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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블로그
20221218 화평 로마서 12장 15-18절 눈이 엄청나게 왔다. 한편 한파로 춥지만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이니 포근한 느낌이다. 세상 참 아름답다.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주 BTS 진 입대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CNN, AP, AFP, 로이터통신 등 방송사들이 취재를 위해 경기도 연천 현지에 몰려가 전 세계에 보도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 갖는다. 관심 없는 사람들은 갸우뚱거린다. 그게 뭐라고 날리인가 한다. 팬들 머리 속 생각(욕망)이 진 입대를 보고자 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보도였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머릿속에 생각(욕망)은 감각으로 생긴다. 경험이다. 지식이다. 사람들의 대상이다. 세상 모든 존재다. 물론 타고난, 칸트가 말한 선험도 있다. 새겨진 하나님..
20221211 하나님의 은혜 욥기 37장 5-13절 유교문화 관혼상제 어떤 분이 선조 묘를 자신이 생각할 때는 좋지 않은 자리여서 좋은 자리로 이장했지만, 자신의 운이 현재 좋지 않은 것은 그 이장이 잘못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의 인생이 선조 묘 자리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유교 개인 집안의 예(禮) 가례는 관(15살 성인식) 혼(결혼식) 상(장례식) 제(제사의식)의 네 가지다. 유교 사림파 중심의 성리학자들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다. 주희의 주자가례(朱子家禮)다. 묘지 이장은 장례와 제사 의식과 관련된 효문화에서 온 것이다. 선영들을 잘 묘셔야 한다는 것, 그래야 복을 받는다는 말로 치장된 것이다. 오늘날도 이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의아스럽다. 그럼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유..
서정의 하나님 시편 147편 11-12절 월드컵 축구로 온 나라가 들썩거렸다. 가나에 지고 풀이 죽어 있었는데, 막강한 포르투갈을 이겨서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밤을 새 가며 모두가 흥분하며 즐거워했다. 세상 일이란 관심을 가지면 즐겁다. 세상의 관심을 갖게 되면 그것들에 대한 느낌 감정이 생긴다. 그것을 정서 또는 서정이라고 하는데, 서정 또는 정서란 말은 세상 일이나 현상, 사물에서 느끼는 사람 마음의 즐겁거나 즐겁지 않거나 하는, 좋거나 그렇지 않은 상태다. 더 정확히는 뇌에 전달되어 만들어지는 감정 정보다. 지금까지는 마음에 새겨진 느낌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세상, 자연, 사람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마음이다. 음악 미술 문학, 특히 시로도 그런 사람의 마음을 표현해왔다. 고창 출신 미당 서정..
20221127 삶에 대한 의욕 시편 8편 3-4절 삶에 대한 관심 전도서는 우리가 아는 대로 인생의 부질없음과 헛됨을 말하고 있지만, 전도서 11장 7-8상반절은 "빛을 보고 산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해를 보고 산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오래 사는 사람은 그 모든 날을 즐겁게 살 수 있어야 한다." 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의욕이 없다. 뭔가를 하고 싶지 않다. 어떤 것도 재미가 없다. 모든 것이 별 거 아니다. 인생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런 느낌이나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그것은 세상을 초월하거나 도를 깨치거나 하지 않아도 나타날 수 있다. 100세 이상 사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는 지금(지난 달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는 7,745명, 2070년에는 5만7,330명으로 증가 예상), ..
20221120 알곡과 쭉정이 예레미야서 23장 32절 대통령 부부 멘토가 천공이라는 설이 있다. 본래 이름은 이병철이다. 전과 17범이다. "천공은 사이비종교 교주, 간통죄" 판결문에 명시 간통 상대 신씨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김건희 외모 찬양 ▲ 천공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jungbub2013'에 올린 영상 갈무리. ⓒ jungbub2013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멘토를 자처한 천공( n.news.naver.com 스님, 도사라 부르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무당이나 점쟁이나 역술인도 아니다. 도교 사상의 한 부류에서 수행했다고 하고, 홍익인간, 천부경을 언급하며, 자신의 사상을 정법이라고 말하고 스스로를 스승이라고 하지만, 학교 선생님한테 쓰는 스승? 아니다. 법사 도사 거사 처..
20221113 하나님 밖에 없다 이사야서 45장 18절 요즘 세상이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 중심주의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 이후 세계가 자국 중심주의로 흐르고, 세계 거부 중 한 사람인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도 자기 중심주의 입장에서 이기적 행동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도 자국 중심주의에서 벌어졌다. 자국 중심주의로 중국과 미국 대결 속에 세계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고, 내년에는 더 심해진다고 한다. 유엔 사무총장은 6일 개막하여 오는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기후변화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고 했다.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 위에 있다고 했다...
20221106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 골로새서 3장 16-17절 다른 생각과 가치관에 의한 다른 행동과 예절 믿음과 종교가 다르면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다른 가치관에는 다른 말이나 행동이나 예절이 있다. 여러분이 저에게 향년 65세라고 하면 잘못된 말이다. 저희 아버님이 살아생전 91살까지 사셨기 때문에 향년 91세로 돌아가셨다고 하면 옳은 표현이다. 그러니까 향년은 죽은 사람이 이 세상 살았던 기간이므로 돌아가신 분에 대하여 표현하는 것이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잘못이다. 유교 한문 문화에서 나온 말이다. 저희 아버님이 운명을 달리 했다와 유명을 달리했다 중 어느 말이 맞는 말일까? 유는 저 세상, 명은 이 세상이다.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달리했다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유명을 달리 했다가 ..
20221030 하나님께 희망을 걸고 시편 146편 1-9절 주관 주장 심각하지는 않지만 족저근막염이 생긴 것은 틀어진 몸과 골반으로 인한 왼발에 쏠리는 힘과 나이 들어 근육과 근막이 퇴화해서 일 것이고 몸무게가 무거워일 것이며 직접적으로는 4-5년 전 지리산에서 신발에 문제가 생겨 맨발 걷다가 튀어나온 돌들을 밟아 생겼을 것이다. 약물, 주사, 물리 치료, 체외충격파까지 했지만 그 때뿐이고 낫지 않았다. 몸 틀어진 진 것이나 나이 든 것 등 간접적인 원인을 해결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여 고쳐지거나 나을 희망이 없다. 그래서 신발은 물론 실내에서도 쿠션이 있는 슬리퍼를 신는다. 그런데 어떤 친구가 맨발로 황톳길을 최소 일주일에 1시간 이상씩 3일 이상, 2달 걸었더니 족저근막염이 나았다며 권했다. 솔깃했다...
20221023 하나님을 믿는 백성 시편 78편 1-7절 지난 10월 3일은 개천절이었다. 단군이 우리나라를 세운 날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이다. 개천절은 대종교(단군교) 4대 절기 중 하나다. 대종교는 독립운동을 하던 나철이 창시했다. 나철은 1909년 1월 15일 한성부(서울)에서 일본 황제를 대항하며 우리나라 원조 단군을 대황제(檀君大皇祖神位)로 모셨다. 그러니까 단군을 믿는 단군교를 대종교로 바꾼 것이다. 단군 신하 신지가 단군 탄생지에 있는 비에 새긴 비문이 있었다. 신라 말 학자 최치원(崔致遠, 857년 ~ 908년? )은 당나라 관원으로 생활하고 귀국하여 태백산 절벽에 그 비문을 새겼다. 평북 선천 출신 태백교도 계연수는 그 새겨진 글을 1916년 발견해 단군교에 보냈다. 그것은 대종교(단군교..
20221016 기적같은 삶을 살자 로마서 14장 22-23절 생각지도, 예상치도 못한 일을 겪어봤는가?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어제 말씀을 준비해 저장하고 들어가 보려 했는데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카카오 데이타센타에 불이나 발생한 일이었다. 결국 머리 속에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 다른 곳에 작성을 했다. 온전히 다 생각이 나지 않아 원본을 재생할 수는 없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어처구니가 없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한 것인가? 일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코로나 감염도 마찬가지다.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7가지 세메이온(표징, 기적)을 행했다. 요한복음 21장 중 전반부 1-11장에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전에 예수님이 행한 기적 사건..
20220925 민생을 위한 메시아 요한복음 1장 40-41절 1. 지난 주부터 요한복음을 보고 있다. 오늘은 다른 복음서와 비교하며 세례 요한이 깨닫고 알고 본 것과, 안드레, 시몬, 빌립, 나다나엘의 소명 체험을 살펴본다. 기록된 문자 보다는 요한복음 저자가 요한복음을 기록 한 배경과 의도와 목적에 더 비중을 두어 말씀을 나눈다. 요한복음서 등장 인물의 증언과 그들을 통하여 요한복음서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2. 세례자 요한의 예수님과의 관계 4복음서는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여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당대 영향력이 있었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세례자 요한과 그 요한의 예수님과 관계를 모두가 비슷하게 기록했다. 한편 각 복음서는 다른 배경과 기록 목적에서 차이가 있게 표현되..
20220918 엄청난 능력 고린도후서 4장 7절 전에 말씀 나눈 적이 있다. 세계 어느 지역과 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옛날 사는 방식으로 사는 반면, 최첨단 세상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같은 대평원의 나라 시골에서는 아직도 양 치기를 위하여 이주한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최첨단 기기를 누린다. 같은 지구 세상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문명이 있다. 물론 어떤 삶이 더 나은지는 생각하기 나름이고, 본질에서 차이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양치기들이 최첨단 세상을 보면 부러워한다. 같은 논리로 어떤 사람은 부유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다. 어떤 사람은 대통령으로 살고, 어떤 사람은 그 반대 맞수로 산다. 각각 다른 가치관과 생각으로 인한 것..
20220904 힘있게 떠오르는 해처럼 잠언 30장 32절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누가 억지로 어떤 일을 하게 하면 하고 싶지 않다. 강요하면 복종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반발한다. 자기가 알아서 하고자 하는 것이다.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알고도 자기 맘대로 하고자 하면 어쩔 수 없다. 영국 사람은 어떤 일을 경험하여 행동하고, 독일 사람은 생각해서 행동한다고 한다. 경험과 생각 차이다. 철학적으로 경험주의와 관념주의다. 배운 생각을 행동하는 면에서는 같다. 그러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은 검증해야 한다.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그러고도 자기 맘대로 행동하면 어쩔 수 없이 고집쟁이가 된다. 고집쟁이는 자기 맘대로 행..
20220828 우리가 느끼는 하나님 전도서 2장 24-26절 8월 마지막 주일인데 날씨가 싸늘해졌다. 저녁으로는 문 닫고 이불 덮고 자야한다. 노래를 한다든가 음악을 듣는다든지, 풍경이나 경치나 그림을 본다든지, 음식 등을 맛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피부가 자극되면 어떤 기분이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즐거움, 기쁨, 행복, 평온, 회상, 설움, 슬픔, 우울, 장엄, 아름다움, 심, 짬, 담, 향기로움, 아픔 등등이다. 학문적으로는 외부의 자극, 빛이나 소리, 공기, 물체 등에 신체상태가 표현하는 감정이다. 인간 다섯가지 감각에 의해 느끼는, 지각하는 것이다. 교감신경계의 각성으로 두뇌가 인식하는 것이다. 제임스-랑게 이론이다. 물론 인간관계서 화나는 감정 등도 있다. 한 단어로 즐거운 쾌나 불쾌다. ..
20220821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 요한1서 2장 15-17절 몇 주 전에도 나눈 말씀이지만, 인생살이 완벽한 것은 없다. 완전하게 세상을 사는 사람은 없다. 부족하고 문제가 있다. 나이 들면 관절, 고혈압, 당뇨, 어지러움 등등 때문에 수많은 약을 먹는다. 약은 문제가 있는 부분을 낫게 한다. 그러나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이 사라지는 반면 위장에 출혈을 유발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위장 보호제를 함께 먹어야 한다. 그래서 위장 보호제를 먹으면 위장은 보호될 수 있으나 어지러움, 소화불량, 오심, 졸림, 가려움증, 발진, 두드러기,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그런 것들과 관련된 약을 먹는다. 이와 같이 약을 복용하는..
20220814 하나님으로부터 배우라 누가복음 6장 46-49절 소나기가 온다고 하지만 무더위다. 폭우에 난리 아닌 난리가 났다. 반지하에 살다가 일을 당한 사람들이 안타깝다. 어렵게 사는 것도 억울한데 이런 피해를 당하다니 공평하지 못하다.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라는 말이 이럴 때 나온다. 산사태로 그리고 갑자기 불어난 물길에 휩쓸려 죽은 사람, 맨홀 속으로 빨려 들어 죽은 사람, 그들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어떤 무식한 종교인은 다 죄 때문이다고 한다. 그건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본 것이고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욥이 죄가 있어서 그런 일을 당했는가? 죄의 문제가 아니다. 합리적 판단은 그런 환경과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그런 환경과 상황에 처해있어서 그런 일을 당했는가? 원..
20220807 예레미야의 기도 예레미야서 14장 19-22절 얼마 전 말씀 나눈 적 있지만, 그리고 자주 나오는 뉴스로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다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요즘 세상 모습을 살펴보자. 2022년 7월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는 51,574,446명이다. 세대수는 23,699,750이다. 한 가구에 평균 2.18명 산다. 1인 가구는 약 650만이다. 셋이나 네 집 중 한 집이 혼자 산다. 전라북도 인구는 1,776,949명, 65세 이상이 385,347명으로 20%다. 전주시 인구는 657,432명, 여자가 1,000명 정도 많다. 빈집이 엄청나다. 228개 전국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2021년 106곳으로 전체의 46.5%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이 절반이다. 전국 ..
20220731 만군의 하나님 예레미야서 10장 12-16절 인간은 어마어마한 존재다. 제임스 웹은 미국과 유럽, 캐나다가 25년간 13조원을 들여 개발한 사상 최대 크기의 우주망원경이다. 지난 2021년 12월 25일 발사된 제임스웹 망원경이 지구서 160만㎞ 떨어진 관측 지점에서 은하단 모습을 찍은 사진을 지난 7월 11일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46억 광년 떨어져 있는, 탄생한 SMACS 0723 은하단을 촬영한 것이다. 과학자들의 연구는 범인인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사람이 이 같은 엄청난 일을 한다. 우리나라도 2013년 1월 30일 러시아에서 인공위성 나로호에 이어, 누리호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타에서 2022년 6월 21일 오후 4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고, 2022년 8월 5일에는 ..
20220724 하나님의 것 고린도전서 3장 21-23절 세상만 변한 것이 아니라 자연도 변한다. 그것도 우리 당대에 눈에 보이게 변한다. 장마가 옛날에는 6월말에서 7월초에 2주 이상 지루하게 내렸는데, 요즘은 국지적으로 집중적으로 간헐적으로 내린다. 사람 사는 세상도 자연도 변하고 있다. 기상청에 의하면, 7월 말 주 장마가 끝이고, 8월 초부터는 더위가 극심해 폭염과 열대야 밤이 된다고 했다. 장마가 끝난 후에도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도 했다. 태풍이 부는 것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지난 30년 동안은 8월에 5.6회 9월에 5.1회였는데, 지난 10년 동안은 8월에 5.1회, 9월에 5.3회였다. 7,8월에서 점차 8,9월에 더 많이 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태풍발생통계 - 기상청 ..
20220717 하나님이 하시는 일 시편 78편 23-29절 모든 것은 관리되고 있다. 화분 식물은 물을 주거나 햇볕을 쬐거나 바람을 맞도록 하지 않으면 시들거나 죽는다. 철 따라 거름을 주어야 하고 분 갈이도 해야 한다. 관리해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스스로 산다. 그러나 만약 관리하지 않으면 시름시름 하며 병들어 죽는다. 음식 먹고, 아프면 병원 가서 치료받고, 열심히 일하며 움직이고, 규칙적인 잠을 자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하지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몸 관리를 위해 마음과 생각의 관심을 갖어야 한다. 그 관심을 놓아버리거나 포기하면 아프고 서서히 죽게 된다. 끊임없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사람이 스스로 관리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사는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