임도 지는 것이다. 2. 요한복음 6장을 인정, 시인, 신뢰, 믿음이라는 관점으로 말씀을 나눈다. 요한복음 6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것을 위하여 기적 사화를 사용하고, 그런 분이기에 생명의 양식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1-15절 오병이어 먼저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사화(奇蹟私話)를 말한..
20210214설교 확신과 너그러움 에배소서 8장 32절 1. 코로나 상황에서 설 잘 숴셨는지? 어제 조금 풀리는 방역 1.5단계를 발표했다. 5인 이상 못 모이게 하니 큰 차이는 없다. 감내해야 한다. 지난주 사람들과 관계에서, 특히 가족 간에 먼저 내가 반성하고, 그리고 상대가 옳은지 판단하여, 빠르게 나를 바꾸어 서로 사이좋게,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고 했다. 오늘도 인간관계에 관한 말씀을 나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계기(契機)가 있으면 변할 수 있다. 전환점(turnning point), 변화의 기점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성인이 되는 기점이 있다. 성인이 되면 의존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살려고 한다. 그래서 성인은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뭐 요즘..
20210207설교 자기 몸을 내어주는 십자가 복음 갈라디아서 2장 20절 1. 이번 주는 설 명절이 있다. 코로나로 이번 명절에도 5인 이상 만날 수 없다. 그래서 친지들과 함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족은 대부분 5인 미만일 것이기 때문에 만날 수 있다. 그런데 가족 각자 처지와 상황과 생각이 다르기에 가족들 만나면 불편할 수 있고 갈등할 수 있다. 그러면 각자 자신을 살펴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보고, 상대가 옳은지를 생각하면 문제가 해소된다. 가족만이라도 만나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자. 성경 말씀으로 말해보자. 마태복음 10장 34-39절, 나와 가족, 친지와의 평화 34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35 나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와 ..
20210131설교 혼불과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6장 25-34절 1. 벌써 올해도 한 달이 지난다. 다음 달 2월 3일은 추위가 가고 봄이 오기 시작하는 입춘이다. 우리가 사는 이곳 전주는 어떤 곳이고, 전주에 사는 우리는 누구인가? 어떻게 사는가? “혼불”에 나와있다. 최명희는 전주고보 역사 선생 심진학을 등장시켜 소설 당시 우리 지역을 설명한다. 그는 자유롭고 평화롭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세상을 산다. 2. 미완의 10권 장편 소설 최명희의 “혼불” 하늘과 땅, 자연과 세상을 알아야 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 정신 혼불이 있다고, 중요하다고 보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혼, 정신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민족적으로도 그렇다는..
20210124설교 신비와 무지 욥기 38장 1-6절 신비와 모른다는 것의 의미 신비하다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다. 낯설고 별나고 묘하며 이상야릇하다는 것이다. 비슷한 말 신기하다는 낯설어 이상하다는 것이다. 신비나 신기나 이해가 안 되는, 잘 모르는 것이다. 모르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알면 낯설지도 별나지도 묘하지도 이상야릇하지도 않다. 모르면 신비 또는 신기하게 느끼는 것이다. 아래 처음 사진 중 카드 하나를 선택하면, 다음 카드에 빈자리가 그 선택한 카드다. 라고 하면 맞다고 한다. 어떻게 알았지 신기하다고 말한다. 처음 카드 사진과 다음 카드 사진을 자세히 비교하면, 처음 카드 사진과 다음 카드 사진 속의 카드는 모양이 다릅니다. 처음 사진 카드가 다음 카드 사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