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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블로그
20220828 우리가 느끼는 하나님 전도서 2장 24-26절 8월 마지막 주일인데 날씨가 싸늘해졌다. 저녁으로는 문 닫고 이불 덮고 자야한다. 노래를 한다든가 음악을 듣는다든지, 풍경이나 경치나 그림을 본다든지, 음식 등을 맛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피부가 자극되면 어떤 기분이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즐거움, 기쁨, 행복, 평온, 회상, 설움, 슬픔, 우울, 장엄, 아름다움, 심, 짬, 담, 향기로움, 아픔 등등이다. 학문적으로는 외부의 자극, 빛이나 소리, 공기, 물체 등에 신체상태가 표현하는 감정이다. 인간 다섯가지 감각에 의해 느끼는, 지각하는 것이다. 교감신경계의 각성으로 두뇌가 인식하는 것이다. 제임스-랑게 이론이다. 물론 인간관계서 화나는 감정 등도 있다. 한 단어로 즐거운 쾌나 불쾌다. ..
20220821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 요한1서 2장 15-17절 몇 주 전에도 나눈 말씀이지만, 인생살이 완벽한 것은 없다. 완전하게 세상을 사는 사람은 없다. 부족하고 문제가 있다. 나이 들면 관절, 고혈압, 당뇨, 어지러움 등등 때문에 수많은 약을 먹는다. 약은 문제가 있는 부분을 낫게 한다. 그러나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이 사라지는 반면 위장에 출혈을 유발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위장 보호제를 함께 먹어야 한다. 그래서 위장 보호제를 먹으면 위장은 보호될 수 있으나 어지러움, 소화불량, 오심, 졸림, 가려움증, 발진, 두드러기,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그런 것들과 관련된 약을 먹는다. 이와 같이 약을 복용하는..
20220814 하나님으로부터 배우라 누가복음 6장 46-49절 소나기가 온다고 하지만 무더위다. 폭우에 난리 아닌 난리가 났다. 반지하에 살다가 일을 당한 사람들이 안타깝다. 어렵게 사는 것도 억울한데 이런 피해를 당하다니 공평하지 못하다.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라는 말이 이럴 때 나온다. 산사태로 그리고 갑자기 불어난 물길에 휩쓸려 죽은 사람, 맨홀 속으로 빨려 들어 죽은 사람, 그들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어떤 무식한 종교인은 다 죄 때문이다고 한다. 그건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본 것이고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욥이 죄가 있어서 그런 일을 당했는가? 죄의 문제가 아니다. 합리적 판단은 그런 환경과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그런 환경과 상황에 처해있어서 그런 일을 당했는가? 원..
20220807 예레미야의 기도 예레미야서 14장 19-22절 얼마 전 말씀 나눈 적 있지만, 그리고 자주 나오는 뉴스로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다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요즘 세상 모습을 살펴보자. 2022년 7월 현재, 우리나라 총인구는 51,574,446명이다. 세대수는 23,699,750이다. 한 가구에 평균 2.18명 산다. 1인 가구는 약 650만이다. 셋이나 네 집 중 한 집이 혼자 산다. 전라북도 인구는 1,776,949명, 65세 이상이 385,347명으로 20%다. 전주시 인구는 657,432명, 여자가 1,000명 정도 많다. 빈집이 엄청나다. 228개 전국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2021년 106곳으로 전체의 46.5%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이 절반이다. 전국 ..
20220731 만군의 하나님 예레미야서 10장 12-16절 인간은 어마어마한 존재다. 제임스 웹은 미국과 유럽, 캐나다가 25년간 13조원을 들여 개발한 사상 최대 크기의 우주망원경이다. 지난 2021년 12월 25일 발사된 제임스웹 망원경이 지구서 160만㎞ 떨어진 관측 지점에서 은하단 모습을 찍은 사진을 지난 7월 11일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46억 광년 떨어져 있는, 탄생한 SMACS 0723 은하단을 촬영한 것이다. 과학자들의 연구는 범인인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사람이 이 같은 엄청난 일을 한다. 우리나라도 2013년 1월 30일 러시아에서 인공위성 나로호에 이어, 누리호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타에서 2022년 6월 21일 오후 4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고, 2022년 8월 5일에는 ..
20220724 하나님의 것 고린도전서 3장 21-23절 세상만 변한 것이 아니라 자연도 변한다. 그것도 우리 당대에 눈에 보이게 변한다. 장마가 옛날에는 6월말에서 7월초에 2주 이상 지루하게 내렸는데, 요즘은 국지적으로 집중적으로 간헐적으로 내린다. 사람 사는 세상도 자연도 변하고 있다. 기상청에 의하면, 7월 말 주 장마가 끝이고, 8월 초부터는 더위가 극심해 폭염과 열대야 밤이 된다고 했다. 장마가 끝난 후에도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도 했다. 태풍이 부는 것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지난 30년 동안은 8월에 5.6회 9월에 5.1회였는데, 지난 10년 동안은 8월에 5.1회, 9월에 5.3회였다. 7,8월에서 점차 8,9월에 더 많이 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태풍발생통계 - 기상청 ..
20220717 하나님이 하시는 일 시편 78편 23-29절 모든 것은 관리되고 있다. 화분 식물은 물을 주거나 햇볕을 쬐거나 바람을 맞도록 하지 않으면 시들거나 죽는다. 철 따라 거름을 주어야 하고 분 갈이도 해야 한다. 관리해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스스로 산다. 그러나 만약 관리하지 않으면 시름시름 하며 병들어 죽는다. 음식 먹고, 아프면 병원 가서 치료받고, 열심히 일하며 움직이고, 규칙적인 잠을 자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하지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몸 관리를 위해 마음과 생각의 관심을 갖어야 한다. 그 관심을 놓아버리거나 포기하면 아프고 서서히 죽게 된다. 끊임없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사람이 스스로 관리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사는 지역, ..
20220710 현실 제대로 보기 이사야서 30장 19-26절 언제 무료한가? 권태, 허무, 무의미, 무료함이 밀려오는 것은 언제 어느 때인가? 할 일이 없거나 일하지 않고, 생각 없이 지내는 내내 아닌가? 실제 무료함은 항상 있다. 무료함을 탈피하기 위하여 운동하거나 집안 일 등 어떤 일을 하는 노력을 하게 하기 때문에 무료함은 의미가 있다. 무료함은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한다. 욥기 7장에서 욥은 허탈 속에서 괴로운 가운데 하나님께 불만을 터트린다. 아무 소망도 없이 종말을 맞는다고 생각했다. 한낱 바람과 같은 인생이고, 좋은 세월을 못 볼 것이라고 했다. 분하고 괴로워서 하나님께 따진다. 왜 나를 감시하냐고. 잠이 안 오고, 자도 악몽과 무서운 환상으로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말한다. 사..
20220703 때를 따라 철을 따라 사도행전 14장 17절 지난 주 황방산에서 소낙비를 만났다. 정자에서 비를 피하며 이 수많은 나무들 숲에 물을 주고 있구나 했다. 최근 봄철 산책하며 알게 된 꽃 이름, 지칭개, 찔레꽃, 별꽃, 뱀딸기, 백당나무(접시꽃나무), 덜꿩나무, 개망초, 살갈퀴, 불두화, 금불초, 고들빼기, 떼죽나무, 자란, 붓꽃, 낮달맞이꽃, 수레국화, 금계국, 패튜니아, 산수국 등등에게도, 친구가 기르고 있는 농작물에도 영향을 주는구나 했다. 하나님이 때를 따라 철을 따라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구나 했다. 사람들은 보통 여기까지 생각한다. 농부 또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수의 생명체들을 먹여 살리지는 못한다. 사람들이 일하며 벌어먹고 살지만, 자연에 있는 것들이 없다면 다 쓸데없는 것이고 먹고..
20220626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이사야서 29장 16절 1.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이집트,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라는 이집트 유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고대 이집트 당시 생활 상을 담은 것들이다. 오시리스 이시스 호루스 등의 신들을 믿었던 당시 사람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가는 전환점이라 했다. 그래서 죽은 사람, 특히 왕은 붕대로 감은 미라로 만들어져 사람 모양의 관에 넣고 무덤 또는 피라미드 속에 두었다. "사자의 서"는 사후 세계에 대한 안내서이자 주문서다. 관이나 미라 붕대 또는 무덤 벽에 기록했다.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에 달아 깃털 보다 무거우면 이승을 떠돌고 같으면 사후 세계에 가 부활한다고 믿는 심장 무게 달기 의식이 있었다. 이 세상 삶에서 죄를 지었는지 평가받아..
20220619 오우아(吾友我)와 하나님 말씀 요한1서 2장 5절 나 자신 문제 어떤 사람이 상대방이 맘에 들지 않아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곧 상영될, 칸 영화제 감독상 받은 영화 제목 같은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다. 상대방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존심과 욕심이 강해 호감 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것은 인간 관계를 지속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다. 그나 상대방이나 그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사람은 자기 자신이 문제다. 오우아(吾友我)와 오상아(吾喪我) 이들에게 박수밀 교수의 에세이 "吾友我 : 나는 나를 벗 삼는다"라는 책을 소개했다. 책 제목이 특이하다. 저자는 책 제목을 실학자 이덕무(李德懋 1741년(영조 17)~1793년(정조 17))가 즐..
20220612 하나님의 일 요한복음 9장 1-3절 우리 사회의 차별은 분명히 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부지불식간에 또는 무지해서 차별당하고 혜택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우나를 하러 갔더니 건물 옆 길에서 두 사람이 보루박스를 펴 놓은 자리에 누워 있었다. 아마 70대 중후반과 40대의 부자지간인 것 같았다. 그 옆에 폐지가 담겨있는 리어카가 있었다. 아들처럼 보이는 40대가 일어나더니 기우뚱 넘어질 듯하며 몇 걸음 걷는데 조금 가다가 다시 돌아와 그 자리로 넘어지듯 옆으로 벌렁 누웠다. 한참 동안 지켜봤다. 저들이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생활비와 의료비를 제대로 지급받고 있을까 했다. 저 정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하는데 형편이나 무지로 인하여 저 상태로 살고 있는 것 아닌가? 했다. 그..
20220605 삶을 의미 있게 하는 하나님 로마서 4장 13-18절 "그대가 조국"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3Y7RBsBJ-Ow https://www.youtube.com/watch?v=6dDnlGBsMB4 https://www.youtube.com/watch?v=5_oCzH8lgtA 조국이 법무부 장관 되는 것은 안된다며, 검찰로 하여금 70여 곳 압수 수색하게 하고, 자신의 더 큰 흠은 덮어버리며, 조그만 흠을 과장하여 구속 기소하고 현재 재판 중이다. 이 나라의 최고 권력까지 움켜쥐려고 수하 졸개들을 부렸던 것이다. 유착된 언론은 과장 거짓 보도하고 혹세무민 하며 국민을 선동했다. 세상을 조작했다. 조국과 그 가족, 관련된 사람들에게..
20220529 하나님의 은총 바라기 창세기 50장 15 ~ 21절 유리천장(琉璃 天障, glass ceiling)이라는 말은 미국의 경제주간지인 이 1970년 만들어낸 말이다. 자격 있는 사람이 차별 등 이유로 진급 못하는 상황을 이르는 경제학 용어다. 일반적으로는 더 높은 자리에 못 올라가는 상황에서 쓰는 말이다. 현정부 장관 임명에서 능력 위주라 더니 여성장관이 1명 정도라고 외신기자가 지적했다. 그때서야 2명 탈락한 부처 장관을 여성으로 추천했다. 성차별이었다. 정부 요직에서 여성에게 유리천장이었다. 신과 인간 사이에도 유리천장이 있을까? 서로 통할 수 있을까? 서양의 경우 어렵다는 견해가 많았다. 서양 철학을 대표하고 완성했다고 하는 칸트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현재 학계에서 재조명되고, 현실 ..
20220522 유유상종(類類相從) 창세기 25장 27~28절 깡패 건달 집단은 말 끝마다 쌍욕 하며 극단적인 말을 한다. 여러분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목사들은 목회와 하나님, 교우들을 말하고 관심 갖지만, 교사들은 학생 교육과 동료와의 관계에 관심을 갖는다. 우리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들과 집단이 있다. 그들은 그들 세상에서 그들에게 맞는 삶을 살고 있고, 우리는 우리가 사는 삶을 산다. 다른 세상 삶이 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이 다르다. 하는 일들로 인하여 그렇게 삶이 다른 것이다. 깡패 건달은 그들이 하는 일에 따라 산다. 다른 환경에서 다르게 배워 다른 일을 하면 다르게 사는 것이다. 양쪽을 다 살아보면 어느 집단이 더 나은..
20220515 실제적인 하나님 섭리 이사야 46장 3~5절 1. 지난 대선에서 제가 예상한 것과 달리 제거 보기에 문제가 많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임명된 정부 인사들도 보건대 그 대통령의 그 인사들이다. 내 생각이 틀리고 내 관점이 문제가 있나? 하나님은 어떻게 섭리하고 있는 것일까? 궁금하다. 정부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행태도 마찬가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도 그렇다. 세계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주택과 주식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살리기에 엄청난 돈이 풀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올라 잡겠다고 금리를 대폭 올리니 결국은 그 영향이 못 사는 나라들에게 넘어가 그들만 고통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은 어떤 방향에서 그의 섭리를 이루고 계실까? 대..
20220508 문제 있는 세상과 완전한 하나님 사무엘기하 22장 31~34절 지난 2월부터 전주사랑카드(돼지카드)를 기부하기로 설정 세팅 한지도 모르고 지난 주까지 결제할 때마다 10%할인 금액을 의도치 않게 기부했다. 근 10만원 정도다. 10% 할인 받았다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다시 전주시에 회수당하는 꼴이 되었다. 물론 그것은 사회단체에 기부된다. 버튼 하나 잘못 눌러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앱 설정 세팅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한 결과다. 중국 물건 판매 인터넷 중개업체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에서 다양하고 저렴한 물건을 배송 기간은 길지만 자주 구매했다. 몇 주 전 보쉬 원형 톱 가격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70,000원 이상인데 7,000원 정도로 상상을 초월해 구매했는데, 원형 톱이 ..
20220501 찾으면 찾고 버리면 버린다 역대지하 15장 1~4절 오늘은 5월 1일 주일로 5월 초하루다. 이스라엘 백성은 초하루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이사야 아모스 호세아는 초하루를 안식일과 동급으로 말한다. 이사야서 66장 23절, ""매달 초하루와 안식일마다, 모든 사람이, 내 앞에 경배하려고 나올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수기 28장 11~15절, "너희의 달력으로 매달 초하루마다, 너희는 나 주에게 번제를 바쳐라.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흠 없는 것들로 바쳐라." 이는 메소포타미아, 곧 바빌로니아와 앗시리아에서 영향받은 것이다. 당시 지역과 문화의 영향이었다. 초승달신을 섬기며 벌이는 축제(축제는 제사의 의미)가 있었다. 그것을 비..
20220424 무위자연(無爲自然) 마태복음 6장 25-34절 미국 정신과 의사들이 사람들의 근심 걱정하는 것을 조사했다. 그 결과 4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고, 30%는 이미 일어났으며, 22%는 아주 사소했다. 4%는 바꿀 수 없는 것이었고, 나머지 4%만이 문제 될 수 있는 일이었다. 4% 정도만 걱정할 것이고 대다수인 96%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대부분 근심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대부분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 4%라도 걱정되는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건강 문제면 둘 중 하나를 생각하자. 건강한가? 그렇지 않은가? 건강하면 걱정할 것 없다. 그렇지 않다면 고칠 수 있는가? 그렇지 못 한가? 고칠 수 있다면 ..
20220417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 마가복음 12장 24-27절 인류는 지난 수만 년 이상 된 수많은 역사로부터 유구한 시대를 거듭하며 그 때마다 지역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누적 형성된 생각의 기억과 가치관으로 산다. 때문에 그 생각과 가치관은 시대마다 지역마다 공통적인 부분이 있긴 하나 다 다르다. 부활에 관한 생각과 가치관도 마찬가지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과 그 제자들과 제자들의 제자들 이후의 제자들은 부활에 관한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을 것이다.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그들로부터 전해진 생각과 가치관에 의해 영향을 받은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 생각과 가치관은 어떠하고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관해서 말씀을 나눈다. 지금으로부터 3,300여 년 전의 고대..