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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블로그
20240721이래라 저래라야고보서 3장 13-18절 오늘은 야고보서 3-5장 말씀이다. 지난주 야고보서는 윤리도덕 행위에 관한 말씀이 많이 나온다고 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다.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도덕적인 말을 안 좋아한다. 특히 성인이 되면 자기 생각대로 살며 그런 이래라 저래라 하는 다른 사람 말을 잘 안 듣는다. 변명과 이유를 말한다. 자신이 옳다는 것이다. 물론 알고 있는 사람의 말을 듣기는 한다. 그러나 자신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자신을 포함하여 다른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고, 예수님은 잘 알지 못하기에 다른 사람 말을 잘 듣는 "어린아이가 되라"고 했다. "천국은 그들의 것"이라고 했다. 제 3 장 말의..
20240714 시험과 인내의 믿음 실행야고보서 1장 12-18절 지금까지 데살로니가전서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기록 시기에 따라 말씀 나눴다. 기독교 형성 기초를 놓은 과정을 살펴보고자 했던 것이다. 바울, 요한 등에 의하여 기독교 기초가 놓여져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오늘 우리들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이 과정에 기여한 다른 두 사람 야고보와 베드로가 있다. 이번 주부터는 야고보서 베드로서를 말씀 나눈다. 그 후 히브리서가 종합되었기 때문에 히브리서로 신약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야고보서 저자는 예수님 동생 야고보 또는 그의 제자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들은 문맥상 헬라 그리스인의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기록된 시기는 66년경 로마와 유대 간 전쟁이 일어나기 전이고 야고보가 순..
20240707새로운 세상요한계시록 21장 1-4절 우리가 사는 자연(환경, 상황, 자리) 자체를 약간의 변형을 할 수는 있어도 조작하여 완전하게 바꿀 능력이 사람에게는 없다. 따라서 현재 사는 자리, 자연과 상황이 마음에 안 든다면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살면 된다. 그런데 자연은 다른 곳이나 현재 있는 곳이나 살아보면 매일 같은 장면이기 때문에 곧장 싫증이 나거나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최대한 편리하고 좋은 곳을 선택하되 사람이 만드는 세상을 바꾸면 된다. 세상과 자연은 다르다. 세상은 결국 자기 마음, 곧 생각을 바꾸어 살면 된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마지막 말씀 20-22장이다.제 20 장천 년 왕국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
20240630바빌론의 멸망요한계시록 19장 1-4절 어제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폭우가 쏟아졌다. 이런 폭우는 재난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재난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그 방법이 무궁무진해도 그 실질적인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때문에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보호를 바란다. 반면 불신자들은 자기 맘대로 살아간다. 오늘 말씀 요한계시록 17-19장은 바빌론과 그 바빌론을 지배하던 황제(왕) 심판 내용이다. 제 17 장큰 창녀에게 내릴 심판1 대접 일곱 개를 가진 그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에게 "이리로 오너라. 큰 바다 물 위에 앉은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 주겠다. 2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음행을 ..
20240623믿음과 인내요한계시록 14장 12-13절 오늘은 요한계시록 14~16장이다. 지극히 미미한 부분 속 원자, 그 원자핵 주위(5×1/천만mm=1/200만mm 틈) 전자는 이곳저곳에 동시에 흩어져 있어서 볼 수 없고[우리 눈은 우리 눈으로부터 15 cm 거리에서 대략 0.026 mm(=대략 1mm의 40분의 1) 틈까지 볼 수 있다), 그 전자 에너지와 운동량은 흩어져 있는 정도의 확률만 측정할 수 있다. 그런데 미세한 인간 신경 세포 축삭돌기와 수상돌기 사이 2nm(=2×10억m=2×1/백만mm=1/50만mm=원자핵과 전사 사이 거리 4배 틈)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가바 엔도르핀 도파민 세로토닌 아세트콜린 글루타메이트 히스타민 등등)이 흘러 교류하며 사람의 감정 등을 조절한다. 뇌신..
20240616일곱째 나팔요한계시록 13장 9-10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어떤 곳인가? 우리가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어둠이라도 미약한 빛이 있다. 빛은 전기와 자기로 이루어져 있는 전자기파로 감마선(핵방사선이나 핵분열 시 방출된다),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라디오파)가 있다. 빛은 반사, 굴절, 투과한다. 빛은 에너지(할 수 있는 힘=능력)와 운동량(움직일 수 있는 양)이 있다. 빛은 초당 299,792,458m, 대략 30만 km 움직인다. 빛이 1년동안 움직인 거리 1광년은 9,454,255,806,960m 대략 100억 km다. 빛은 지구 둘레가 약 40,008km (우리나라 길이가 3000리 1200km니까 우리나라 길이의 33배 정도..
20240609첫째와 둘째 재앙요한계시록 11장 13-14절 요즘 젊은이들은 초월적인 힘 귀신에 의해 인생이 결정된다는 무속(술)과 조선시대로부터 중국에서 온, 음양오행설에 기반한 사주팔자를 믿는다. 무당이나 유학자, 스님 또는 역리학자가 주도해 왔다. 미신이다. 사주팔자에 따라 산다는 말은, 쉽게 말하면, 인생은 사람의 태어난 날에 자연 세상에 있는 것들을 뽑아 결합한 두 글자짜리 사주팔자라는 이치에 따라 산다는 말이다. 명리학은 인생을 음양과 오행에 기반한 사주와 팔자를 결합하여 풀이한다. 그것을 추명(推命 하늘 명령 추리)이라고 한다. 음양은 해와 달 일(해), 월(달)> 오행은 목화토금수 화(불), 수(물), 목(나무), 금(쇠), 토(흙)(순서는 목화토금수) 음양오행은 우주 만물의 원리,..
20240602일곱 봉인 개봉요한계시록 8장 1-5절 오늘은 6장-8장 5절까지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께 받아든 한 두루마리의 7봉인을 뜯어 드러난 7가지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계획을 기록하고 있다. 재난이 일어나기 전 준비를 말하고 있다. 제 6 장1 나는 그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우레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2 그리고 내가 보니,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그는 이기면서 나아가고, 이기려고 나아갔습니다. 첫 번째 봉인 개봉, (복음 또는 일반적으로) 세상 정복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세상을 하..
20240526찬양과 경배요한계시록 5장 13-14절 오늘은 요한계시록 4,5장이다. 현 세상과 다른 세상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이 원자를 제대로 이해하여 양자역학으로 발전했고, 그 양자역학을 알게 되어 그에 기반한 반도체가 만들어졌으며, 그 반도체로 인하여 인공지능 AI 시대가 되었다. 이미 11년 전에 2013년 개봉된 영화 "그녀(her)"는 AI 시대를 사는 한 남자를 그리고 있다. 아내가 별거와 이혼으로 보이지 않지만 컴퓨터 운영체계로 살아있는 사람처럼 대화하고 사는 모습이다. 앞으로는 현재 특수한 부분 자율주행, 번역, 로봇 등에서만 사용되는 인공지능 AI에서 모든 방면에 쓰는 AGI로 발전되는 시대가 온다고 몇 주 전 말씀 나눴다. 세상 모든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
20240519 성령 말씀 요한계시록 3장 20-22절 예수님 12제자 중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던 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와 요한계시록을 1세기말 썼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제자들과 공동 저작되었거나 순회 선교사 요한 가능성을 학자들은 말하고 있기는 하다. 요한복음은 이미 말씀 나눴기 때문에 오늘은 요한계시록 1-3장인데, 이 말씀 나누기 전 요한서신을 잠간 언급한다. 요한서신은 예수의 인성을 부인하는 그노시스 영지주의(선한 영계와 악한 물질계의 대립으로 보는 이원론, 케렌투스 등의 가현설), 헬라문화 영향의 스토익 금욕주의, 에피큐리안 쾌락주의 등이 교회 내 일부 인사들에게 흔들리게 하는 상황에서 써졌다. 이들 특히 영지주의 신령파(오늘날 성령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영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20240512믿음의 선한 싸움다모데전서 6장 11-12절 오늘은 디모데전서 4-6장이다. 요즘 티비 프로에 무속인을 찾거나 점 보는 사람들 이야기가 흔치않게 나온다. 사는 것이 힘들고, 도저히 헤쳐나갈 길이 안보여 헤매는 사람, 믿고 의지할 데가 없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무속 점쟁이만 찾는 것이 아니다. 이단 사이비 종교인, 심지어 일반 종교인도 찾아 다닌다. 어떤 사람이 예전에는 교회를 다녔는데 실망하고 절에 다니는데 그 절 스님이 자신의 형편을 너무 잘 이해하고 앞 날을 잘 마춰서 감동하고 있다고 했다. 제가 보기엔 둘 다 문제가 있다. 사이비 종교인들은 사람들의 나약한 심리를 이용해 의뢰인을 다 알고 이해하고 있는 듯 하면서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며 해결책인양 답을 한다. 그러면 의뢰인은 맞다..
20240505 진리의 기둥 교회디모데 3장 14-16절 오늘과 다음 주는 디모데서다. 오늘은 디모데 전서 1-3장이다. 바울은 67년경(75살) 참수되었다. 누가는 바울의 협력자였다. 디모데전서가 써진 당시 교회는 상당히 제도화되어 교회 직분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1세기말이나 2세기경에는 이단들이 활개치고 있었다. 그렇다면 디모데전서는 누가의 협력을 받아 바울이 순교하기 전에 쓰고, 그 후 이단들이 활개 치던 1세기말이나 2세기경 바울의 제자들에 의해 당시 상황을 반영하여 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제도적으로 정비되어 체계화되고 있던 교회와 이단들이 활개 치던 상황에서 바울과 디모데 이름으로 교우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쓰고 개작했을 것이다.(누가, 디모데와 함께 바울의 동역자였던..
20240428하나님과 하나 되는 갑옷에베소서 6장 10-18절 오늘은 에베소서 4-6장이다. 이미 1-3장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믿으라고 했다. 4-6장은 이러 저러하게 살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에 대한 기억과 생각인 믿는 마음으로 살라는 말이지만, 여러가지 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 기억하기 어렵다. 때문에 몇 구절들을 중점적으로 읽어보며 하나님과 하나 되는 갑옷을 입자는 제목으로 정리 말씀을 나눈다. 4장1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부르심은 소명이라고 하는데, 부름 받은 하나님 명령이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라는 말은 하나님이 명령한 대로 해야 할 일을 하며 살아..
20240421 하나님의 성전 에베소서 2장 20-22절 오늘은 에베소서 2~3장이다. 1장에 이어서 이미 로마서에서 나눈, 믿는 사람의 가치관을 종합하여 반복하고 있다. 읽어가면서 말씀 나눈다. 1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란 말이 아니다. 예수님 알기 전에는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예수 믿는 사람이다는 말이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믿기 전에는 사탄의 지배를 받고 살았었다는 말이다. 3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20240414 충만하신 하나님 에베소서 1장 20-23절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 중 기독교인 수는 야당 53명 여당 27명 총 80명 약 27%다. 2023년 우리나라 개신교 믿는 사람 비율은 20년 전 2004년 27% 보다 10% 낮아진 17%다. 불교 12%, 가톨릭 8%로 여전히 개신교인 수가 가장 많다. 하지만 종교인 37% 무종교인은 63%다. 점차 개신교만이 아니라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 수가 증가하고 있다. http://www.mhdata.or.kr/bbs/board.php?bo_table=gugnae&wr_id=108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지난 수십 년 기독교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나라는 여전히 기독교 영향 하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현 대통령부부는 기독교 영..
20240407 복음으로 사는 사람 로마서 15장 16-17절 오늘은 로마서 15장 14절-16장 27절로 로마서 마지막이다. 마무리한 것이다. "아주 작은..!" 美 심리학 교수가 우울·불안 격파하는 '특별 산책법'을 공개했고, 진짜 너무 쉬워서 신이 날 정도다 피어나는 꽃, 흘러가는 구름, 저무는 해에서 경외감을 느껴보아요. 아주 특별한 산책법이 공개됐다. 이른바, '경외감 산책법'이다. 경외감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어떤 대상을 두려워하면서 우러러보는 감정'이다. 신이나 위대한 정치인 등 압도적 존재 앞에서 한없이 작아 보이는 자신을 느끼는 것도 일종의 경외감이다. 지난 20년간 '경외감'을 연구해온 대처 켈트너 교수에는 경외감이 우리 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경..
20240331 하나님을 기쁘게 로마서 12장 1-2절 오늘 부활주일이기 때문에 부활에 관한 말씀을 나눠야 하지만, 연속성을 위하여 로마서 12장 1절에서 15장 13절까지 말씀을 나눈다. 11장까지가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수학기호 =같음 ~닮음 ≅합동으로도 표시하기 어렵지만 세 위가 하나인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교리, 체계, 가치관이라고 하면, 12장에서 15장 13절까지는 기독교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 행해야 할 생활지침, 구체적인 생활 행동 실천 지침이다. 12장,13장,14장,15장은 반절이어서 긴 것같지만, 71구절, 책으로 두 장하고 1/4이기 때문에 읽어보는 식으로 말씀나누려고 한다. 바라는 것은 각 구절 중 자신이 좋아하는 구절을 외워 앞으로 또는 남은 올..
20230424 순종과 불순종 로마서 11장 30-31절 오늘은 로마서 10-11장이다.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의 만인 구원설을 말하고 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내 동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내 기도의 내용은, 그들이 구원을 얻는 일입니다. 2 나는 증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씀으로써, 하나님의 의에는 복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잘못 따르는 동족 유대인들을 비판하고, 율법의 끝마침이 되신 그리스도를 따라 하나님을..
20240317 하나님의 자비 로마서 9장 15-18절 오늘은 로마서 9장이다. 1995년 부터 글로 남아 있는 설교문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대략 25년 1,311회분이다. 그중 로마서 9장을 본문으로 9번 설교했다. 그것들을 종합적으로 요약해 참고하고 오늘 말씀을 나눈다. 현대 불신 과학자 다니엘 데닛(Daniel Clement Dennett III)과 샘 해리스(Samuel Benjamin Harris)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는 없다."고 했다. 이들은 오직 유전자 DNA와 감각 기관에서 받아들인 정보가 뇌로 전달되고 뇌에서 판단을 하여 명령을 내리는 신경세포체 뉴런과 호르몬에 의하여 인간은 행동하고, 그리고 환경의 영향 하에 있다고 한다. 반면 고대 철학자 플라톤(Platon)이나 아우구스티누스(..
20240310 성령에 의해 사랑하는 삶 로마서 8장 35-39절 오늘은 로마서 8장이다. 8장 1-30절까지에서 성령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다. 성령(聖靈)을 구약에서는 히브리어 "루아흐 코데쉬" (רוח הקודש 하나님의 숨, 영), 신약에서는 코이네 그리스어 "프뉴마" (πνεῦμα 숨 호흡)로 385회 등장한다. 라틴어로는 "스피리투스 상투스" (Spiritus Sanctus 거룩한 영)로 번역했다. 신학계에서 역사적 예수라 논쟁이 있었음에도 성자 하나님인 예수님은 역사에 실존했던 분으로 믿는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세상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성경은 하나님과 성령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해는 어렵지만 삼위일체론에서 하나님은 삼위로 계시고 각각의 인격이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