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설교 (1356)
평안 블로그
20200906설교 하나님 안에 자유롭게 선택하며 시편 33편 8-19절 1. 인생사와 코로나 그리고 자유 선택 3주 만에 교우들을 뵌다. 반갑다.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하지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간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어제 다시 코로나가 우리 지역에 발생했다. 하지만 대면 예배드리기로 했다.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내일이다. 그런데 내일 또 태풍이 온단다. 올해 기후와 여러 환경이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현재도 당분간도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인생사는 선택의 문제이니 와중에도 좋은 선택을 하며 살면 된다. 2. 코로나 방역 선택 전 국민이 아닌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이 1.6%이니, 확진자 100명당 1.6명이 사망한다. 60대 이상은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 18%이..
20200816설교 지혜롭고 복된 사람 잠언 8장 35-36절 1. 사랑과 미움의 결과 좋아한다 사랑한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어떤 것과 관계를 친밀하게 맺는다는 것이다. 좋지 않다 안 좋아한다 미워한다 즐겁지 않다는 것은 관계에 있어서 멀어짐이다. 별리다. 헤어짐이다. 학생들이 공부를 좋아하고 즐거워한다는 것은 공부가 재미있어 공부하는 것으로 인하여 어떤 것을 알게 되어 가정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상급 학교에 진학할 자격을 얻게 되기도 한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현상은 특별히 인간관계에서 두드러진다. 남남이 서로 사랑하면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 서로에게 유익하게 된다. 남녀가 좋아하고 사랑하면 서로 친밀히 하나가 되어 서로 나눈다. 다만 남녀간의 사랑은 일방적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20200809설교 하나님 나라 위해 힘쓰는 사람 마태복음 11장 12절 12 세례자 요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힘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힘을 쓰는 사람들이 그것을 차지한다. 1. 흔히 젊은 사람들이 연로한 부모님을 생각한다고 부모님께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은 올바른 인식이 아니다. 부모님 마음대로 하시도록 하는 게 진정 부모를 제대로 섬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생명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어떤 종교나 마음을 다루는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편하다고 한다. 욕심을 비워야 한다고 한다. 그들 주장대로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살 의욕조차 사라진다. 그러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게 ..
20200802설교 기독교의 독창적인 특성 고린도전서 13장 1-13절 1. 중매 과정에서 고향 친구의 38살 딸은 현재 혁신도시에서 필라테스 강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수년 전 약혼까지 했다. 그러나 파혼되었다. 현재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부모는 애가 탄다. 중매해달라고 한 적이 있어 41살 된 부동산 중개사를 소개했다. 두 번째다. 성사가 안 됐다. 자신의 목적과 입장 방법으로 대했기 때문이었다. 인간관계는 서로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대해야 좋은 관계를 맺는다.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 안 된다. 어린아이처럼 자기 욕심만 부리면 안 된다. 상대방을 항상 존중해야 한다. 나이 들면 어른답게 살아야 한다. 2. 래리 헤태도(Larry W. Hurtado)의 책, "처음으로 기독교인이라 불렸던 ..
20200726설교 매 순간 만나는 경계에서 호세아서 12장 5-6절 1. 수년 동안 장마다운 장마가 없었는데 올해는 장마다운 장마다. 장마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중국 샨사댐이 장마로 붕괴 조짐이 있다고 보도한다. 만약 싼샤댐 붕괴로 원자력발전소 9기가 침수된다면 우리나라도 위험하다. 댐은 물을 가두어 놓은 뚝이다. 경계다. 물은 경계 안에 있어야 한다. 기후변화가 심상치 않다. 작년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가 보고서를 냈다. 뉴욕매거진 부편집장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의 베스트셀러 책, “2050년 거주 불능의 지구(The Uninhabitable Earth)”나, IPCC(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도 같은 주장을 한다. 기후변화로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핵전쟁에..
20200719설교 다아쓰(הדעת) 시편 8편 3-4절 1. 전북대 사대 수학교육과 동창 중 8월에 전주 상업정보고등학교 정년 퇴직하는 친구가 있다. 평상시 유머가 있어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는 친구다. 건강은 항상 골골하다. 그가 지난주 목요일 병가를 냈다. 어차피 8월 정년퇴직하니, 바로 방학이고 하니 한 달 더 일찍 그만둔 것이다. 며칠 지나 어떻게 지내냐 물었더니, 산에도 가고, 병원도 가고, 아들딸 처 돌보고, 집안 일도 돕고 해서 바쁘다고 했다. 다른 친구는 집안일 하는 데 재취업했다고 축하한다고 했다. 두 가지 조언을 했다. 하나는 아들, 딸, 처를 위하고, 집안일을 돕는다고 하니 그 가족, 특히 부부 관계를 위하여 공부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까지의 나이를 먹도록 모르고 살았던 것이 무엇인지..
20200712설교 나와 나 아닌 나 시편 22편 23-24절 1. 인간은 자기 모순적이고 이중적이다. 사람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면서도 박시장은 자신의 위신(威信)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인식한다. 박시장은 모순된 이율배반의 현실 속에 갇혀 있었던 것이다. 부천 함께하는교회 신대원 동기 이경재 목사는 “나 아닌 나를 언젠가 붙들고 살다보면 나 아닌 내가 내가 되고 나 아닌 나 때문에 어떤 때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곤 하는구나. 안타깝다. 나는 누군가?” 했다. 나를 나와 나 아닌 나로 구분한 것이다. 악한 박시장을 언젠가 붙들고 살다보면 착한 박시장이 아닌 악한 박시장이 되고 악한 박시장 때문에 어떤 때는 극단적 선택, 자살을 하게 되곤 하는구나 하고 인식한 것이다. 악한 박시장이..
20200705설교 시온 우리 안에 사는 하나님 요엘서 2장 18-27절 1. 오늘은 맥추절이다. 우리 교회는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4대 절기 중 부활절과 성탄절 2대 절기만 지킨다. 맥추절을 한해의 첫 수확물을 감사하자는 의미로,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의 미국 정착 후 첫 농사 결실을 드리는 전통의 농경문화 시기의 절기이기 때문이다. 현대에 맞게 맥추절을 전반기화 후반기의 분기점에서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하지만 굳이 의미 부여해가며 절기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항상 감사하며 살면 된다. 2. 요엘서 끝장 끝절 끝(3장 21절)에 보면, "나 주는 시온에서 산다"고 했다. 3장 2절 중간에는 “나의 백성이요 나의 소유인 이스라엘”이라고 했다. 반면 3장 4절의 두로 시돈(베니게..
20200628설교 하나님의 평화 신명기 33장 26-29절 1. 잠언 28:25, “욕심(사전적 의미는 어떠한 것을 정도에 지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어떤 것을 하고자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것 또는 마음)이 많은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주님을 의뢰(의지)하는 사람은 풍성함을 누린다.”고 했다. 욕심은 목적을 달성하게 한다. 그러나 사람들과 경쟁하게 한다. 다투게 한다. 그래서 욕심 많은 사람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젊을 때야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욕심을 부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이 들면 욕심이 사라진다. 그만큼 편안해진다. 문대통령이 남과 북이 통일되기 전까지는 서로 이웃하며 평화롭게 사는 것이 먼저다고 했다. 이웃과 친구는 동급이다. 서로 강하다고 하거나 열등의식을 가져서는..
20200621설교 쉐마 이스라엘 신명기 6장 4-5절 1. 오늘이 하지, 낮이 가장 긴 주일이다. 부분일식 오후 3시 53분쯤 부터 6시 10분까지 다음은 10년 후다. 코로나도 문제지만 여름철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코로나 대처 사람들은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하여 말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코로나 전염에 대한 방역과 대처에 충실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빨리 끝나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몇주 전 말씀 나눴다. 계속되는 코로나 K방역 시스템은 모두가 알고 있는 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그럼에도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등이 코로나 종식 선언을 했거나 종식이 임박했지만 우리나라는 종식될 것 ..
20200614설교 건강과 행복의 길 열왕기상 12장 12-15절 1.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북한이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 삼아 북한 내부의 문제를 남한과 미국에 전가하며 도발하고자 하는 속셈이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서로 비방하면 갈등하게 된다. 반면 서로 너그럽고 좋은 말을 하면 평화가 온다. 2. 열왕기상 12장 북쪽 지파들의 반항 1 온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모였으므로, 르호보암도 세겜으로 갔다.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도 이 소문을 들었다. (그 때에 그는 솔로몬 왕을 피하여 이집트로 가서 있었다.) 이집트에서 3 사람들이 여로보암을 불러내니, 그가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함께 르호보암에게로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4 "임금님의 아버지께서는 우..
20200607설교 나를 아시나이다 시편 139편 1-4절 1. 아름답고 좋은 인간 세상, 존재 이유와 목적 감탄과 하나님 각성, 창조주 하나님 자녀들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자녀들보다 더 예쁘고 귀엽다. 증손을 보면 손자녀 보다 더 예쁘고 귀엽단다. 고손은 어떠하겠는가? 고고손은? 그 이상은? 다윗은 3000여년 전, 바벨로니아의 3800여 년 전 이야기 에누마 엘리쉬, 아브라함 이야기 4000여년 전, 우리나라는 단군왕검 4353년, 수메르의 우르크(이라크) 4800여 년 전 이야기 길가메쉬 서사시, 더구나 현대 과학이 동굴벽화로 밝힌 것에 의하면 6만여 년 전에도 인류 호모사피엔스가 살았고, 그 이상 무한이 올라가는 자리의 하나님은 세상 모든 것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창세기는 인간의 입장..
20200531설교 최선의 적합한 삶 전도서 3장 11절 1. 코로나가 아직도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 거리 두기, 개인 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는 것은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알기 어려운 어떤 것도 있기 때문이다. 인생사가 다 마찬가지다. 주어진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문제들에 대하여 가타부타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최선의 삶을 살 뿐이다. 최선의 삶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섭리에 적합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겨 사는 것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는 얼마여야 할까? 사람의 체온은 36.5°C다. 그래서 35°C 이하로 내려가면 춥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0-28°C정도 봄 가을 날씨다. 물론 습도도 영향을 받는다. 습도에 따라 땀이 나거나 그렇..
20200524설교 명리(命理)와 신앙(信仰) 예레미야서 10장 12-16절 명리학(命理學) 비판 삼재 지인이 자신이 아는 명리학 교수가 자신의 어려운 시기가 삼재 기간이었다고 해서 사주팔자 음양오행설 등등, 곧 명리학을 신뢰한다고 했다. (( 삼재 삼재란 수재·화재·풍재 등 사람에게 닥치는 물과 불과 바람 3가지 재해다. 12가지 동물, 쥐 소 범 토끼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의 십이지(十二支)(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따진다. 오리 사자 두더지 독수리 참새 기러기 타조 하마 등등 대다수 동물은 무관하다. 바이러스 재해는 고려하지 못했다. 사(巳)·유(酉)·축(丑)(뱀 닭 소) 생은 해(亥)·자(子)·축(丑)(돼지 쥐 소) 해, 2019-2021년, 신(申)·자(子)·진(辰)(원숭이 쥐 용) 생..
20200517설교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 누가복음 12장 54-56절 1. 다윈의 인간에 대한 궁금증과 그 결과 다윈의 종의 기원 책을 서론과 결론 요약본을 읽고, 전체적으로는 1/3정도 밖에 못 읽었다. 현재까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면, 다양한 생물 종류들은 살기 위해 이기적이나 자기에게 유리한 행동을 하며, 자연에 의해 변이 변화되어 유전되며 종족 유지된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한 생명에서 분화 진화했다는 말이다. 나무로 생물 계통을 분류하여 그릴 수 있다는 말이다. 뿌리에서 나무줄기들이 있듯이 가지마다 분류된다는 말이다. 다윈이 1842년 “종의 기원” 이후 1871년 “인류의 기원”이라는 책을 낸 것을 보면, 생물들은, 정확히는 자신은, 인간은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알고자 한 동기에서, 우리가 ..
20200513예수병원예배설교 제목 : 한계 초월 성경 : 사도행전 17장 24-29절 1. 살다보면 시시 때때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 해결을 하고자 하지만 잘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내 자신의 문제고 세상 문제니, 나는 누구고 세상은 무엇인가 하며 인생을 궁구하게 됩니다. 자신과 세상을 알고 싶은 것이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이지요. 초대교회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안디옥 지역 바울공동체는 에배소의 요한공동체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유대의 베드로를 포함한 야고보 공동체와는 수많은 갈등 관계에 있었습니다. 물론 그 외 바울 공동체는 그들을 추종했던 영지주의 공동체와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서 문제들이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이들 초대교회 공동체..
20200510설교 사람 사는 모습 시편 34편 1-10절 1. 저는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문제들을 대처하며 살지만, 그 중 하나는 총 3년간, 재발후 2년 동안, 4개 병원을 돌아다니며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 후 낫지 않은 상태로 살고 있다. 물론 현재는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며 치료 과정 모두를 하나님께 맡기며 산다. 물론 하나님께서 고생스럽지만 직진하는 길이 아닌 돌아가는 길을 택하게 하신 의미를 깨닫게 하시기도 했지만. (저는 수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문제들을 대처하며 살지만 그 중 한 가지는 2017년 여름에 생긴 족저근막염 치료에 신경을 쓰며 살고 있다. 당시 모 병원에서 물리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2회 실시하고 좋아졌다. 하지만 치료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여 검색해보니 다른 병원에서는..
20200503설교 사람의 운명 전도서 9장 1-8절 1.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병을 앓다가 죽어가는 아이를 두고 기도했지만 막상 죽게 되자 번뇌하는 어머니 마트루샤에게 사람들이 조언을 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이는 어디에 있었는지 알지 못하며 태어나 아이가 되고 죽어 변화하여 인간에게 일어날 일은 일어날 뿐 아무리 기도해도 아이는 살지 못하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답인가? 과연 기도하면 모든 것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신가? 진정 참된 기도, 응답받는 기도는 어떤 것이고, 그 반대의 잘못된 기도는 어떤 것인가? 노력하며 사는 것이지 기도하며 사는 것인가? 톨스토이는 현실에서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을 편하게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당시 사람들의 신앙의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이..
20200426설교 절망과 희망 미가서 7장 1-7절 1. 페스트 인간실존과 극복 의지 페스트를 다시 읽으며 코로나19나 페스트나 같은 인간 상황임을 생생하게 느꼈다. 페스트는 대부분 전쟁 상태에서 사람들이 이동하여 발생했다. 제1차 세계 대유행은 동로마제국 유스티니아누스1세 때인 6세기였다. 제2차는 중세 암흑기인 14세기, 제3차는 19세기에 발생했다. 각각 이상하게도 코로나19와 같은 중앙아시아(중국?) 발생지에서 유럽으로 전염되었다. 야생 쥐에서 인간에게 전염된 것이다. 발생 도시 모든 사람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감금하다가 거의 절반 이상의 인구가 사망하게 되었다. 적지만 현재도 페스트는 살아있어 사람들을 괴롭게 한다. 까뮈 소설 페스트는 19세기 알제리 알제 도시에서 세월호 사고 날과 같은 날인 ..
20200419설교 인간 현실과 하나님의 모략과 지혜 이사야 28장 23-27절 1. 인간적인 삶 오늘 곡우인데 오후부터나 비가 올 것 같다. 시기를 따라 적절하게 자연 환경을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야당은 극보수가 되어 강경 반대만 하다가 국민께 신뢰를 잃었다. 국민의 뜻을 읽지 못했다. 반성 없이, 변화 없이 살았다. 그런 현실 선거 결과 여와 야의 투표율은 50:50이었으나 당선자 수는 190:110이었다. 인간은 불완전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코로나 치료비가 9,700,000원 정도, 본인부담금은 45,000원, 그것도 본인부담금은 국가지정 전염병이라 환급해주고, 게다가 확진자 가장(家長)은 격리치료 생계보조비 100만원 받는다니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그런데 2정도 병을 10정도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